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참 다사다난했지
늘 그렇듯 뻔하듯 뻔하지 않은 삶이고
처음온 오늘,지금이니깐 실수가 있고
사랑을 하고 힘이되고 모든게 순환하는거 같아
사랑하기 위한 삶 살기위해 한 사랑
사랑으로 많은 사람이 성장하고
관심으로 많은 사람이 다치지
오늘 일도 그 분도 그런 말을 한 이유가 있었겠지.
하지만 이유가 있대도. 말 할 권리가 있대도
누군가를 헤친다면 정당화되지 않아
기분 나쁘지 않았다고 했지만
그 많은 팬들이 보내는 버블들이 다 기쁨으로만
느껴지지 않을거고 물론 내가 보낸 버블도,
상처가 됐을수도 있겠다 생각이 들어
하지만 난 오빠를 사랑하고 응원해
내 자리에서 오빠에게 닿는 방법은 응원이지
각자의 자리에 각자의 임무가 있지만
난 어떤 시간이와도 오빠가 생각이 나더라
(물론 좋은쪽으로)
어떤 일을 겪고있을지 내가 느끼진 못하지만
아픈일은 없었으면 좋겠어.
아픈게 뜻대로 되는건 아니지만 안아프고싶어
아프지말아줘
나에겐 오전에 일어나 만나는 햇살과
같은 존재인 원상오빠 언제든 믿고 기다릴게
오빠가 햇살이라면 난 식물이돼서
광합성을 하면서 살게 내 에너지의 원동력은
오빠가 되는거야 오빠가 얼마나 선하고
꾸밈 없는 사람인지 알아 물론, 전부 알 순 없겠지만
난 그저 날 일으켜 줬으니까. 내 꿈을 만들어줬으니깐
나에게 희망과 도전의 힘을 줬으니깐
그저 오빠가 늘 초록불이여서 계속되는 꿈을
이뤄냈으면 좋겠어 그걸 보면 나도 꿈을꾸게 되고
미래를 기다리고 미래를 희망으로 채울 수 있으니깐
얼어붙은 꽃 처럼 홀로인 날 따스하게 녹여준 너는
나에게 같은 하루 같은 세상속에 바람처럼 불어와
늘 고맙고 지금까지 고마웠어
어떻게 될지 모르는 세상이지만
꿈꿔도 된다는 희망을 주고 내 길이 틀리지만은 않다고
지금까지 배워온게 많다고 세삼스레 깨닳게 해줘서
사랑해 나도 나의 길로 완벽한 사람이되고
많은 사람의 우상,존경을 받는 사람이 될거야
나는 너야. 너도 나도
서로의 꿈이자 에너지. 원동력. 힘
많은 걸 받고있어, 그 만큼 많이 주고싶어
곁에서 지켜주고 잡아주고 싶어
언제든 떨어지지 못하게.
숨이 차오를 정도로 날아올라
모두를 바라볼거야.
밤 하늘 빛 속 마음을 울릴거야.
지금까지 무서워 도망쳤던
나에게 복수할거야 날 뛰어넘고
정상에 오르고 싶어
봐 피어냐고 살아낸 이들의
지어보인 너의 그 미소가 의미 없지 않잖아.
나도 그 미소를 지어볼게
내가 없어도 넌 발게 빛춰줄게 나의 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