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작가: 시클체인지..☆(
1004leesuji@hanmail.net
)
연맹까페: http://cafe.daum.net/humornovelwriter
팬카페 : 나두 팬카페 가꾸 싶다궁 ㅠ_ㅠ 왜 몰라줘 !!
삽입곡 : ((자두/ 살고싶어 ,♬))
로고─────────────────────────
♠비오는날 비는 세가지 소원..♤ 14 편...
누....나? =_+
그..그럼.. 민하언니 (전에도 말햇지만 카페주인)
그 어여쁜 동생이.. 민...혀억 ?? =_=;;
아.. 어째 좀 닮앗다 싶엇지만 서도;';;
진짜 일줄 ㅠ_ㅠ
하핫;; 어째뜬 뭐...
^0^ 민하언니 살살 꼬셔서 수입좀 짭잘하게.. =_+
ㅠ_ㅠ ;; 하핫 죄송해요;;
어차피 더 친분잇음 좋은거죠 ^-^
오늘 따라 왜이리 기분이 좋지요 ?
날아갈것만 같아요 ~
\ 학교 아침 자습시간
" 혜은아 ^-^ "
아침 자습 시간에 보령이가 제 자리로 왓습니다..
무슨일일까요 ? -_-;
보령이는 왠만하면 제자리로 안오거든요;
" 왜 ^-^ "
이런 반가운 일이 어찌 잇나요 ~~
왜왜 보령아 >_< 뭐든 말해 !! 다 들어줄테니!!
" 우리 머리 잘르러 가지 않을래 ?? "
머리요 ? =_=
갑자기 머리는 왜 짤른다는 거죠. . ?
머리를 잘르는 이유는;; 실현당햇을때.
실현당햇을때 잘르는거 아닌가요 ? ㅡ.,ㅡ
무식한 저의 머리론 그렇게 밖에 생각이 안된답니다;;
" 아.. 그런표정 하지 말구;; 그냥..
그냥. .^-^ 이 머리가 지겨워서.. 헤어스타일 바꾸러 가는거야.."
" 아... "
이 무식한 저의 머리 ㅠ_ㅠ
어디다가 써 먹을까요 ㅠ_ㅠ
그렇게 1 교시만 제 짝궁과 보령이와 자리를 바꾸엇습니다..
왜냐 ! 떠들기 위해서죠 >_< 히히
" 나.. 어떻게 잘르면 좋을까 ? "
솔직히 말해 더이상 전 잘를대가 없습니다..
어깨 조금 넘게 길럿거든요...
" 음.. 넌 단발 ^-^ 깜찍 큐트하게 ... "
" 자..잘어울릴까?? =_= "
" 그럼 ^0^ "
" 헤헤 =▽= "
참고로 전 귀가 얇답니다...
하하..;; 잘 이해하셧을꺼라 믿습니다..
" 넌 어떻게 잘를건데 ?? "
" 컷트.. "
커...컷트요?? =_= !
아아악 !!! 안되요 ! 절대로요 !!
왜냐구요 ? 왜냐구요??
보령이의 머리는 허리까지 내려오는 긴 윤기나는 생머리..
제가 사모하고 잇던 머리엿어요 ㅠ_ㅠ
그런데..!! 왜 컷트를 !! ㅠ0ㅠ
안되요 !! 안되 !! 안되에 =0= !!!!!!!!!!!
피이이융 - - - (분필날라오는소리..)
퍼억 - (사물함에 분필 박히는 소리...)
푸쉬이 ..... (김빠지는 소리.. )
그렇습니다..
그 이쁘고도 이쁜 노란색 분필은
멋지고도 터프하신 우리 영어선생님의 손에 의해서
날라가 저와 보령이 사이를 뚫고 지나가
사물함에 처박힌 것입니다.
똑...딱 (분필 두동강 나는 소리..)
오오 +ㅁ+ 아주 퍼팩트한 장면이군요...
하지만.. -_-;; 어떻하죠..
울 영어쌤은 아주아주 무서운 호랑이라죠 -_-
" 서보령 -_- 유혜은... 수업끝나고 교무실로 집합 ! "
이란 무시무시 한 소리를 내뱉으시곤
수업을 마치고 나가셧습니다..
수업끝나자 세연이가 우리들에게 다가와 하는말..
" 힛 -_- 나 빼놓고 실컷 놀더니.. 쌤통이다 이것들아 !! "
세연이.. 삐졋나 봅니다 ㅠ_ㅠ
세연이 삐지면 풀기 어려운데..
그렇게 저와 보령인 삐진 세연이를 대리고
카페 바로 아래에 위치한 미용실...아..아니 헤어샵에 갔습니다..
세연이는 맨 뒤에서 쫄래쫄래 따라오고..
저와 보령인 천천히 위로 걸어올라갑니다.
" 보령아.. 갑자기 컷트는 왜. ?? "
" ................한데........ "
" 응 ?? "
전 보령이가 작게 속삭여서 잘 듣지 못햇습니다..
이따가 머리 잘르면 물어봐야 겟군요..
헤어샵에 도착한 저와 보령이.. 그리고 세연이는...
세연이는 쇼파에 앉아 잡지만 뒤적이고 잇고...
보령이와 전 나란히 의자에 앉앗습니다..
+ㅁ+ 오오 !! 보령이는 꽃미남이 손질해 주는구나 .!!
아.. 아니지 -0- 꽃미남을 싫어하는 나에겐 큰 행운이야 !!
" 자 ~ 손님 .. .어떻게 해드릴까요 ? ^-^ "
허억 +ㅁ+
제 뒤에는 가위를 싹둑이고 잇는 이쁘고도 이쁘신 [?]
우리의 꽃미남 가위쟁이 오빠가 서 잇엇습니다. =_=
오매...쏠린다.. -_-
" 아... 그냥 좀 어깨선 위로 잘라주시구요..
층 조금 내주시구요... 앞머리 눈 좀 아래에..."
" 아네 ~ 기대하세요 ^0^ "
라며 싹둑싹둑 가위질을 시작하는
우리 이쁘신 가위쟁이 오빠입니다. ㅠ_ㅡ
오메.. 걱정되라..
전 앞에잇는 전신 거울만 뚫어져라
제 모습만 보고 있습니다..
점점 짧아져 가는 저의 머리..
왠지 불안합니다 ㅠ_ㅠ
세연인 +ㅁ+ 이렇게 불을 켜고 우리 가위쟁이 오빠를
쳐다보고 잇군요.
안되 세연아 -_-
절대 안되 ~ 너에겐 현민이가 잇잖니 =_=
몇분후..........
" 어머 ^0^ 정말 이쁘고 큣트 하시다아 ~ "
" 아...아 그래요 ㅇ▽ㅇ "
전 더럽게도 귀가 얇다고앞에서 말햇답니다.. =_=....
전 짧게 위로 올려진 저의 풍성한 머리를 어루만지며..
거울을 보고 잇습니다..
옆에 살짝 보니 -_-.;;
우아 !! 보령이 !! 짱입니다..
짧아진 머리..
음.. 뭐랄가.. 좀 터프해 져보인다고나 할까..
아니아니 !! 엄청 섹시해 보입니다 ㅠㅅㅠ
" 나.... 어..때 ?? "
수줍은 얼굴로 물어보는 보령이...
엄청엄청 ㅠ0ㅠ 와방이란다 .!!
" 으응으응 >_< 엄청이뻐 !! 와방이야 !! 굳뜨 !! "
정말 말로 이룰수 없을 정도로 이쁩니다..
역시.. -_- 미인은 어떤 머리를 해도 ...
아참 !! 아까 물어보려 던거 물어봐야 겟네요!!
" 보령아. 갑자기 그 길고 긴 머리를 하루아침에
싹뚜욱 .. 컷트 친거야 ? "
" 아... 민혁이가... 자기는 컷트치고 섹시한 여자가
좋다고 해서... 나..섹시해 보여 ? ㅠ_ㅠ ?? "
" 응응 ㅠ0ㅠ "
정말 !! 눈물 날 정도로 이쁘네요..
그나저나... 민혁이란 아이.. -_-
그런 스타일을 좋아할줄 몰랏는걸요;;
전 바로 위로 보려잉와 카페에 올라갓습니다..
" 어머 ^-^ 보령이하고 혜은이 머리 잘랏어 ?
이쁘네. ~ 그런데.. 세연이는 ?? "
아.. !! 세연이 !
세연이라면... 아랫층에 꽃미남 구경하고 잇을껄요..ㅠ_ㅠ
아마 오라고 해도 안올것입니다..
그런데.. 주위를 둘러보니..
선우랑.. 현민이라는 애랑..민혁이라는 애가. ...앉아잇네요..
" 여어 ^0^ 나왓으 ~!! "
" 아..안녕 ^-^ "
또..또....또... 콩닥콩닥.. ㅠ^ㅠ
두근두근..세근..네근.. 오메 ㅠ0ㅠ
누가 내 심장좀 얌전히 해줘봐요 !!
전 천천히 보령이와 그쪽 테이블로 다가갓지요..
" 우아 ~!! 울 혜은누나 머리잘랏네 ^0^
이쁘다... >0< 퍼팩트 해요오 !! "
라며 엄지손가락을 내밀어 보이는 선우입니다..
오늘 결심한건데..
오늘 중으로 고백을 해야겟습니다..
진심입니다. !!!
" 나 ... 어때... "
라며 살며시 민혁이란 아이에게
물어보는 보령이 입니다..
완죤히 퍼팩트 라니깐 ㅠ0ㅠ 무슨 대답을 얻고싶은거야 !!
하긴.. 나한테 퍼팩트 하단 소릴 듣는것보단..
민혁이란 아이에게 듣는게 좋겟죠..
그런 보령이를 벙진 표정으로 바라보고
잇는 민혁이란 아이입니다..
=_= 반햇는가보죠 ... ;;
흠.. 저러고도 안반하면.... 정말 인간도 아닐껍니다.
그럼.. 정선우도..1??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정선우를 보앗더니.
정선우는 시익 웃습니다...
그리고는 제 손바닥에 이렇게 씁니다..
[ 걱정마 ! 니가 더 이뻐 ^-^ ]
ㅡ//////ㅡ 아이.. 쑥스럽게 .. ㅠㅅㅠ
정말.. 정말... 전 정선우가 좋습니다..
한살 아래라도 좋습니다..
아주 많이.. 아주 많이...
" 아.. 누나 . ^-^ 나먼저 가볼께..중요한 일이 잇어서.. "
라며 말하는 정선우 입니다..
무슨일이 잇는거죠 ? = 0 =
안돼 ㅠ0ㅠ 내 대답 들어야지 !!
그러나 훌쩍 떠나버린 정선우 입니다..
흥 ㅠ_ㅠ
정선우가 나가고...
바로 세연이가 들어왓습니다...
" 어어 !!? 넌 왜 머리 안잘러 !! 너도 잘러 !! "
라며 세연이가 들어오자마자 소리치는 현민이란 아이입니다.
세연인 지금 머리스타일이 딱인데.. -_-
" 뭐래니 -_-a "
라며 시큰둥한 대답을 내뱉는 세연이입니다..
" 잘러잘러 = 0 = 쟤네들은 다 잘르는데 왜 너만 안잘러 ! "
" 아씨.. 얘 뭐래 -_- 내가 니 꼬붕이냐 ?? "
" 아니 !! 마누라다 !! 얼른 짤러어 ㅠ0ㅠ "
마..마누라.. =_=
이건... 현민이가 세연이를 향한 프로포즈 맞겟죠 =_=
그런거겟죠 =_=
" 아씨 !! 얘 뭔소리 짓걸여 ! 내가 왜 니 마누라야 !? "
" 넌 내가 찜햇으니깐 ㅠ0ㅠ 다른애들처럼 좀 잘라바 !! "
" 싫다!! -0- !! "
라며 질질 세연이를 끓고 밖으로 나가는
현민이 입니다..
-0- 대단하군요..
존경스럽습니다
하지만 눈치 밤탱이인 우리 세연씌 는
아마 현민이가 뭐라는지 모를겁니다..
얼른 나도 작업을 수행해야죠 + 0 +
" 흠... 흠.. 나도 간다.. "
라며 곧바로 민혁이란 아이도 가버렷습니다.
우린 알바를 햇죠 !!
전 알바를 하면서도 생각햇습니다.
뭐라고 정선우에게 고백을 할지...
음... 음... 아!!
이렇게 전화로 말하는 겁니다...
' 나의 왕자님이 되어줄래 ^-^ '
좀 느끼한 말이지만 >_< 뭐 어떻습니까 !!
아주 멋진 맨트 아닙니까 ?>?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_-...
하지만.. 전화로 하는건 좀 그럴까요 ??
하지만;; 연락 수송이 없으니..
전화로.;; 해야겟네요..
제가 바라는건 로맨틱한 고백이엿는데.. =_=
전 집에와서 여러번 연습햇습니다..
" 흠흠.. 나의왕자님이 되어죠... 아악!! 아니야아니야
너를 나의 왕자님으로 임명하노라.. = _ = ..
아니야아니야 ..ㅠ_ㅠ
나의 왕자님이 되어줄래 ??
그래 !! 이게 딱이야 !! "
전 그렇게 죙일 연습햇습니다..
" 시끄러 이뇬아 - 0 - 언니 께서 TY 보고 계시잖냐 !! "
라며 문을 벌떡 열어 재끼며
리모콘을 들고 나타난 언니 입니다..
깜짝이야아 .ㅠ_ㅠ
" 아..알앗다고!! 문닫어 !! "
하지만.. 벌써 나가버린 울 언니 인걸요...
전 천천히 정선우의 폰 번호를 꾹꾹 찍엇습니다..
한참 신호가 간후에야 전화를 받는 정선우엿습니다..
" .......여보세요......... "
아주 힘없는.. .그리고.. 슬픈듣한 선우의 목소리가 들려왓습니다.
흠흠 -0- 언능 말해야죠 1!
" 나야... 선우야.. 잇잖아...
나의 와..왕자님이 되어줄래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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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날 비는 세가지 소원..♤ [14편] ★삽입곡 : ((자두/ 살고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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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7.16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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