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얼굴이 요즘 힘이 없어 보인다며
고기좀 드시러 가자하신다.
왠 떡?
회사부근에서 머 돼지갈비 먹을 줄 알았는데, 휭~~ 인천 송도까지 내 달린다.
입구엔 인공 폭포가 시원하고, 폭포 정상엔 왠 호랭이가???
우화~~ 고기 굽기도 전에 맛있겠다는 생각부터.
이정도 차려놓고 엉뚱한 고기 제공할 이유가 없을것 같은 맛집 !
입하지절에 한우, 새끼 낳기전 암소갈비, 등심 포만감이 들 정도로 거하게 먹었네.
가끔은 아주 가끔은 만족감 800% 식당에 들러는 것도 힐링이 되는것 같다.
200g 에 억 소리난다.
내 돈 주고는 걸음하기 힘들것 같은 느낌과
꿈속의 한혜숙씨랑 함께라면 팍팍 글걸 수 있을것 같은 느낌이 동시에 쏴~~~
1기생 번개한번 칠까?
앞으로 종종 힘 없는 얼굴 좀 만들어야 할 것 같은 느낌이 쏴~~~하하하하
첫댓글 한혜숙배우를 짝사랑했나봐???ㅍㅍㅍㅍㅍㅍ
옛날 고교시절 연속극 <꿈나무>에 하명중씨와
연애하던 한혜숙 여고생 보고 뿅 가서....하하하하
부산에 미늘이는 고두심 배우를 짝사랑하다
그림자도 한번 못 밟아 보고 천국으로 ~~쓩~~~
한 마디로 부럽다!
ㅎㅎㅎ
잘했어!
얼굴 힘이 없어 보이는
연기 배울 곳 어디 없을까? 하하하하
남의 서방님ㅋ
우리동내 왔다가셨네
우리애들하고 가끔씩 가는곳ㅎ
다시오거들랑 열락하소 ㅎ
굿 데이 ~~^^
사장님 멋쟁이다~
암소갈비 먹어본지
언제일련가~
삼십여년전에
회사 배추씨 문서
작성할 때는
자주 쩝쩝^*^
노란 간조봉투에 소복히 담겨오는 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