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횡성인재육성장학회 장학금 전달식이 3일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 기관단체장, 장학생,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재)횡성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조창진)가 총 2억원대의 매머드급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회는 3일 횡성문화체육공원에서 황영철 국회의원, 한규호 군수, 진기엽·함종국 도의원, 표한상 군의회 부의장, 손평 횡성교육장, 박종태 NH농협은행 횡성군지부장, 우광수 횡성군교육발전위원장, 장학생,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횡성인재육성장학생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총 240명이 장학금 2억4,150만원을 받았다.
글로벌 인재 장학금에는 횡성고를 졸업하고 서울대에 진학한 원태연 군에게 1,000만원, 횡성고 출신 국가대표 테니스 유망주 홍성찬 군에게 500만원 등이 지원됐다. <기사출처 : 강원일보>
농가 80곳 참여 한우협동조합 만든다
- 전국한우협회 횡성군지부 추진, 9일 창립총회 -
횡성한우협동조합 설립이 추진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국한우협회 횡성군지부(지부장:윤복만)는 지난해부터 협동조합 설립을 위해 선진지 견학을 실시하고 지역 농·축협 및 한우 농가 등을 대상으로 설립 취지와 사업 계획을 안내하는 등 한우 농가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 80여 농가로부터 설립 동의서를 받았다.
협동조합 기본법에 의한 협동조합은 시·도지사에게 신고를 통해 설립이 가능하며 5인 이상 조합원이 참여하면 누구나 금융·보험업을 제외한 모든 분야에서 협동조합을 만들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횡성한우협동조합은 농업협동조합법에 따른 기존 농·축협과 달리 2012년 12월1일부터 시행 중인 협동조합 기본법에 의한 협동조합으로 설립이 추진되고 있다. 한우협회 군지부는 이에 따라 지난달 31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기인 총회도 개최했다.
새롭게 설립될 횡성한우협동조합은 농가 교육, 소비 촉진 홍보, 사료 공동구매, 생산자단체 판매장사업, 물류창고 건립, 조사료 생산사업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한우협회 군지부 관계자는 “오는 9일 창립총회를 갖고 이사장을 선출한 뒤 도에 설립 신고와 조합원 출자금 납입, 설립 등기 등 절차를 진행해 협동조합의 면모를 갖출 계획”이라고 말했다.
횡성읍 반곡리 밤두둑마을은 2010년 1월 농어촌체험휴양마을 사업 마을로 지정돼 농촌체험관, 전통음식 체험장 등 기반시설과 숙박·서비스시설, 주위에는 성바위 등산로와 풋살장, 운동시설(5종) 등을 갖춰 도시민들이 농촌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2001년부터 시작해 2015년까지 허수아비 축제를 이어오고 있는 주민들은 지난해 먹거리 체험, 사진 전시회, 각종 행사 등으로 활발한 도농 교류에 나서고 있으며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 선정 농촌축제 지원사업에 응모해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주민들은 농촌축제 지원 대상 선정을 계기로 사라져 가는 농경 사회의 정감 어린 풍습을 되살리고 전통문화 계승을 통한 마을의 화합과 정서적 안정을 꾀하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올해 허수아비축제는 오는 10월3, 4일 이틀간 허수아비 만들기와 허수아비 논두렁 전시, 허수아비 장례식, 농촌체험, 풍물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된다. <기사출처 : 강원일보>
홀인원 이벤트로 총 7,700만원 장학금
◇ 횡성 벨라스톤C.C 조창진 회장(사진 오른쪽)과 횡성축협 엄경익 조합장(사진 왼쪽)이 지난 3일 군청 군수실을 방문해 깔때기 홀 이벤트를 통해 모금한 기금을 인재육성장학회와 행복봉사공동체 기금으로 절반씩 기탁했다.
횡성 벨라스톤C.C(회장:조창진)와 횡성축협(조합장:엄경익)이 향토인재 육성기금 모금을 위한 일명 깔때기 홀 이벤트로 모두 7,700만원이 넘는 성금을 모아 화제다.
향토기업인 벨라스톤C.C와 횡성축협은 지난 3일 횡성군을 방문해 (재)횡성인재육성장학회에 1,765만원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기금은 벨라스톤C.C가 2012년 7월부터 벨라코스 4번 파3홀에서 깔때기 형태의 홀을 이용해 벌이고 있는 홀인원 이벤트를 통해 적립한 2014년도분 모금액이다. 벨라스톤C.C와 횡성축협은 지난해 모금액의 절반인 1,765만원은 불우이웃을 위한 횡성행복봉사공동체 후원금으로 별도 기탁했다.
이벤트는 깔때기 홀에서 홀인원에 도전하는 고객이 1만원씩을 내고 게임을 한 후 홀인원에 성공하면 횡성축협이 제공하는 20만원 상당의 횡성한우 세트를 경품으로 받는다.
벨라스톤C.C와 횡성축협은 이벤트 첫해인 2012년 2,149만원을 적립했고 2013년에도 2,000만원을 모아 장학기금에 보탰다. 깔때기 홀 이벤트에는 지난해 3월부터 (주)롯데주류도 동참해 참가 고객이 홀인원을 하면 소주 20병들이 세트를 추가 제공하고 있다. <기사출처 : 강원일보>
횡성 체육행사 ‘풍성’
- 대학동호인 탁구대회, 전국대학 골프대회도 -
봄기운이 만연한 4월, 횡성에 각종 체육대회가 잇따라 열리며 본격적인 횡성 스포츠 마케팅의 문을 연다.
가장 먼저 제7회 이에리사배 전국 탁구최강전 대학동호인 탁구대회가 4∼5일 이틀간 횡성국민체육센터에서 400여명의 전국 대학탁구동호인들이 출전한 가운데 4월 횡성 스포츠 마케팅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둔내 웰리힐리 리조트에서 ‘2015 횡성한우배 전국 대학 골프대회‘가,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은 횡성국민체육센터에서 총 8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제86회 YMCA 전국 유도대회‘가 펼쳐진다.
22일부터 24일까지는 횡성종합운동장에서 1400여명이 출전하는 ‘제13회 대통령기 국민생활체육 전국게이트볼대회‘, 25,26일 이틀간은 횡성국민체육센터에서 ‘2015년 국민생활체육 강원도 농구클럽 최강전‘이 열린다.
이와 함께 26일에는 ‘2015 횡성한우배 전국오픈 마스터즈 수영대회‘가 열리며 횡성 스포츠 열기를 북돋운다. <기사출처 : 강원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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