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까지 2달정도 남은 예신입니다... 준비하다보니 여러가지 신경쓸게 많네요.ㅠ 저희는 신혼집을 전세로 1억4천에 구했는데 1억은 예랑이 내고 4천은 제가 보탰습니다. 곧 웨딩촬영이 있어 한복을 맞추려고 하는데요. 저와 친정어머니 먼저 가서 맞추고 예랑과 시어머니 나중에 가서 맞출 거 같습니다. 예랑은 그냥 빌리기로 했구요.. 제가 궁금한 것은...
1. 예단비는 보통 집값의 10%라고 하던데 그럼 천만원정도 보내면 괜찮을까요?
2. 시어머니는 예단비의 절반을 돌려줄 생각이신 거 같습니다... 그리고 시어머니께서 예단비에 한복, 예물값이 포함되어 있다고 하시던데요 보통 그런 가요?
3. 보통 예단비는 결혼하기 얼마전에 드리면 되나요?
4. 그리고 예단비를 현금으로만 할건데... 떡이나 이불같은 것과 함께 드려야 하는지 그냥 현금만 드려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요새는 압화편지, 애교예단 이런 것도 하는 거 같던데 이런 것도 다 챙겨야 하나요?
5. 이바지는 서로 주고 받는 건가요?
절차도 복잡하고 챙길 것이 많네요... 결혼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상견례때 예단하고 이바지에 대해 얘기안하셨다면 하셔야죠... 결혼하기 한달전에 예단비 천만원과 거기에서 한복값은포함이지만 예물은 따로하셔야할꺼에요~ 예단삼총사하고 떡만가지고 가셔도 충분할꺼같구요~ 이바지는 요즘 생략한다지만 빈손으로 갈수가없어서 어느정도선에서 준비해서 가면되요~~ 이바지도 서로주고받는거에요~~~ 꾸밈비 꼭받으시구요
1.천만원 드려도 되요 괜찮을듯 하구요~
2.전 예물은 따로 했어요~
3.1~2개월전에 예단드리면 될듯하구요~
4.떡이나 이불도 좋고요 간소화하실거면 애교예단을 압화편지로 대체하셔도 되구요
5.이바지하면 시댁쪽에서 답바지하기도 하는데 요즘 생략하기도 해요~
참고하시고 잘하세요^^
결혼하면서 계속 느끼지만 정말 준비하기 나름인것 같아요~~
1. 예단비는 집값의 10%로 맞는데요~~꼭 그렇게 안하고 형편 되시는만큼 하시는 경우도 많아요~천만원 적당하신것 같아요~
2. 예단비에 시어머니 한복값은 포함되어있는거 맞구요~
예물은 따로 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예물도 어차피 서로 주고 받는개념이라서요~~
3.예단비는 결혼하기 2달전에 가장 많이 들어가는것 같아요~~
근데 이것도 하기 나름이랍니다~
4. 예단은 원래 현금과 예단 삼총사가 같이 들어가는데요~
현금예단만 하기로 하셨으면 현금에 떡정도만 하셔도 되구요~~
더 하시고 싶으시면 추가로 압화편지나 애교예단 하셔도 되고 안하셔되구요~~
5. 이바지는 원래 시댁에서 먼저 보내면 그걸로 요리를 해서 친정에서 다시 보내는 개념인데요~~~
이것도 어떻해 하실지 예랑님과 어른들과 잘 상의해보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