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에 대해서 아는만큼 떠들어 볼께요 위스키는 크게 두종류로 보면 됩니다
*100% 맥아를 발효시키는 싱글몰트 위스키( 오직 한군데 증류소에서 나오는 원액사용)
*또하나는 블렌디드 위스키입니다 이말은 여러군데 증류소에서 원액을 받아 혼합 하는것을 말합니다
대표적인 예가 우리가 잘 알고있는 조니워커, 발렌타인, 시바스, 산토리 가 있죠
싱글몰트 3대장은 글렌피딕, 글렌벨벳, 더맥켈린 이있습니다
처음 입문자는 싱글몰트는 권하지 않습니다 일단 값이 비싸고 독합니다
대중화 되어있는 블랜디드 위스키가 좋습니다 특히 목넘김이 부드러운 위스키를 원하신다면
조니워커 골드 또는 비싸지만 조니워커 블루를 권합니다
물론 로얄 살루트도 있고 발렌타인 21년산 괜찮습니다
하지만 하이볼을 만들어 드신다면 좀 저렴한 자니블랙,자니그린, 제미슨 추천합니다
세계5대 위스키 생산국은 스코트랜드, 아일랜드, 미국 (아메리칸 버번 위스키), 캐나다(향이 짙음)
일본(산토리) 최근에는 대만 증류소에서 위스키가 생산되고 있고 품평회에서 좋은 펑가를 받고 있습니다
위스키 최대 생산지는 단연 스코트랜드와 아일랜드, 양쪽 합하면 3백여개의 증류소가 있습니다
서로 원조다 라고 아직도 싸우고 있지만 저는 스코트랜드의 손을 들어줍니다
스코트랜드의 최고 작품은 세계 최다 판매량을 자랑하는 조니워커입니다
미스터 워커 집안이 대를 물려 위스키 사업을 하고 있지요
미국도 여기에 질세라 아메리칸 버번위스키를 캔터키에서 만들게 됩니다
그런데 제입맛에는 맞지않고 호불호가 있습니다
대표적인것이 잭 데니얼이지요
보리를 발효시키면 맥주 ,증류시키면 위스키
과일을 발효시키면 와인 ,증류시키면 브랜드(즉 꼬냑이라고 하죠)
브랜드가 정답인데 워낙 프랑스의 꼬냑지방에서 많이 생산을 해서
우리에게는 꼬냑이 익숙합니다 꼬냑은 그래서 과일의 김이라고도 말합니다
프랑스 사람들은 잔을 흔들면서 디저트로 조금식 마시는데
한국분들은 엄청난 속도로 막 마시거든요ㅠㅠ
제 기준으로는
**소주는 증류주(프리미엄 소주종류 화요, 일품진로, 제왕 등) 좋구요 뒷끝 깨끗
**막걸리는 배가 부릅니다 ㅎ 한두잔 정도 오케이 , 늘보 또는 밤 막걸리 맛이 있습니다
**맥주는 IPA 좋죠(진하고쌉쌀한맛) 맥주 최대 생산지는 독일이 아니고 중국입니다
**위스키는 부드러운 목넘김의 자니워커 골드 추천..가성비 좋음
**사케는 일명 귀신주라고 말하는(상표에 귀신의 귀자가 한자로 써있슴) "오니고로시"라는 술이 있습니다
쌀 도정을 50%이상 깍아낸 "준마이 다이진조" 완죤 프리미엄이죠
오니고로시는 차갑게 마시는 술이고
온천욕을 하면서 파트너와 마시면 취기가 살짝 올라오면서 기분이 업이 됩니다
그리고 남미에는 선인장에서 축출한 증류주인" Patron" 일명 빠트롱이라는 술은 매우 깔끔한 술입니다
종류는 매우 다양하지만 빠뜨롱 추천합니다 숙취가 없습니다
**와인은 농장에 따라 다르고 지역에 따라 날씨에 따라 그리고 중요한 포도 품종에 따라 달라집니다
캘리포니아 나파밸리 와인이 유명해진것은 1년내내 따뜻한 날씨 때문입니다
아는만큼 읇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