헛 챔질의 문제가 너무 심해 많은 연구를 했습니다. 워낙에 다양한 경우의 수가 있어서 많이 힘이 듭니다.
화도낚시터 경우의 예입니다.
1. 작은 종류의 붕어나 피라미, 송어, 강준치 등이 물고 상승하는 힘과 속도때문
2. 민감한 채비로 사용하는 경우
3. 과집어가 된 상태로 밥을 크게 쓰는 경우
4. 너무 작은 바늘을 사용해 바늘이 걸리지 않는 경우
5. 중/저부력이 찌에서 무겁게 맞춰진 경우
대략 이런 경우에 문제가 생기는 것으로 판단합니다.
그동안의 해결 방법으로 제가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1. 집어가 과다할 경우는 밥을 찰지게 만들어 콩알낚시로 공략합니다.
결과는 찌오름이 높이가 좋고 과집어가 해결되며, 최대의 찌오름을 위해 기다리는 낚시를 합니다.
2. 종합적인 방법으로 먹이로 해결하는 방법입니다.
이미 소개한 바 대로 그린 젤루다(잡어퇴치제)를 찍어서 던집니다.
위의 모든 문제를 일시에 해결하는 획기적인 방법이 연구됐습니다. 확실한 보장을 해 드립니다.
이 제품을 사용할 경우 전 어종에 약간의 집어 억제력은 있지만 먹이를 먹는 데는 조금 지연될 뿐, 깊숙이 먹이를 물기에 찌오름과 걸림의 확률을 높여줍니다,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노지의 경우도 탁월한 역할이 있어 생우 등으로 부터 미끼를 보호해 줍니다.
오늘도 마릿수의 즐거움은 좋습니다.
제발 부탁이니 분할채비는 당분간 접어두고 외추채비를 집어 후 콩알낚시를 즐겨 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