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병예술제의 천상음악회 출연안내입니다.

[기정]

4월 25일 토요일 5시

의정부 예술의 전당 대극장

詩가 흐르는 천상음악회

※희망티켓이란?  관객이 지불할 수 있는 만큼 내고 보는 티켓 (1만원~1천원) 공연관람 후 공연이 만족하셨다면 행복스폰서모금함에 별도로 기부해주세요. 모금한 돈은 불우이웃의 문화향유증진에 사용됩니다. 티켓구입 방법은 현장이나 웹(좌석당 1천원에서 1만원까지 원하는 대로 결제)에서 가능합니다..  

 

천상병! 그는 누구보다 맑은 영혼의 소유자이자. ‘문단의 마지막 기인(奇人)’으로 불리던 천상병 시인을 기리는 「제6회 詩가 흐르는 천상음악회」가 의정부 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전유성의 진행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음악회는 퓨전국악그룹의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는 The林(그림)이 공연하고, 연극배우 권성덕의 시낭송, 작은 거인 김수철을 비롯하여 의정부의 대표적 문화사절단 의정부시합창단이 노래한다. 가수 이동원, 이상은 그리고 시낭송으로 시와 음악이 어우러진 멋진 무대를 선사할 것입니다.

■ 출연진 소개

사회 | 전유성 개그맨 경력 35년을 가진 전유성은 69년 MBC개그 콘테스트 데뷔해서 지금은 라디오 시대 진행, MBC 타임머신에 출연하고 있다.

시낭송 | 권성덕 1964년 연극 "동물원 이야기"로 입문해서 드라마 '무풍지대', '산너머 저쪽', 영화 '학생부군 시위', 연극 '베니스의 상인', '파우스트', 등 수많은 작품을 했고 최근에는 드라마 '쑥부쟁이', 영화 '서울무림전',에 참여했다. 2001년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 최우수 예술인으로 선정되었다.

김수철 70년대 말, 대학 그룹 「작은거인」으로 대중앞에 나타난 그는 열정적인 사운드와 무대 매너로 많은 팬들을 열광시켜왔다. 작곡가이자, 가수이자, 연주인이자, 음악감독이자, 문화위원이자, 국악인이기도 한 김수철은 다양한 분야에서 독보적인 그의 음악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상은 1988년 강변가요제 대상을 통해 데뷔한 그녀는 그 동안 특유의 짙은 감수성과 시(詩)처럼 섬세한 가사, 독특한 멜로디로 그만의 음악화법을 만들어왔으며 최근에는『삶은 여행』,『올라 투명한 평화의 땅, 스페인』을 저술하기도 했다.

 

이동원 이별노래’ ‘가을편지’ 등으로 한국의 음유시인으로 불리는 가수로서 특히 성악가 박인수씨와 함께 부른 '향수'는 시적인 가사와 팝과 가요의 결합이라는 독특한 시도로 한국가요계 수준을 한 단계 올려놓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The林(그림)

<퓨전국악그룹 은 아직 ‘퓨전국악’이란 말조차 쉽게 쓰이지 않았던 2001년 처음 결성되었다. 영어의 정관사 ‘the'와 숲을 뜻하는 한자 ‘林’자의 합성어인 ‘그림’은 조금 더 풍성하고 다양한 소리의 조화를 위해 현재 국악전공자 6명과 대중음악을 해온 3명의 멤버가 활동하고 있다

의정부시합창단
 

의정부시립합창단은 의정부시와 경기북부지역 문화예술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문화예술 사절단으로 의정부시를 국, 내외에 알리기 위하여 2004년 1월 프로합창단으로 재창단하고 공개 오디션을 통하여 선발된 역량있는 성악인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기연주회 및 오페라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병무니^^γ]

희망티켓이라는거 참.. 독특하면서도 재기있는 발상인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