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노록입니다 :)ㅋㅋ
으으 다리가 매우 아픕니다 ㅠㅠ 몇시간동안을 돌아다녔더니 이런 상태네요 ㅠ
오늘 아침 10시에 수강신청이 있었습니다!!
제가 말씀드렸듯이 수강신청은(특히 저희학교 무쟈게 심합니다) 완전 피튀기는 전쟁이라고 해도 무방합니다 - -;;
그런 전쟁에서 저는 1학기때 정말 처참하게 패하고 말았지요 =ㅅ=ㅋ
1학기 시간표를 망친만큼 오늘 엄청 긴장했습니다.
새벽 5시에 깼다가 다시 자고, 일어나니 8시 반... 조금 정신차리고 띵가띵가하다가
9시 20분경에 서둘러 샤워를 했습니다.
하고 나오니 50분이어서 황급히 언니 방에 가서 컴을 켰지요.
미칠듯이 쿵쾅거리는 심장을 겨우겨우 부여잡고 부여잡고오옹...
9시 59분이 되자 미친듯이 광클을 시작했습니다. 로긴광클이요..ㅋㅋ
그러나! 10시가 되자!!! 들어갔더니 "페이지를 표시할 수 없습니다"
이런젠장!!!!!!!!!!!!! 그냥 아무생각없이 뒤로버튼 눌러서 다시 로긴하니까 겨우 되었습니다.
이리저리 정신없이 찍었는데, 휴우 그래도 이번에는 꽤 성공한 편이에요, 정말 다행으로요:)
2개 빼고 성공했답니다~ 꺄잉.
현재 14학점 찍어놓은 상태구, 9월 1일부터 수강신청 변경기간이니까 그때 3학점짜리 뭣좀 집어넣어야겠습니다 ㅋ
오늘 또 고속버스터미널을 다녀왔습니다 ㅋㅋ
정말이지 사랑할 수밖에 없는 곳, 그리고 참으로 넓고 복잡한 곳입니다 -ㅂ-
저번에 갔던 곳을 찾을 수가 없어서 정말 몇번이나 헤멘지 모르겠습니다;;
신세계백화점 들어가고, 영풍문고 갔다가, 지하철 9호선으로 갔다가...
참으로 우왕좌왕한 끝에, 그래도, 저번에 갔던 그곳을 찾아냈습니다>_<ㅋ
저는 레깅스 하나랑 (데님레깅스 샀습니다. 사실 저는 요란한 무늬의 레깅스를 원했습니다만, 없더군요 ㅠㅠ)
나시티 하나, 가오리티 하나, 치마 하나를 건졌습니다ㅋㅋㅋㅋ
제 스스로 옷을 사본적은 마치 이번이 처음 같군요 -_-
사실 제가 워낙 한덩치 하는 인간이라서 이대,명동 뭐 이런데는 옷사러가는게 아니라
걍 구경하러 가는 곳.. 이런 곳이었거든요 ㅋㅋㅋㅋㅋ
뭐 그동안은 이마트를 자주 애용했었지요 <
이마트도 뒤져보면 꽤나 보물들이 많이 나온답니다 ㅋㅋ
여튼... 참 좋았어요!ㅋㅋ
그래도 이번엔 어떻게 소소하지만 좋은 소식 들고 오게 되어서 기쁩니다:)
그럼 유공인 여러분, 이제 개학 하신분들도 있고,
개학 기다리는 분들도 있으실텐데 후회없는 2학기 보내도록 합시다!
첫댓글 우오오, 이번 전쟁에선 수확이 괜찮아서 다행이네 ㅎㅎ 꺅, 요란한 무늬의 레깅스라닛 ㅋㅋ 난 요란한 무늬의 운동화를 좋아하는 < 글구, 나도 이마트 광팬이야 *-_-* 왠만한 옷은 거의다 이마트에서 산거 ㅋㅋ 꽤나 보물들 많이 있다는거 대박 공감 << 역시 좋은 소식이 좋지 /ㅅ/ㅅ/
응 정말 다행이야 -_ㅠ 지금 뭐 또 빈 강의 없나 보고있는데 없는 모양이야...ㅠㅠ 점심도 못먹고 나는 수업을 더 찍어보려고 해 ㅋㅋㅋㅋ 이마트 보물들 내가 사랑하는 보물들 엄마 돈으로 은근슬쩍 살 수 있는 보물들 ㅋㅋㅋㅋㅋ
앗, 보물??<-응? 그렇구나< 난 지하상가나 부천역 길거리에 되게 이쁜 옷 파는데 있거든< 거기<< 언니 성공했쿠나<-응?
응 보물 ㅋㅋㅋ 지하상가 그런곳 좋지 ㅋㅋ 잘 돌아다니다 보면 많이 건질 수 있어서 말이야 ㅇㅅㅇ ㅋ 성공했.....성공한거겠지?ㅋㅋㅋ 그래도 하나 더 찍어야해 ㅠㅠ
이수역 지하상가도 괜찮더라*-_-*< 이마트는 싸랑하는 브랜드 할인(!!!! 잘 찍었다니 다행이야-ㅋㅋ
오호 ㅋㅋㅋ 지하상가가 곳곳에 발달되어 있구나 ㅋㅋㅋ ㅋ 진짜 이마트는 그 왜 5000~10000원하는 티셔츠들 파는데 잘 뒤져보면 괜찮은거 많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