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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비철금속 공업의 국가적 공헌
한국은 70넌대 말에는 동과 아연 , 80대 중반에는 연과 알미늄을 생산하고 부산물로 귀금속인 금과 은 그리고 카드뮴등을 생산하는 10여개의 비철금속을 생산하는 국가가 되었다.
수출증대 기여와 아울러 비철금속 생산으로 특수강등 각종 합금을 생산하고 나아가서 회소 금속과 희토류 원소 사업에 까지 발전하는 금속소재 강국이 되었다.
특히 방산분야에서는 동제련과 화약생산이 합쳐 방산품목인 각종 탄약과 포탄을 국산화하여 수출산업화 까지 하게되었다.
동제련과 관련하여 한국의 비철공업의역사를 셜명하는 Case Study로 첫째로 럭키 전선 (럭키 그룹의 한국 케이블 ) 을 살펴보겠다.
럭키그룹의 LG전선이 전선 생산에 동을 시용하는 업체로서 장항제련의 동제련에 참가함을 계기로 학국 광업진흥공사와 함께 중화학에 의한 온산 동제련소 건설 지주화사를 만들고 핀랜드의 Otokumpu 와 일본의 니꼬 의 기술제공과 주식 참여로 연산 8만톤의 동제련소를 79년 10월 중공하였다.
LG는 그룹개편에 의하여 LS가 되어 여타 지주회사들의 주식을 구입하여 LS 니꼬 동졔련으로 유지하다가 현재는 단독으로 LS MnM이란 간판으로 대활약을 하고 있다.
LS는 온산에 최신 금속재료 연구소와 판교에 Li나 Bs를 포함한 희소금속과 희토류를 개발하는 자원 연구소를 설립하여 배터리와 반도체등의 금속재료 자윈획득에 노력하고 있다.
또하나의 Model Case는 풍산금속( 창업자 유찬우)이다.
풍산은 60년대 후반부터 동전 소전 생산 1등국이 되어 미국을 비롯하여 전세계 동전 소전의 약 90 %를 공급한다는 것에서 시작한다.
첫째로 풍산의 유찬우 사장은 국방부가 미국의 FMS 사업에 의하여 Colt사의 기술과 기자재로 70년대초에 착공하여 73년에 준공된 M16과 첨단 소충 생산의 국방부 조병창 (강영택 비서관 부창장 역임)을 인수하였다.
이어서 풍산은 실수요자로 온산에 신동공장을 건설하는 한편 동제련을 건설할시 지주회사 설립에 주주로 참여하였다.
아울러 풍산은 정부의 방산육성 정책에 의거 화약과 탄약생산의 2원화 방침에 의거 경북 안강에 탄약공장을 건설하여 방산에 의한 모든 탄약은 한화와 함께 2원화로 생산하는 굳건한 체제를 구축하였다.
이상 두가자의 Model Case가 최빈국의 국가에서 맨주먹으로 50여년의 기간에 일구어 낸 역사의 산물로 국가의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는 것이다.
필자는 중화학과 방산 담당비서관으로 온산단지도 두어차례 방문하였고 풍산의 안강 공장과 한국화약(화화)의 화약공장을 오원철수석을 모시고 한두번 방문한 적이 있다. 한국이 최신식의 탄약 생산시설을 갖추게 되었음은 실로 감동적이었다. 눈믈짓지 않을수 없었다.
( 이상의 Case Study 에는 약간의 착오가 있을 것임을 이해바람)
라.) 비철금속단지는 비철 뿐만 아니고 복합 공업단지로 만들어 갈곳이 없는 공해 발생소지의 공장을 건설하는 단지를 건설하였다. 지금 생각해도 기가 막히는 Idea였다.
공해발생 단지에 입주한 대규모 공장을 예시하면 다음과 같다.
(79년 말현재)
(1)S-Oil 온산정유
6만배럴의 정유와 Lube Oil
(2)동해펄프의 화학 Pulp
일산 300톤
(3)한국제지 온산공장
(4) 제일 물산 정밀화학
염료 의약품 원료
(5) 럭키 염료
분산 및 건축 염료
(6) 한림화학
염소산 소다외 다수
(7) 송원산업 한국 아루미 외다수
7.온산 비철금속단지의 지정의 역사적 의의
(현재 온산군은 울산 광역시)
중화학의 중금속 제련에서 첫째로 고려할 사항이 원광석을 수입하고 제품은 수출하는 공업이므로 대형 선박출입이 용이한 항만에 넖은 연안 내륙지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 첫째 조건이었다.
쳘강의 포항에서 부산까지 오는 해안에서 천연조건을 구비한 남아 있는 적소는 현대조선의 울산항을 지난 남쪽 해안인 온산밖에 없었다.
온산의 앞바다에서는 망망대해가 보이고 연안에 적당한 내륙단지가 있지만 인공적으로 항만을 만들어야 할 곳이었다.
온산은 천연적으로는 공업단지를 만들수 없는 곳에 건설부가 처음으로 인공적으로 항만을 만든 역사적인 곳이다.
공업배치의 위치상으로 제철의 포항, 조선의 울산과 거제 그리고 기계의 창원을 연결하는 철의 삼각지 중심부에 있어 연안수송이 용이한 곳이었다.
일본의 용역회사인 JGC와 TEC에도 항만만 만들면 온산이 비철금속의 최적지라고 평가하였다.
중화학에서 공해발생을 유발하는 비철급속까지 중화학에 넣어야 하느냐는 반대에 대하여 금속공업에서 절대적으로 필요한 비철금속 생산도 하고 공해 발생을 이르키지 않은 초현대식 비철금 공업 육성 체제릍 구축하였음은 역사에 기록될 일이라고 하지 않을수 없다. 전세계에 이러한 산업단지는 없을 것이다.
박정희 대통령은 중화학정책으로 대의 명분이 있는 비철금속 단지를 만듦으로서 세계적 공업국이 됨에 전연 손색이 없는 완벽한 기초를 구축했다고 할수 있다
한국의 중화학 작품은 신이 한국만이 선진국이 되라고 내려 주신 선물이 아니고 인간 박졍희의 중화학 선언으로 철저한 계획아래 전국민의 총화로 핏땀흘려 만들어 낸 것이다.
MZ세대는 단군시조가 한반도에 나라를 세운이래 지금의 선대인 박정희 대통령의 중화학 선언이래 반세기만에 처음으로 보랫고개를 없애고 황금평야에 살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61년 세계의 최빈국인 대한민국이 박정희의 재임기간인 18년 6개월의 재임기간인 60년대와 70년대에 만든 업적이다.
장기 집권자의 평가는 사후에 무엇을 조국에 남겼느냐 하는 것이다. 박정희는 전후
후 세기의 독제자 카다피, 무바라크, 후세인, 카스트로, 마르코스 같은 독재자처럼 치부와 권력남용으로 조국에 패배와 좌절을 준 대신에 박정희는 내일생 조국과 민족을 바쳐 조국에 희망과 영광을 남긴 것이다.
싱가포르의 리콴유 초대 수상이 31년간 장기 집권하고 장남이 20년간, 부자 합쳐서 50여년간 집권하었는데도 국민은 작은 섬나라가 영국과 일본의 식민지에서 벗어나 선진국으로 만든 리콴유 수상을 싱가포르의 영원한 국부로 추대하고 있다.
이리하여 필자는 중화학 담당자로서 전세계의 지도자와 석학들이 왜 박정희 대통령을 세계적 영도자로 평가하는지를 증명하는 역사적 사실을 기록하고 있는 것이다.
박정희 대통령을 영웅으로 모신다고 해 서 특별히 물리적으로 대우하자는 것이 아니고 세계의 전쟁 영웅 처럼 전국민이 정신적으로 존경하는 영도자로 받들자는 것 뿐이다. 감사합니다
( 비철 금속끝)
2024.6.15 김광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