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향기에서 비빔밥을 배 완전 귀여울만큼 먹고..또 절친이랑 쩜생긴 여인네랑 2차 달려줍니다..
술은 역쉬 낮술이 쵝오라는 나름의 개념을 갖고있는 우리들..
불국사 쪽으로 가다보면 고래등같은 기와집이 나오고 상호또한 고래등입니다
나올때 간판샷 해야지 하다가 째리뽕 되서 간판 찍는거 잊어버립니다.
실내 넓고 정갈 합니다..
저녁시간엔 잔잔하게 생음악도 들려준다네요..
예전에 이쪽에 가끔 왕림하셨다는 절친의 말입니다,
한쪽 방으로 안내받고..
동동주와 두부김치 주문합니다.
정갈하게 담아옵니다
동동주..
자..건배 술잔 부딪혀주고..
우리끼린 음주의 규칙이 있습니다.
자리에서 첫잔은 그게 무엇이든 완샷..ㅋ
벌컥벌컥.. 쨉싸게 마셔주고..매쮸마시러 3차로 달립니다..
이미 뇌세포 느슨해지고..
눈웃음 요살하게 흘리면서..
온몸의 세포 녹진녹진 늘어진상태..
귀염 이빠이 입니다..이후 사진은
공개 할수가 없어서 ..
개인소장용으로 돌려봅니다..ㅋ
다음엔 제대로 고래등 접수해볼랍니다...
by안개..
첫댓글 낮술~~~부럽부럽!!
낮술 함달려보까?
고래등이라ㅋ고딩때미팅하던 단골집이름이 고래등~대구사람이라면 알만한곳ㅋ
난 미팅을 레스또랑에서 주로 하다보니..고래등 모르게심돠.. 난 대구 사람 아닌가?
완샷이 사람 주겨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무조건 완샷...
와... 손들이 참 곱네요~ 두분다 쩜 생겼을것 같은 예감이... ㅎ
사진찍은 사람도 쩜 생겼지..
경주를 안방 드나들듯이 하십니다려. 경주역에서 검문해야 겠는데 얼굴도 모르는 정회원의 비애여 ㅎㅎㅎ 개인 소장용 미공개 사진이 더 궁금합니다..
한옥분위기 물씬 풍기는게 동동주 마실맛 나겟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