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이란 이름의 * 설 *
몇일 간을 집콕으로 명절을 치르고 나니
어 휴 ! 답 답 근질근질
☎♬ 가십시다 ! 확 터진 시원한 바닷가로 !
河 衍 회장님과 둘이서
2월 12 일 새벽공기를 가르며 애마는 달렸다.
가슴이 뻥 뚫리는 듯 ! 화 ~~~! 너무 시원 타 !
정겨운 영흥대교 위로 태양이 검은 장막을 연다.
오늘 날씨 너무 맑고 쾌적온도에 바다풍광 일품
새벽을 달려 온 시장기를 채우려
아침 잠에 취한 고깃배들이 있는
오랜 단골 식당앞에 애마를 세웠다.
별미의 박대생선 백반에
맛갈나는 미역국으로
조반을 먹고
빠지기 시작하는 물따라
해안을 섭렵
오늘의 작전 사령관들 ㅎ ㅎ !
안회장님은 아침부터 맨발걷기 운동에 마음이 넘 즐겁다.
9시 부터 오후 2시 까지 무려 6시간 동안을
맨발걷기 특수 스리퍼를 신고 탐석을 즐기신 하연회장님 ! 화 ~~! 건강미가 넘칩니다.
해안을 장식한 모래사장과 바위경들의 소담하고 정경운 연출
아침 햇살이 해안을 써치한다.
파도가 일궈 놓은 기암과 예쁜 호수
햇살이 퍼지니 조개 캐는 아낙들과 탐석 나온 석인들
모래사장에 털석 주저 앉아
바다풍광을 바라보며 먹는
물 한모금과 간식은
또 다른 맛과 즐거움
연인의 밀어 / 해변의 유객
인천의 애석인들도 여러사람 눈에 띄고
밀물이 발등을 넘는데도 석인의 미련은 돌 한점에 무아지경
두시 반경 점심을 맛있게 먹고
아름다운 대교를 뒤로 한 채
시원한 바닷길을 달려 귀경
썰물이 - 46
멀리 빠져나간 갯벌을
6시간여를 각개전투로
취한 전리품은
소코리에서 목욕을 기다린다.
욘석들이 목욕하면 제 구실을 해야
할낀데 !!!
첫댓글 봄 기운이 대지를 덮씁니다.
미처 해변을 못 간 님들
사진으로 나마 바다내음을 즐길 수 있도록
바다 풍광을 많이 찰칵해서 편집 계재 했읍니다.
댓글로라도 감상료를 많이 내십시요 ㅎ ㅎ ㅎ!
탐석을 향한 노애석인의 열정이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