•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Tak9Cafe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다양한 탁구 이야기 스크랩 왜 대한탁구협회에서 디비젼리그를 무리하게 시행하려는걸까요?대탁입장에서 생각해보았습니다.
십칠대일(성호열) 추천 2 조회 1,192 20.06.25 01:36 댓글 40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0.06.25 02:25

    첫댓글 참 동감 합니다. 정말 심각합니다.

    대탁 입장에서는 지탁과 연계가 안되니 현재 상태에서는 기형적인 형태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즉 현재는 대탁.. 따로 지탁 따로이죠..

    대탁은 지탁을 대탁 이래에 두고 싶어하고..
    지탁은 대탁과 동등하게 자립하기 원하죠..

    대탁이 욕심을 내려놓고 지탁에게 지원금을 나누어 주면서...
    기본적인 틀만 대탁이 체크하고
    디비전 약 6개로 정하고 레이팅을 적용하면 팀 디비전을 운영하게 자율권을 주면
    대탁과 지탁 모두 발전하리라 생각합니다

    사실 대탁이 지원금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시군구 150개 이상에서 지탁의 협조전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그런 만큼 지탁에게도 어느 정도 자율권 내지는 권리를 주어야 마땅하겠죠.

  • 작성자 20.06.25 17:29

    지역탁구협회들이,대탁과 동등하게 가야한다고 생각하겠단 마음을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단지 지금처럼,대탁이 일방적인 진행하는 사업들은,생체에도,엘리트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대탁에서.시도.협회에 지원을 해즈고,강제성을 어느정도 가진다고 본다면,구..군 협회들 입장에선,실제 대탁에서 지원 받는건 하나도 없는 실정에서,그 뒷처리만 해야되는 입장이죠.상생의 묘를 못 살린다면,구.군들은 그냥 생체동호인들 입장에서만 생각하는 협회가 될거 같네요.

  • 20.06.25 02:25

    문제는 대탁이 지탁을 꽉 붙잡고 대탁이 하고싶은대로 하면서 지탁을 안놓아 주려고 하는데 문제가 있죠..

    이럴 경우 문제는 3년뒤 시범사업으로 지원금을 받다가 지원금이 끊기면 동력이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심할 경우 탁구는 자립기반이 없기 때문에 디비전이 사라질 수도 있는 문제입니다.

    그래서 대탁 입장에서는 지원금이 끊기더라도 지탁의 협조와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기도 하고요.
    결국 지탁에 더 많은 자율권을 주어야 하는데....

    현실은 그렇지 못한 거 같습니다.

  • 20.06.25 06:19

    생각보다 운영의 측면에서 어려움이 많겠네요. 많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0.06.25 09:30

    글을적고 나서,피터팬님이 대탁과 간담회 참여후에 오스카님과 이야길 나눈 동영상 보았습니다.그걸 보고 느낀 감정은 세가지였습니다.1. 대탁에 당했다.2.대탁이 생체탁구에 대해서,전혀 이해를 못하는구나.3.대탁이 참 편하게 사업 운영해 왔구나.
    사전에 대탁이 그런 생각으로 디비젼 운영할려고 한다는것을 알았더라면,처음부터,협조하겠단 이야길 안했을텐데...
    그냥,그들만의 리그로 운영을 하겠죠.저희 지역은 디비젼참여 포기하겠습니다.

  • 20.06.25 08:43

    @십칠대일(성호열) 예, 감사합니다 😊 피터팬님은 아니구요, 어제 다녀오신 분이 오셔서 즉석에서 영상 촬영 결정을 했어요.

    영상에 밝혔지만 생체에 대한 배려, 한국 탁구 실정에 대한 고려보다는 유럽식 리그전 이식에 더 많이 착안한 안인 듯 합니다.
    우리 동호인들 기대와 다른 것은 안타깝지만, 기존 생활탁구 문화는 그대로 유지한 채 부가적인 경기가 하나 더 늘오나는 것으로 이해해야 할 것 같아요.

    생체인들의 기대나 십칠대일님처럼 실제 운영하실 분들의 노고 등에 대해 고민이 더 되었으면 좋을 텐데요...
    안타깝네요.

  • 작성자 20.06.25 09:56

    @Oscar 결과는,부수재도 개선의 목적이 있는것도 아니고,생체탁구발전을 위한것도 아니고,생체탁구 저변확대란 이름을 팔아서,엘리트 디비젼을 만든것빡에 안될거 같네요.야구소프트협회가 1.2부 리그를 따로 엘리트 영역으로 두고,3-6부의 동호인 리그로 운영하면서,올해 6부 동호인리그에 주력 하겟다는 입장괴는 전혀 다르니...
    차라리 탁구도 1-4부까지 엘리트리그.5-8부까지 생체리그 만들고 올해 4.8부리그하고.내년에 3.7부리그로 확대..나중에 5부리그팀이 4부리그,3부리그팀까지도 올라갈수 있도록 햇으면,양쪽 다 잡앗을수도.현 대탁도 엘리트체육중심의 아집에 빠져있는거 같아 실망이 크네요.

  • 20.06.25 12:39

    @십칠대일(성호열) 예, 상황 정리해서 글 하나 올릴께요.
    좋은 글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20.06.25 07:28

    좋은 의견에 백만표 보냅니다.
    구구절절
    완전동감입니다.

  • 작성자 20.06.25 10:01

    제가 주관하는 대회중에 위돗배가 있습니다.whidot배 개인전 예선 대진표 하나 짤때도,수십가지 고려해서 짭니다.128명 대진표 짜는게 뭐가 어렵냐고 할분도 있갰지만,출전자 전원 파악해서,각조별로 선수부.1부 숫자 안배.남.녀 숫자 안배.출전 지역 안배.같은팀원 조절,선수별전형(한조에 수비수 두명 있으면,그 조 시간이 지체됩니다)
    최근 2년 동안,전 선수들 입상경력 살펴서,특정조에만 강자들 안 몰리게..우리대회 직전 3년간 출전했던 선수들간에,예선에서 같이 경기한적 있었으면,다시 예선에서 안붙게 배정. 모든걸 체크해서 대진표 만들어줄 프로그램 없으니,일일이 수작업해서 만듭니다.(출전팀 하나 바뀌면 또 새로 작업)

  • 작성자 20.06.25 10:04

    히터온도를 몇도로 해야, 경기하기가 좀 더 나은지,점심 식사에 쌀이 어디서 생산된것인지도 체크하고, 유료 기상 싸이트 가서,15분단위 날씨도 체크합니다.믹서커피지만,어느회사껄 좀 더 선호하는지.일회용컵이 혹시 문제 있는회사껀 아닌지...
    그렇게 신경써도,일부조명이 어둡다.(체육관에 미리 부탁해도 해결이 안되는경우가 종종 생겨요)
    혹.부상선수나올까봐.보험 일일이 가입하고..
    그런데,대탁은 수십억짜리 사업을,현장에서 일해야 할 구.군 협회 관계자들은 전혀 내용도 모른채, 자료 찾아다녀야하고..실제 어떤 내용인지 설명도 없이,하라고 던져놓고서는,유튜브 불러서,간담회 하고,디비젼 홍보 운운하는걸 보니,기가 막히네요

  • 작성자 20.06.25 09:15

    생활체육탁구는 보면서 즐기는 종목이 아닙니다.축구.야구등은, 자신이 직접 그 운동을 하지 않더라도,그 종목을 관전하고 시청하면서도 즐기는 운동입니다.하지만 탁구생활체육 동호인들은,다른사람 경기 10번 보는것보다,자신이 직접 참여하면서 즐기는걸 좋아합니다.
    세탁에 국대가 게임하는날도,탁구장에 사람 가득합니다.세탁경기를 시청하는것보다,자신이,땀흘리며 치는걸 더 좋아하죠.
    옆 탁구에 국대가 와서 경기 해도,자기보다 높은 부수 외부선수가 자기랑 쳐준다고 하면 ,국대 경기 안보고,자기가 경기하는걸 더 즐기는게 탁구생체입니다.

  • 작성자 20.06.25 09:19

    그럴 가능성도 없지만,만약 디비젼리그가 엄청 인기가 있다고 가정해보죠.
    우리 지역 탁구장 35개입니다.선착순 10팀 받으면,나머지 25개 탁구장은 다음해에 t3로 올라간 자리에, 2곳 출전하고,나머지 23개 탁구장은 국대 5명을 가지고 있어도,영원히 참여가 불가능한 구조네요.옆 지역은 탁구장 3개인데,구장마다 3.4팀식 만둘어서 억지로 참가해야할것이고요.최소한 참가하는 191개 구.군별로 탁구장 숫자가 몇개인지도 모르고, 무슨 일을 하겠다는건지 모르겠네요. 17개 시.도 협회에 전화한통식만 해봐도,알수 있을것을.일률적으로 모든 지역 10팀식이란 성의없는 계획안 짜는건,지탁에게도,동호인들에도 예의가 아닙니다.

  • 20.06.25 08:58

    이제 더 충분히 생체인의 입장을 잘 알게되었습니다.

  • 작성자 20.06.25 17:31

    네.저도 대탁 입장을,이해할려고 노력하지만,기존적으론 생체인이라,생체동호인들 입장에서 이야길 하게 되네요.

  • 20.06.25 09:22

    부수제도개선에 대해서는 동의합니다만,우리생체문화도 고려해야한다고 봅니다.저는 동호회의 경기이사를 맡고있는데 우리나라는 유럽 등과 달리 클럽중심이 아니라 동호회중심문화입니다.여기에서 빚어지는 불협화음도 있지만 많은 동호회들이 한달에 한번 있는 생체대회에 나들이 간다는 마음으로 참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개인전은 물론이고 단체전에서 응원하는 재미를 즐기기도하구요.
    디비젼리그는 생체인들에 대한 이해와 고려가 전혀 없는 졸속행정의 산물입니다.예산을 따낸 대탁의 노력은 높이 평가합니다만 안하니만 못한 일을 한 꼴이 되지않았나 생각합니다.저희같이 5,6,7부가 중심인 신생동호회는 낄자리가 없습니다.

  • 20.06.25 09:30

    현실을 직시하게끔 핵심을 꿰뚫는 의견이네요. 올해 망하더라도 본인 임기내에 뭔가 성과를 올리려니, 글 말미에 제시하신 해결책과는 거리가 점점 멀어지고... 가슴은 더 답답해 집니다.

    그와중에 '출전선수의 근육과 관절을 체크 하라'는 의견은 누가 냈는지 짐작이 가네요.

  • 20.06.25 09:41

    프로 투어 메뉴얼 복붙했겠지요.^^

  • 20.06.25 09:57

    @오리지날 Ctrl+c & Ctrl+v 도 그분 특기인데...

  • 작성자 20.06.25 17:33

    누가 낸건가요?

  • 20.06.27 20:20

    @십칠대일(성호열) 간담회 참석자중에 의심가는 사람이 있긴 하지만... 뇌피셜이라 언급은 자중하겠습니다.

  • 20.06.25 09:57

    본문 글을 쓰신 분이 디비전을 포기한다는 글을 보고... 무슨 말을 해야 할지... 여러가지로 고민하게 됩니다.
    저는 그래도 이유 불문하고 디비전은 출범해야 한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과연 출범만이 답인가? 하는 의문을 가질 수 밖에 없는 글을 쓰셨군요... 글을 읽어 보니 대다수 공감하는 이야기고 ... 그래서 디비전을 포기하지 말라는 말을 하지 못하겠습니다.



    유회장님이 엘리트 출신이라... 그리고 독일 디비전 분데스리가 1부 옥센 출신이기고 하고.. 여러가지로 생체와는 다른 엘리트 의식이 있는 거 같습니다..
    디비전도 아마 독일식 디비전을 고려하고 있는 듯 합니다.
    문체나 대체에서 "팀디비전으로 만들라 하고, 심판을 둬야만 지원금을 주겠다" 라고 제한을 두었다지만..
    왜 적극적으로 생체를 대변하는 말을 하지 않았나 생각하면,,, 이 또한 엘리트 출신이라 생체를 굿이 대변할 필요를 못느끼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문체와 대체의 팀디비전과 심판이 있어야 지원하겠다는 것을 대탁이 받아들였다 하더라도...
    지탁과 협의하고 협조를 구하면 운영의 묘를 살리면 좋은 디비전이 될것도 같지만...

  • 20.06.25 10:02

    대한탁구협회에서 T4 하려는건 결국 돈.
    돈이 있어야 부수정립을하든 실업리그를하든 뭐라도하죠..

  • 20.06.25 10:07

    5인1조의 팀을 만들고 매월 첫주 토요일마다 대탁의 주관하에 10팀이 3단식으로 각각 9번을 경기해야 하는 리그전은 우리나라 실정과는 너무나도 먼 느낌입니다.


    차라리 운영의 묘를 살려 대탁이 지탁의 지역대회를 인정하고 각 지탁에 지원금을 나누어 주면서 지역대회에서 개인전은 기존대로 진행하면서 단체전을 디비전으로 문체와 대체의 요구조건에 맞게 팀으로 꾸여 2~3명으로 하여 3단식을 시행하였더라면 더 좋았지 않았을 가 생각합니다. 그래야 지탁에서도 뭔가를 하고 있다는 생각을 갖고 열심히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생체인 입장에서도 1년에 한두번 열리는 지탁대회에서 무리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을 동시에 열면서 디비전에 자연스럽게 관심을 유도 시키는 방법도 좋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 작성자 20.06.25 10:14

    매번 9게임이 아니고,5개월동안 9게임하는겁니다.결국 팀이 매달 첫째주 토요일 경기장와서 4달은 2게임.한달은 한게임 합니다.선수가 5명 오면,매번 한게임하고 돌아가야합니다.그래서 사업개요에
    경기시간이 한번에 한시간에서 한시간반으로 되어 있죠.
    시합장가서,한.두게임 하겟다고 선수들 모으는건,심판수당
    주겟다고 만든건지 모르겟네요.탁구 생체 동호인에게 ,팀 모아서.차타고 가서 한.두게임만 하고 돌아가라고 하면,참여할분 없습니다.그래서 대탁이 생체에 대해 전혀 모른다는것이죠.

  • 20.06.25 10:16

    @십칠대일(성호열) 그렇습니다. 제가 오해를 하겠끔 글을 썼군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 20.06.25 10:14

    5인을 한팀으로 하고 그것도 10팀이 약 9개월간에 걸쳐 리그전을 펼치는 현재의 최종디비전 안으로는 우리나라 실정과 너무 동떨어진...그래서 디비전이 정착하기에는 너무나 무리가 있어 보닙니다.

    현재의 지역대회 단체전처럼 예선 리그전을 거쳐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하고 결과도 하루만에 나오는 우리나라 식의 단체전이 더 맞지 않나 생각합니다.

  • 20.06.25 10:16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현 상황파악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글이네요.

  • 20.06.25 10:41

    정말 좋은글과 답변들이네요~^^올해 탁구 시작한 초보이고 토요일 일하는 저에게는 상관없지만 탁구라는게 어떤분 말대로 겉에서 보기에는 쉬워보여도 직접 해보니 너무 어렵고 경력,부수에 따라 수준차이가 엄청 나다는걸 느끼고 열심히 레슨중입니다.그리고 제가 빠진만큼 더 많은 사람들이 즐겼으면하는 바램입니다.그런의미에서 배드민턴,테니스,당구보다 시범사업에 선정된걸 의미있게 생각하고 시행착오있어도 일단 시행되면 홍보효과도 있고해서 탁구인구가 늘지않을까 생각됩니다.T4리그 시작된다고 기존 동호회 시합이나 오픈시합이 없어지는것도 아닐테니 기존대로 즐기면서 탁구활성화를 위해 지켜보는것도 좋을듯합니다.^^

  • 20.06.25 10:51

    시범 3종목이 야구, 탁구, 당구 일겁니다. 참고하세요

  • 20.06.25 11:43

    @왼손짱_카페운영진 네,,제가 착각했네요,,,^^;

  • 20.06.25 10:49

    윗분들 말씀대로 여러가지 문제점들이 많으니 1,2년 시행하면서 조금씩 보완하지않을까요?그래도 안되면 몇년하다가 끝날수밖에 없는 운명이겠죠~^^;저 20대에 한창 당구장 살았는데 어느순간 당구장 없어지고 인기 없다가 3쿠션 프로리그,티비중계 시작하고 요즘 당구장 많이 생기고 4구보다 3쿠션 즐기는 당구인 늘은거보면서 탁구도 그런방향으로 가면서 탁구인구 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작성자 20.06.25 17:56

    돈주는 체육회 입장애서 보셔야합니다.이게 이번에 선정된
    종목만 하겟다고 한게 아니라,여러 종목이 경쟁해서 선정되어 받는 예산입니다.그런데 사업계획서에 191개 지역 3820팀이 참가한다고 하더니,100개지역에서 900팀만 나왔다?그럼 받은 얘산중 70프로는 반납해야겠죠.또.경쟁하다,탈락한 종목에선 탁구협회는 능력없다. 가짜 계획서 올린거니,탁구제외하고,자기 종목 넣어달라고 이야기 하지 않을까요?만약 탁구대신 테니스가 20억식 지원 받기로 했는데,계획안보다,참여도가 떨어지고,제가 대탁임원이라면,바로체육회가서, 테니스 제외하고 ,탁구로 바꿔달하고 주장할겁니다.무적정 시작했다간,배정된 예산도 날립니다.

  • 20.06.25 18:15

    @십칠대일(성호열) 맞는 말씀이지요~현실적으로 계획안을 냈다면 선정조차도 안되었겠죠~국가산업도 타당성조사는 항상 부풀려서 예산을 따내죠~그래서 날리는돈도 어마어마하고 나중에 말도 나오지만 일단 인천공항고속도로,지하철,공항 다 장미빛계획속에 추진된거고 나라세금 많이 들어갔죠~~그래도 다른종목 지원된거보다 탁구에 일단 지원된게 탁구인으로 잘된거 아닐까요?그리고 4년정도 지나면. 팀도 많아질것같구요~~^^;



  • 20.06.25 11:07

    제가 위 댓글에서 오해하도록 글을 썼습니다. 그래서 부연 설명을 드리자면

    올해는 디비전이 7월달에 출범하여 11월까지 경기 하고 12월은 정리한다고 하면..
    5개월간 9게임을 해야 하고 그러면 매달 첫주 툐요일에 약 2게임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내년부터 코로나 영향이 없이 정상적으로 출범을 한다고 가정하면
    10팀이 9개월간 9번의 경기를 하게 됩니다. 즉 매달 1게임을 하게 되는 것이죠..
    즉 5인이 참석하여 3단식 하게되니 한 사람 한 게임을 하고 돌아가게 됩니다
    그나마 나머지 2명은 게임도 못하고 응원하다가 돌아와야 합니다.

    이것이 현설성이 없다는 것입니다.

    차라리 지역대회 단체전처럼 3인팀으로 해서 3단식으로 예선 리그전을 거쳐 토너먼트로 승강이 결정되는 구조가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심판비도 1일로 끝날 수 있구요

    현행처럼 진행하면 신판비와 대관비도 지역대회에 비해 9배나 높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만큰 참여하는 인원도 소수일수 밖에 없구요

    문체나 대체는 팀이 몇명인지는 관심이 없습니다. 팀과 심판을 두고 경기하면 지원금은 나옵니다.
    이를 대탁이 운영의 묘를 잘 살려 계획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 20.06.25 10:59

    잘 보았습니다.

  • 20.06.25 11:10

    간만에 정독했습니다.^^좋은글 감사합니다.!!!!
    디비젼리그를 탁구인에 초점을 맞추는게 아니라 전국,지역 대회규모별 등급을 나눠서 관리하는게 어떨까요??
    터무니없나요?^^;;

  • 20.06.25 13:16

    T4 디비전 리그가 바로 그 시스템입니다.
    T4 -> 각 지역구, 군, 시 리그
    T3 -> 시, 도 리그
    T2 -> 전국 리그

    제가 자세히 읽어보니...T4리그는 현재의 생체 부수제도와는 전혀 상관없느 다른 단체전 리그인 것 같은데요.

  • 20.06.25 17:40

    처음에는 각 시별로 10팀인줄 알았는데, 구별로 남녀 각 10팀이네요...
    매번 게임할때마다 2만원씩 내고 게임하는데, 게임수는 별로 안 된다면....저는 망설일것 같네요...
    물론 누가 10팀안에 뽑아 준다고 가정하면요 ㅎㅎ 큰 도시는 동호인수가 많아서 인기가 있으면
    박터질것 같은데, 생각보다 나가겠다는 사람이 없을수도 있을 것 같네요.

  • 작성자 20.06.25 18:04

    매번은 아니고,디비젼 시작할때 내는 돈입니다.저희 지역이 전국에서 두번째로 인구 많고,동호인 많은데도,참가 할려고 하는팀이 없습니다.그게 제가 디비젼을 현재계획안대로 시행하면 안된다고 글을적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동호인들이 외면한다면,협회에서는 어떤 좋은 의도를 가지고 시작했던지,동호인들이 왜 참가하지 않을려고 하는지 파악하고,바꿔가야합니다.
    탁구동호인들이 디비젼 외면 하면,시행해야할 명분 자체가 없는거죠.세금 낭비일뿐...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