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2001: A Space Odyssey, 1968 제작
영국 | SF 외 | 12세이상 관람가 | 149분
감독 스탠리 큐브릭
출연 케어 둘리아, 개리 록우드, 윌리암 실베스터, 다니엘 리치터
아서 C. 클라크의 단편소설인 <파수병(The Sentinel)>(1951)을 기초로 스탠리 큐브릭이 공동각본 집필, 제작해 1968년 4월 3일 미국에서 최초로 개봉한 SF 영화로, SF 장르를 논할 때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하는 미국 영화 연구소 선정 '역대 최고의 SF 영화', 사이트 앤 사운드 선정 '역대 최고의 영화 비평가 선정 TOP 10 중 6위, 감독 선정 TOP 10 중 1위'등 많은 권위있는 영화 관련 매체들이 역사상 최고의 SF 영화로 꼽는 영화 역사상 최고의 걸작 중 하나이자 SF 영화의 바이블
<미국 영화 연구소 선정 장르별 탑10 공상과학 부문> 참고
1960년대 말 영화 산업이 현대적 시기로 넘어가는 시기, <졸업>과 함께 상업적, 비평적으로 가장 크게 성공한 영화이며 제41회 아카데미 시상식 시각효과상 수상 및 흥행에도 성공했는데 당시 1200만 달러의 제작비로 미국에서만 5600만 달러를 벌어들이면서 1968년 연간 흥행 1위를 달성한 동시에 큐브릭의 영화들 중에서도 가장 흥행한 작품
우주의 영상미와 과학적원리를 68년도에 디지털기술이나 CG 없이 순수 아날로그식으로 과학적 오류없이 만들어냈다는 것이 너무나도 놀랍고 음악과 어우러지는 우주의 광경 또한 환상적인 수 많은 감독들에게 영감과 모범이 후대의 많은 공상영화의 모태이자 교본이 된 작품이며 미래적 상상력을 기술적 성취로 구현하고 철학적 주제를 시각적 이미지로 전달하는 짧지않은 시간을 통해 간접경험의 잔상이 오래도록 남는 한 편의 영상 교향곡
특수 효과 및 메카닉 설계로도 이미 영화사 정점에 있고 모든 우주 배경의 영화의 원조이면서 이 영화가 품고 있는 인류 탄생의 아이디어와 폭력성의 원죄적 설명은 지금 봐도 그 무게감이 엄청나고 미국의 달착륙이 이뤄지기 전에 제작되어 우주왕복선, 우주 생활 등 실제와 똑같은 장면의 구현, 실제 사용한 소품들은 당대 그 계열 최고의 회사들이 실제 우주에서 사용하는 걸 가정하고 만든 것이기에 지금 수준으로 보아도 손색 없을 만큼 훌륭한 고증이 놀라울뿐이며 당시 다차원적 우주론이 알려지지도 않았던 시기에 이미 그 단초를 언급했다는 점이 소름끼침
이 영화는 외계생명체의 정체에 대한 것 같지만 사실 그것은 인류의 위대함을 보여주기 위한 하나의 도구로 쓰였을 뿐이며 검은 기둥은 인류에게 호기심과 탐구욕을 가져다 주었고 그를 통해 발전을 이룩하는 등 영화 내내 신비함과 기괴함이 공존하는 동시에 우주에 대한 경이로움과 공포감 돋는 묘한 분위기가 인상적임
인간이 달로 떠나기 직전인 1960년대 후반에 아날로그 기술만으로 우주 공간을 완벽하게 재현하고 표현한 영상미, 세련되고 깔끔한 영화 타이틀의 간결한 구성과 정교한 레이아웃, 타이틀 시퀀스를 포함한 모든 장면에서 그 빈틈을 찾기 어려울 정도로 정교하면서도 아름다운 구성을 보여주는 미장센 그리고 광막한 우주 공간을 설득력 있게 표현한 영상은 본작이 등장하기 이전까지 할리우드에서 SF 장르는 주로 저예산의 B급 영화들이 지배적이었지만 거대 자본을 들인 이 영화가 크게 성공하면서 할리우드 내에서 오늘날 SF 장르가 가지는 중요한 위치를 확립시키는 계기가 되었고 당시는 SF계의 엄청난 괴작으로 대표되는 싸구려 SF영화들의 난립으로 인해 SF라는 장르 자체에 대한 인식이 매우 안 좋았는데, 이 영화의 등장으로 거의 몰락해가던 SF 장르를 살려 더욱 주목받았음
우주선과 우주 공간의 표현은 지금 봐도 크게 어색함이 느껴지지 않고 촬영이나 편집, 프로덕션 디자인에서도 상당히 우수한데, 1막의 뼈다귀에서 인공위성으로 넘어가는 장면, 3막의 360도 조깅 장면, 4막에서 석판(모노리스)의 인도를 받아 워프하는 장면은 시각적 표현의 극치라 봐도 무방할 정도로 굉장히 신선하고 화려하며 이후 4막의 이미지들도 현실적인 요소(호텔 방이라는 공간의 정의)과 비현실적인 요소들(변화 과정과 독특한 디자인)이 섞인 형태로, 언어적 설명 없이 계속해서 등장해 이해하기는 굉장히 어렵지만 이미지들의 영향력은 상당히 압도적임
1막에서 인류가 모노리스를 만나 동물의 뼈를 무기로 삼아 다른 이들을 무력으로 제압해 우위를 점함으로써 새로운 인류가 탄생하게 되고 2막에서는 인류가 최신 기술의 위풍당당함을 보여주지만 다시 한번 모노리스가 내뿜는 자기장 앞에서 인류는 한없이 작아지며 3막에서 HAL 9000은 인간의 지능을 본떠 가장 완벽한 형태로 만들었지만 결국 실수를 하고 이기적으로 행동하는, 인간의 한계를 보여주며 4막을 통해 드넓은 우주 속 인간이라는 존재가 얼마나 미물인지 강조하고 있음
시대의 걸작으로 인정을 받은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를 이런 평판을 제외하고 백지상태에서 본다면 대담하고 과감한, 어쩌면 무모하기까지 한 영화인게 인류의 태초부터 머나먼 미래, 심지어는 외계 종족과의 조우까지 앞두고 있음에도 서사성이 굉장히 약하며 특히 4막으로 구성된 영화 전체를 관통하는 하나의 서사가 없는 편이고 마치 옴니버스와 같이 별개의 이야기가 그려지고 그나마 작은 에피소드로서 2막과 3막에 이야기가 개입되기는 하지만 태초를 그리는 1막과 결말에 해당하는 4막은 사실상 대사 없이 오로지 스크린에 제시되는 이미지만으로 이끌어가기 때문에 영화의 러닝 타임이 150분이라는 것을 생각해 보면 이러한 구성이 굉장히 과감하고 무모해 보임
이 작품은 주인공들간의 갈등을 극대화시키면서 속도감 있는 전개, 박력있는 액션 장면이 들어간 SF 액션 블록버스터의 기원인 <스타워즈> 시리즈 같은 스페이스 오페라가 아닌 플롯 전개가 아닌 비주얼로 주제를 설명하는 인간과 우주에 대한 통찰력에 기반해 한 편의 시를 영상으로 옮겨 놓은 장대한 서사시이며 2시간 30분동안 이어지는 영화의 흐름은 굉장히 느리고 대사가 거의 없는데 첫 대사는 영화가 시작하고 25분이 지나서야 나오며, 영화 후반 20분 또한 대사가 없으며 중반부 우주선 안테나를 고치는 장면 과 후반부 스타게이트 장면은 이 영화에서도 가장 흐름이 느리고 긴 장면에 속하기에 예술 영화에 익숙한 관객이라도 졸음을 참기 쉽지 않은 구간으로 꼽힘
이 때문에 당시뿐만 아니라 블록버스터에 익숙해진 현재의 관객들 중에는 너무 지루하다며 혹평을 내리는 경우도 있고, 내러티브로서의 SF를 기대하는 관람객들에게는 점수가 한없이 떨어짐
끝까지 시청하면 감독의 의도와 메시지의 파악이 어느 정도 가능하지만 초중반 길게 늘어지는 전개와 서스펜스 없는 조용함, 그리고 시끄럽고 현란한 음악과 영상은 많은 관객이 도중에 관람을 포기하게 하는 요소
<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 각 장면속 내포하는 의미 알아보기
1막
지능이 급격히 상승한 유인원들이 뼈 곤봉으로 다른 동물을 사냥하며, 천적을 무찌르고, 마침내는 동족과의 전쟁을 시작하고 유인원이 공중으로 집어던진 뼈 곤봉이 지구 궤도의 인공위성으로 전환되는 장면
이 장면은 심오한 의미를 내포하는데 큐브릭이 직접 쓴 시나리오에는 내레이션이 있어 친절하게 설명하는 장면이 있었고, 이 내레이션이 빠지면서 이런저런 해석이 난무하게 되었는데 원래의 내레이션에서는 수 천톤의 핵미사일을 탑재한 소련의 인공위성. 즉, 무기로 쓰인 뼈다귀가 몇 만년이 흘러 인류를 파멸할 무기가 되었다는 설정이며 인류가 진화해 진보했다는 것이 아니라 그 반대로 인류가 진화해 스스로 자멸할 무서운 무기를 만들었다는 의미이며 우리 인류는 왜 이렇게 어리석은가라는 신랄한 비판임
2막
서기 1999년, 물리학자이자 미국 우주비행협회(National Council of Astronautics, NCA) 의장 헤이우드 플로이드 박사는 미국 달기지에 도착하고, 기지에 전염병이 퍼졌다는 사건의 진상이 위치한 티코 크레이터로 향하는데 티코 크레이터에는 미국 과학자들이 발굴한 인류 외 문명의 유물인 거대 모노리스가 있었고 플로이드가 그 신비로운 모습에 감탄하는 중에 모노리스가 갑자기 강력한 전파 신호를 발산하자 모두들 우주복 헬멧의 스피커에서 터져나오는 굉음에 괴로워하는 장면
소설에서는 모노리스가 갑자기 강력한 전파를 발산한 이유를 설명하는데, 달의 땅 속에 묻힌 모노리스를 인간들이 발굴한 후 모노리스가 수백만 년 만에 처음으로 태양빛에 노출되자 전파 신호를 발산한 것이고 지구가 아니라 달에 이런 장치를 묻어뒀다는 것은 어떤 외계 지성 종족이 "인류가 우주에 진출하면 우리에게 알려라"는 경보 장치를 설치했다는 의미이기에, 이는 놀라운 과학적 발견이자 인류의 존망과 관련이 있을 수도 있는 중대 사건으로 묘사되지만 영화에서는 모노리스를 설치한 외계 지성이 인류에게 악의를 가졌다는 암시는 전혀 없으며 오히려 인류의 발전을 도와준 은인처럼 묘사하지만, 모티브가 된 아서 C. 클라크의 단편 소설 "보초병"(Sentinel)에서는 달에 유물을 남겨두고 간 외계 지성이 과연 우리 인류에게 호의적일까, 아니면 적대적일까를 걱정하는 것으로 끝남
3막
2년 뒤인 2001년, 목성 탐사를 위해 디스커버리 호가 선장 데이비드 보먼과 프랭크 풀 그리고 우주선의 메인 컴퓨터 HAL 9000 인공지능 컴퓨터를 태우고 18개월간의 항해 중이고 목적지 도착이 그리 머지 않았을 무렵, HAL이 보먼과 풀이 탐사 미션의 진상을 어디까지 아는지 알아내려 하는 장면
미국 정부는 외계 지성과의 접촉 기회를 미국이 독점하기 위해 달에서 외계 문명의 유물이 발굴되었음을 철저히 은폐했고, 디스커버리호의 임무가 목적지에 있을 것이라 추측되는 외계 지성과의 접촉임을 전 세계로부터 숨겼기 때문에 외계인와의 만남을 담당할 승무원들은 별도로 훈련시켜 잠재운 채 디스커버리에 탑승시켰고, 항해 중에 언론과 자주 접촉해야 하는 풀과 보먼에게는 디스커버리의 임무에 대해 전혀 알려주지 않았음
4막
보먼은 마침내 목성에 도착해 목성 궤도에 떠 있는 거대한 모노리스를 목격한뒤 우주 포드를 타고 나가 모노리스에 접촉을 시도하자 모노리스의 정체는 스타게이트로, 보먼의 우주 포드를 받아들여 초광속으로 이동시키고 긴 시간 동안 초광속 우주 여행을 마친 보먼의 눈 앞에는 호텔의 특실처럼 보이는 하얀 방에서 인간이 이해하기 어려운 경험을 하게되고 침대에서 숨을 거두는 순간 그의 앞에 모노리스가 나타나 그를 신비로운 아기의 모습으로 바꿔 놓는 장면
소설에서는 각 장면을 자세히 설명하지만, 큐브릭은 관객이 스스로 보고 자신만의 결론을 도출하기를 원했기 때문에 4막에는 대사도 나레이션도 일체 없고 모노리스(스타게이트)를 통해 초광속 이동하는 장면은 상영 당시에는 이해하지 못하는 이들이 많았지만 워프나 하이퍼스페이스 등의 개념이 잘 알려진 오늘날에는 이 장면이 무엇을 표현한 것인지 다들 이해하지만 호텔방에서 보먼이 겪는 일에 대해서는 스탠리 큐브릭이 딱 한 번 설명한 적이 있는데 외계 지성은 시간을 초월한 존재들이며 자신들의 능력으로 보먼의 정신 역시 시간의 흐름을 경험하지 않는 존재로 탈바꿈시켰고, 보먼이 본 자신의 모습들은 보먼의 육신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늙어가는 모습이며 육신이 완전히 노화해 소멸하는 순간, 보먼의 정신만이 남아 시간의 지배를 받지 않는 새로운 존재인 스타차일드로 재탄생한 것이라고함
영화속 인공지능을 지닌 컴퓨터라면 한 번쯤은 참고하게 되는 캐릭터인 HAL 9000은 영화사상 손 꼽히는 악역이며 승무원들과 HAL 9000과의 대립은 그 자체로 유명한 소재가 되어 여러 매체에서 따라했고 HAL 9000에서 HAL을 카이사르 암호처럼 알파벳 하나씩만 움직이면 IBM이됨
<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OST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는 음악의 활용이 엄청나며 메인 테마로 등장하는 클래식 세 곡은 영화속 영향력이 엄청나며 각각의 클래식은 문명의 개화와 우주 시대의 발전상을 표현함
오프닝에서부터 등장하는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는 특유의 웅장함으로 영화가 다루고자 하는 인류사의 스케일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영화사에 길이 남을 유명한 명장면이며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강'은 인류의 품격
리게티 죄르지의 '아트모스페르'는 미지의 존재가 주는 긴장감을 제대로 느끼게 해줌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사용함으로써 프리드리히 니체 사상의 시각적 표현이라고 볼 수 있는데
1. 모노리스는 니체의 반 기독교 사상에 맞게 선악과를 대신하여 인간의 의식 향상을 의미함
2. 니체는 인간이 원숭이와 위버멘쉬(진화한 인류) 사이의 중간 과정이며 영화에서 유인원은 원숭이, 인간이 목성에 도착할 때까지는 인간, 그다음 스타차일드는 진화한 인류 위버멘쉬로 표현함
3. 니체는 인간의 정신이 낙타(인내), 사자(용기), 어린아이(창조)의 단계로 진화한다고 보았고 한 인간이 스스로 만든 것에 의해 지배당하는 것(우상→현대는 인간 손으로 만든 기계에 의한 인간 지배)이 낙타의 단계, 보우먼이 현대의 우상(신) HAL 9000을 파괴하는 것을 사자의 단계, 스타차일드를 어린아이의 단계로 봄
4. 니체는 태양이 자기 머리 위에 오르는 시간을 인간의 가장 깊은 성찰, 깨달음의 단계로 보았는데 지속적으로 모노리스 위로 태양과 달이 일직선상에 놓이며, 목성에서는 위성이 일직선상에 놓음으로써 인간의 한단계 발전을 뜻함
5. 니체는 인간의 영원회귀 사상을 주장했고 영화 중반에 나오는 우주 정거장이 원형으로 도는 것이나, 마지막에 늙은 주인공이 아기가 되는 것에서 이런 뜻을 찾아볼 수 있음
주인공인 보우먼은 노를 젓는 사람, 또는 활을 쏘는 사람이라는 뜻이 있는데, 노를 젓는 사람이란 즉 그리스 신화의 오디세이이며 오디세이의 주무기는 활로, 즉 활을 쏘는 사람은 오디세이를 뜻하는데 이 영화의 제목이 스페이스 오디세이인 이유이며 디스커버리 호의 모양 또한 화살의 모양임
<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최고의 명장면
영화 오프닝에서 인류의 조상이 모노리스와 접촉한 후 집어던지는 뼈다귀가 우주선으로 바뀌는 모습은 영화사에서 가장 유명한 장면 전환 연출로 꼽히며 인류 최초의 폭력을 위한 도구인 뼈가 허공에 던져진 후 지구 궤도에 떠있는 궤도 핵폭격 플랫폼(FOBS)의 모습으로 넘어가는 상징적인 매치 컷(match cut)은 수 만년의 인류 진화를 강렬하게 함축함과 동시에 인류에 내재된 폭력성까지 폭로하는 명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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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두 극장에서 못 본게 한이네요.
비디오로 처음 봣을때 그 새로운 경험.
이 작품은 무조건 영화관이죠!
정성과 전문적인 식견이 어울어진 리뷰 감사합니다.
과찬이세요.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영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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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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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보면 이게 뭔 내용인가 싶은데, 미장센이며 고증이 시대를 초월했구나 싶었죠, 큐브릭 감독의 시계태엽오렌지도 갠적으로 감명 깊게 봤습니다
미장센과 고증만으로도 최고의 작품중 하나로 뽑힐만 하다고 봐요. 다음 리뷰가 시계태엽오렌지 입니다ㅎㅎ
@로더리고 리뷰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ㅎ
한 20번... 시도해서 간신히 성공한 영화 ㅎㅎ.. 니체 철학이 기본이 된 것은 이해 하고 있었는데, 로더리고님의 해석은 언제나 흥미롭습니다.. 항상 다른 관점에서 생각하게 해주는 로더리고님의 영화 분석. 한 때 시네마 키드 였던 저로서는 참 반가운 글이네요... 언제나 잘 보고 있습니다..
잘 읽힐 수 있는 글을 쓰려고 노력하는데 이렇게 받아주시니 감사합니다. 저도 할리우드 키드였기에 빙고얌님 마음 어느정도 느껴집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글 항상 잘 보고있어요. 이정도 고퀄 글을 이종에서만 보긴 너무 아깝네요. 저도 이영화 보다 포기한 경험이 있는데… 재도전해봐야겟네요 ㅠㅠ 시계태엽오렌지 기대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시계태엽 오렌지 올렸습니다ㅎ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명작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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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