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류보것은 유리몸 센터였지만, 뛸때의 실력만큼은 확실한 선수였다. 그는 밀워키시절 09-10시즌 서드팀에 이어 10-11시즌에 DPOY 하워드를 제치고 블락왕을 차지하였고 적지 않은 결장에도 수비지표에서 맹활약을 하였다 이듬해 그는 몬타엘리스와 트레이드되어 커탐듀오의 3점에 명품스크린으로 폭발적인 득점러시를 만들게 하였고, 이는 우승으로까지 이어졌다 그는 골스에서 그간 골스가 3류센터들로 골머리를 앓아온 시간을 해소해 주었고, 관리받은 만큼 스크린, 박스아웃, 수비 등의 궂은일에 몰두하며 10-11시즌에 실패한 수비팀에도 골스에서 선발이 되었다
첫댓글 그때 파이널에 건강한 보것이 있는 평행세계는 어땠을까요? 전 개인적으로 그 당시에도 그린 출장정지보다 보것 빈자리가 더 컷다고 봤어요.
저도요.
보것 부상 이 후 분위기가 넘어갔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