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포구청 ㅡ바닷가로 (김주열동상) ㅡ3ㆍ15 해양공원ㅡ터널윗길 ㅡ가포동 ㅡ해안수변공원(마창대고아래)ㅡ가포수변공원 ㅡ홍시님 농장 (점심)ㅡ해마루 ㅡ덕동 마을 공원
현충일
충성한 님들을 생각하며 아침 일찍 조기를 달았다.
예년에는 거리마다 태극기 휘날렸는데 어찌된 영문인지 태극기 하나 보이지 않고 아파트의 국기달기 홍보도 없으니 도대채 애국심은 어떻게 교육하려는지 ? ᆢᆢ
합포구청에 11명이 모였다.
늦게 피어나는 철쭉이 예뻤고 몸을 푸는 모습에 칭찬하는 사람도 있었으니ㅡㅡ
오랜 투병으로 고생하신 뜬구름님을 3ㆍ15공원에서 만나 합류하니 어찌 반갑지 않으리오.
3ㆍ15해양공원을 완전 통과하여 터널 윗길로 가포로 ㅡㅡ
ㆍㆍㆍㆍㆍ
홍시님 넓은 농장은 손끝으로 이룬 넓은 텃밭
갖가지 채소며 여러가지 작물 그리고 꽃밭
글리데이션 코스모스 아름다운 모습을 보며 즐긴 점심 파티
참 많이도 준비한 정성에 허리띠 풀고 양껏 먹는즐거움 ㅡㅡ
정성으로 가꾼 채소를 무인판매대도 만들어 삶을 즐기는 모습보며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걷고 또걸어 덕동
성질 급한 사람들은 종례도 끝나기전 버스 탑승.(앞으론 꼭 지양했음 하는 마음 ㅡ)
덕동마을 바닷가 공원에서 홍시 가족이 베푸는 수박파티까지
남편과 아들들이 직접 들고 오신 수고로움으로 우린 일어서기가 힘들었음에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른다.
걷다가
정말 즐거운 마음으로
2만보
지치지도 않은 날이었다.
마산합포구청 ㅡ문신 작품
늦게 핀 철쭉이 각색으르 예뻤다
김주열 동상앞 ㅡ속닥하다
만남의 기쁨
싸이렌 소리에 잠시 묵념
꽃밭에서 ㅡ호랑나비 한마리
공원 무대에서 간식 풀고
서양달맞이 반겨준 길
해당화 얼매 ㅡ얼마나 사랑스럽나요?
모감주도 활짝
까치수영 (까치수염)
터널 위에서 내려다 보니
벌써 복숭아가 익어가고
개망초
가포 마을앞 공원
치자꽃 향으로
낭아주
한국전쟁민간인희생자창원위령탑
ㅡ걸어가니 보였어요
마창대교
가포수변공원으로
홍시님 농장으로
손님 맞이 텐트도 불각시리 만들고
푸짐한 한 상
두 상
세 상
잔 부딪히며 ㅡ백세주+ 맥주 +소주
홍시를ㅡㅡ
위하여
짠!
꽃밭에 앉아서 꽃잎을 보네 ~~~
지금은 작업 중 ㅡ밥 값 하는 중 ㅋㅋ
들깨밭
총 감독님
제초작업 중
외나무 다리
춤도 추면서
호박
정말 맛있게 생김
석류
바닷가의 낭만도 보며
참 즐거운 날
접시꽃
천막 ㅡ본가
무인 판매대 ㅡ인기 있을 듯
모두 판매
다시 꽃길을 따라 오르며
감자 꽃진 자리여ㅡ열매 귀하게 봄
찻집도 지나며
여기도 지나고
문닫힌 해마루도 지나
군가를 부르며 갑니다
모내기도 거의 끝나고
도깨비가지 ㅡ환경파괴식물
반가운 모습 ㅡ덕동마을 곳곳에 태극기
나리(백합)
수박파티 ㅡ먹느라고 바빠서 (끝날 무렵에 )
도깨비가지
늦어서 미안합니다.
정말로 바빴습니다.
걷기도 가야하고
딸래미 가족은 왔고
걷는 중
하늘 나라로 간 가족소식에 ㅡㅡ
건강하시고 오늘에 감사하는 나날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첫댓글 수고수고 하셨습니다
진짜 바쁜날들
보냈군요
건강하세요
상큼한 바다 내음
시원한 바람과 그늘, 예쁜 꽃들 반겨주는 길
걷다보니 언덕배기 홍시 농장에 도착했습니다
그 넓은 곳을 알뜰살뜰 잘 가꾸어 놓았더군요
돼지고기와 점심대접 잘 받고 왔어요
준비하느라 정말 수고했습니다
홍시의 넉넉한 마음에 감탄했습니다
우리 총무님 바쁜 중에도 하루의 마무리
잘 봤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바쁘셨으리라 생각하면서 기다림으로
오늘도 감사함에 아침을 열며....
뜬구름님의 반가운 모습도
홍시의 농장에 정성 가득!
수고로움이 무인판매대로도 이어지고.
바다풍경에 외나무 다리며 꽃들과의 조합.그리고 돼지고기와 수박까지 파티를 했군요. 목요 걷기하면서 즐거움이 배가 된 날이었겠어요.
도원총무님 개인사 일 잘 치르시고 또 이렇게 흔적 넘 감사해요.
수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