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성장 기념촬영이 점점 야외스냅으로 트랜드가 변화하고 있는지 야외스냅 사진들이 많이 눈에 띠던차에 좋은기회로ㅎㅎ
가을이 한창 무르익은 10월의 끝자락에 제씨스냅 이모와 함께했답니다 ㅎㅎㅎ
우연히 보게 되었던 제씨 야외스냅컷들에서 아이들의 행복한 미소가 어찌나 이뻐 보이던지 저 작가님 카메라에 꼭한번 우리 루시의 추억도 담아봤으면 했었다지요...
장소는 너무 크지도 않고 아이와 천천이 산책하기 딱~ 좋은 단풍이 넘 예쁘고 가을을 맘껏 느낄수 있었던 용산가족공원...운이좋아서 이날 작은 폭포에서 무지개도 만났지용~^^ 아마도 루시가 첫번째로 만난 무지개가 될거에요^^
멀리 대구에서 와주신 제씨 이모와 언니..루시 컨디션이 영~ 안좋아 새침해 있었는데도 루시 또래 아이들이 좋아라 하는 똥, 방구ㅋㅋㅋ 얘기로 금새 꺄르륵~ 꺄르륵~ 웃게 만드시는 것이
이분 아이들 마음을 잘알고 이해하는 분이구나~!!! 알겠더라고요ㅎㅎ(실은 이날부터 한 열흘동안 정말 밥도 지대로 못먹을 만큼 많이 아팠답니다ㅠㅠ)
허나,
가을속에 있는 울아가 땀흘리고 자고 일어난후 부르튼 입술에 립밤도 못발라 줬는데..ㅎㅎ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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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화보네요~~~ 이뽀요^^
사랑스러워요
예쁜 미모와 달리 똥,방구 얘기 좋아하나봐요ㅋㅋㅋ 옷이 너무 예뻐요~^^ 제씨스냅 사진 보구 뿅 반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