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중국 수입시장 환경분석
□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중국경제는 지난해 당초 예상보다 높은 9.9%의 높은 경제성장률을 시현한 것으로 나타남
□ 전반적으로 외국인투자의 소폭 감소세를 제외하고 대내외 경기지표는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
□ 그러나 과잉공급과 디플레이션의 우려가 여전히 남아 있으며 이는 중국경제가 내재하고 있는 구조적인 문제로 단기간내 해결이 쉽지 않을 것으로 판단됨
□ 중국정부의 내수시장 진작정책과 소득수준 제고로 소비시장은 두 자리 수의 증가율을 유지하며 확대될 것으로 전망
2. 중국 수입시장 동향 및 국가별 시장 점유율 추이
□ 중국의 수입시장은 WTO 가입 이후 빠르게 확대되며 2003년 일본과 프랑스를 제치고 미국과 독일에 이은 세계 3위 수입국가로 부상
□ 중국은 국가별로 각각 △한국의 1대 수출시장 △대만의 1대시장 수출시장 △일본의 2대 수출시장 △미국의 4대 수출시장으로 주요 경쟁국간 경쟁이 가장 치열한 시장으로 부상
□ 최근 중국의 주요국별 수입증가율 현황을 살펴보면 “한국>대만>미국>일본” 순으로 나타나고 있음
□ 최근 3년간 중국의 對한국 수입증가율은 가장 높은 수준을 지속하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
□ 중국의 주요 수입국가 중 일본, 대만, 미국의 비중은 정체 또는 하락세를 보이는 반면 한국은 지속 상승세를 유지 |
3. 우리의 대중수출 증가요인 분석
□ 장강삼각주 경제권 수입증가
○ 장강삼각주의 수입비중이 확대됨에 따라 우리의 對中수출 지역별 주력시장도 화동지역으로 이전되고 있는 가운데 2005년 강소성이 우리의 1대 수출지역으로 부상
○ 2005년 중국의 전년대비 對韓 수입증가분 중 강소성의 수입증가분이 차지하는 비중은 55.1%에 달하며 한국이 대만을 제치고 2대 수입국가로 부상하는데 있어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
□ 한중간 산업내 교역 확대
○ 한중간 교역은 산업간 경쟁보다 보완관계의 특성이 강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양국교역 중 산업내 교역비중이 지속 확대되고 있음
○ 중국내 생산제 완성품 중저가 제품이 주를 차지하고 있어 생산에 필요한 외국산 부품조달시 품질대비 가격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한국산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게 나타남
□ 우리의 대중투자 확대
○ 중국은 2002년부터 최대 해외직접투자 대상국으로 부상하였으며 2004년 우리의 대중투자는 약 40%의 증가세를 보이며 빠르게 증가
○ 대중 투자가 내수시장 진출형으로 전환됨에 따라 현지 직접투자의 수출창출 기여도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나 투자확대에 따른 수출유발 효과가 여전히 적지 않은 것으로 추정됨
□ 한류와 인적교류 증가
○ 최근 韓流 등 문화적 요인으로 한국에 대한 우호적인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어 간접적으로 한국의 수입시장 점유율 확대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 |
○ 반면 주요 경쟁국인 일본에 대해서는 신사참배, 역사교과서 왜곡 등의 정치적 현안으로 중국내 반일감정이 팽배해 가고 있어 부정적 이미지가 일본제품과 기업까지 확산
4. 우리의 대중국 수출전망
□ 중국정부는 균형적 성장을 위하여 산업구조 조정과 함께 소비활성화를 지속 추진할 방침으로 긴축정책 실시에도 불구하고 향후 수입시장의 유효수요는 지속 창출될 전망
□ 현재 국가별 중국의 수입시장 점유율 추이를 살펴보면 예상 밖의 외부변수가 발생하지 않을 경우 3년 이후 한국이 중국의 1대 수입국가로 부상할 가능성이 매우 높음
□ 한편 중국의 수입시장은 △수입증가율 둔화 △국가별 경쟁심화 △과잉공급 △산업구조 조정 △위앤화 평가절상 △중미간 통상마찰 등 여러가지 불안요인이 상존하고 있음
5. 시사점 및 중장기 시장공략 포인트
□ 중국 산업구조 변화에 부응한 부품수출 강화
○ 중국 수입시장은 중국 내 생산기업이 필요한 첨단 부품시장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어 일부 품목을 제외하고 완성품의 수출확대 여지는 크지 않음
○ 지속적인 대중수출 증가와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해서는 중국내 생산에 필요한 첨단부품의 수출비중 제고가 필수적임
□ 과잉공급과 시장포화 함정에 유의
○ 중국내 기업간 경쟁심화로 소위 “블루오션(Blue Ocean) 시장"도 불과 몇 년 후 "레드오션(Red Ocean) 시장"으로 바뀌는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
○ 시장수급 상황을 파악하여 제품개발과 출시의 시기와 속도를 조절하는 전략을 수립하여야 함 |
□ 신규 유망시장으로 수출지역 확대
○ 기존 연안지역의 수입시장 경쟁이 심화되고 있어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해서는 신흥 유망지역에 대한 진출확대가 필요
○ 강소성의 對한국 수입규모는 우리의 對독일 수출의 2배 규모, 對영국 수출의 4배 규모로 중국 내 신흥시장의 성장의 부상은 우리나라 전체 수출의 수출규모 확대로 연결됨
○ 화동지역에 대한 진출을 확대함과 동시에 장기적으로 시장 확대가능성이 높은 동북 3성 지역과 서부지역에 대한 진출 확대 모색
□ 유통시장 진출을 통한 중국내 유통망 구축
○ 과잉공급 국면에서 제품 차별화가 크게 부각되지 어려운 상황에서 유통채널의 파워가 강화되며 가격 주도권이 제조업체에서 유통업체로 이동하고 있음
○ 중국내 유통시장이 빠르게 개방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제품의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한 저극적인 유통시장 진출이 시급함
□ 서비스 무역 및 서비스 시장 진출확대
○ 중국 화물무역의 수입증가율이 둔화세를 보이고 있으나 서비스 무역은 최근 들어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신흥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어 보다 적극적인 시장진출 노력이 필요
○ 서비스 무역의 활성화는 화물무역의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되며 화물무역과 비교하여 높은 부가가치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
|
Ⅰ. 中國 輸入市場 環境分析
1. 2005年 中國經濟 評價
□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중국경제는 지난해 당초 예상보다 높은 9.9%의 높은 경제성장률을 시현한 것으로 나타남
○ 중국경제는 2002년 WTO 가입 이후 9%대의 경제성장률을 지속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 3년간 연속 10% 전후의 높은 성장률 유지
중국의 경제성장률 추이(%)1)
자료원 : 중국 국가통계국
○ 이로써, 2005년 중국의 국내총생산액은 18조 2,600억위앤(2조 2,600억달러)으로 미국, 일본, 독일에 이어 세계 4대 경제대국으로 부상
○ 특히, 2004년 하반기 이후 긴축정책 실시에도 불구하고 고성장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향후 소폭의 둔화국면이 예상되나 당분간 8% 이상의 경제성장률은 유지될 것으로 전망
□ 2005년 중국의 대외무역액은 전년대비 23.2% 증가한 1조 4,221.2억달러로 세계 3대 교역국으로 자리매김
○ 수출과 수입은 각각 7,620억달러(28.4% 증가)와 6,601.2억달러(17.6% 증가)로 무역수지는 역대 최고치인 1,018.8억달러를 기록
○ 특히 미국에 대한 무역수지 흑자는 1,000억달러를 넘어서 1,142.0억달러를 기록하며 통상마찰 가능성과 위앤화 평가절상 압력이 고조
□ 전반적으로 외국인투자의 소폭 감소세2)를 제외하고 대내외 경기지표는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
○ 2005년 고정자산투자 증가율은 전년대비 0.1%p 하락한 25.7%을 기록하며 과열투자의 우려가 여전히 남아 있으나 전반적으로 연착륙 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평가
○ 소비재 소매총액 증가율은 12.9%로 2004년 이후 두 자리수 성장률을 이어가고 있는 등 소비시장의 안정적인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음
2005년 중국의 주요 경제지표
경제지표 |
금액(증가율) |
증가율(%) | |
GDP(억위앤) |
182,321 |
9.9% | |
|
1인당 GDP(위앤) |
1,703 |
- |
수출입(억달러) |
14,221.2 |
23.2% | |
|
수출(억달러) |
7,620 |
28.4% |
수입(억달러) |
6,601.2 |
17.6% | |
무역수지(억달러) |
1,018.8 |
218.6% | |
FDI(억달러) |
603 |
-0.5% | |
고정자산투자(억위앤) |
88,604 |
25.7% | |
소비재 소매총액(억위앤) |
67,177 |
12.9% | |
소비가격지수(%) |
- |
1.8% |
자료원 : 국가통계국
□ 그러나 과잉공급과 디플레이션의 우려가 여전히 남아 있으며 이는 중국경제의 구조적인 문제로 단기간내 해결은 쉽지 않을 것으로 판단됨
○ 소비가격지수는 2003년 상승세로 전환되었으나 2004년 하락세로 반전되며 지난해에는 전년대비 2.1%p 하락한 1.8%를 기록하며 디플레이션 우려가 확대되고 있음
2. 今年度 中國經濟 및 交易環境 展望
가. 肯定的 要因
□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마카이(馬凱) 주임은 최근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공작회의에서 2006년 중국의 경제성장률은 8%에 달할 것이라고 밝힘
○ 중국 및 외국의 주요기관은 금년도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8% 이상에 이를 것으로 관측하고 있으며 당분간 중국경제의 고성장 기조는 유지될 것으로 전망
○ 단기적으로 경기안정을 위한 긴축정책 기조를 견지하는 한편 11.5기간(2006-2010) 균형성장을 위한 8% 전후의 경제성장률 유지에 역점을 두고 경제정책 운용 방침
2006년 중국의 주요 경제지표 전망3)
경제지표 |
증가율 | |
경제성장률 |
8.8% | |
대외교역 |
수 출 |
16% |
수 입 |
20% | |
투 자 |
20% 전후 | |
소 비 |
13% |
자료원 : 중국사회과학원
□ 중국정부의 내수시장 진작정책과 소득수준 제고로 소비시장은 두 자리 수 증가율을 유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
○ 최근 2년간 중국의 사회소비품 소매총액은 13% 전후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하고 있음
○ 금년 사회소비품 소매총액은 12% 이상의 성장률을 지속하여 시장규모는 지난해 6조위앤대에서 7조 5천억위앤 규모로 확대 전망
○ 중국정부는 △농업세 폐지 및 보조금 확대를 통한 농민소득 확대 △도시근로자 최저임금 기준 상향제고 △실업자 보조금 증액 △개인소득세 납부기준 상향조정 등을 통하여 내수시장 활성화를 추진 중
나. 否定的 要因
□ 금년은 중국 11.5규획(2006-2010)의 첫해로 중국정부의 경제정책 기초가 과거 “성장중심”에서 “안정적인 균형성장”로 전환됨에 따라 이에 시장환경도 크게 변화할 것으로 전망
○ 중국정부의 과열경기 진정을 위한 고정자산투자 억제정책이 지속될 전망이며 이에 부동산 경기도 제약을 받을 것으로 예상
○ 고정자산투자 감소에 따른 일부 해당업종의 내수시장과 수입시장의 증가율 둔화는 불가피하며 관련 제품의 수요 증가도 둔화될 것으로 보임
□ 과잉투자에 따른 과잉공급 문제가 당분간 지속됨에 따라 제조업체의 이윤감소가 우려되며 경쟁력 없는 업체의 시장퇴출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됨
○ 중국 상무부가 금년 2월 발표한 “2006년 상반기 600개 주요 소비품 수급현황 조사”에 따르면 △과잉공급 71.7% △수급균형 28.3%으로 나타남
○ 특히 범용 가전제품과 자동차의 생산시설 확대로 과잉공급이 예상되며 일부 IT 및 통신제품 시장의 포화로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한 업체간 악성 가격경쟁이 지속될 전망
○ 중소기업의 시설투자 확대와 기존 추진 증설라인 완공에 따른 생산개시로 신규투자 억제에도 불구하고 과잉공급 문제는 금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
2006년 상반기 중국시장 수급 전망
2006년 상반기 600개 주요 소비재 수급 전망 |
- 식량공급 증가 - 육류 등 부식품 공급 증가로 단기 국부적 파동 우려 - 방직품 의류 수요 완만한 증가세, 가격의 소폭 하락세 - 범용 가전제품 생산능력 확대로 가전시장 전반의 과잉공급 우려 - 통신제품 공급과열로 가격경쟁 치열 - 승용차 생산라인 확장으로 공급과잉 압력 비교적 커, 소비는 완만한 감소세, 에너지 절감형 소형 차량 수요 증가세 |
2006년 상반기 300개 주요 생산재 수급 전망 |
- 에너지 제품 수급 다소 여유, 높은 가격대 안정수준 유지 - 흑색 금속제품 공급초과, 가격 소폭 하락세 - 유색금속 수급균형, 가격등락 지속, 비교적 높은 가격대 형성 - 건자재 시장 수급균형, 낮은 가격대 유지 - 천연고무 제외 대부분 화공제품 수급상태 안정 |
자료원 : 중국 상무부
□ 중국의 세계시장 점유율 증가와 무역수지 흑자확대에 따른 통상마찰 가능성 확대로 수출환경 불안요인 상존
○ 중국의 외환보유고는 지난해 전년대비 34.2% 급증한 8,189억달러로 금년 상반기 일본을 제치고 세계 1위의 외환보유국4)으로 부상 전망
○ 중국의 무역수지 흑자와 FDI의 증가세로 위앤화 환율절상을 둘러싼 중국과 미국의 통상마찰 가능성은 환리스크 확대요인으로 작용
최근 중국의 외환보유고 변화 추이
(단위 : 억달러, %)
Ⅱ. 中國 輸入市場 動向 및 國家別 市場占有率 推移
1. 中國 輸入市場 動向
□ 중국의 수입시장은 WTO 가입 이후 빠르게 확대되며 2003년 일본과 프랑스를 제치고 미국과 독일에 이은 세계 3위 수입국가로 부상
○ WTO 자료에 따르면 2004년 전세계 수입시장 중 중국의 전세계 수입비중은 6.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주요 국가 중 유일하게 상승세를 보이고 있음
전세계 주요국 수입규모 현황
(단위 : 백만달러, %)
국 가 명 |
2003년 |
2004년 |
순 위 | ||
금액 |
비중 |
금액 |
비중 | ||
세 계 |
7,656,240 |
100.0 |
9,320,970 |
100.0 |
- |
미 국 |
1,303,050 |
17.0 |
1,525,680 |
16.3 |
1 |
독 일 |
601,713 |
7.8 |
718,045 |
7.7 |
2 |
중 국 |
413,062 |
5.3 |
560,683 |
6.0 |
3 |
일 본 |
382,930 |
5.0 |
454,542 |
4.8 |
4 |
자료원 : IMF「International Financial Statistics」
□ 특히, WTO 가입 이후 중국의 수입시장은 30%이상의 높은 성장세를 보이며 전세계 교역활성화에 크게 기여
○ 1999년 이후 2002년을 제외하고 6년간 중국의 수입증가율은 수출증가율을 상회하며 신규 수요를 창출
중국의 수출입 증가율 추이(%)
자료원 : 중국 해관통계
□ 지난해 수입증가율의 둔화와 함께 “수출증가율>수입증가율”의 새로운 국면이 출현
○ 중국정부의 긴축정책 실시와 중국의 수출증가율 둔화에 따른 수입수요 감소가 주요 원인으로 작용
○ 또한 중국의 WTO 가입에 따른 관세 및 비관세 장벽의 완화는 지난해까지 대부분 이루어져 시장개방의 효과 둔화로 수입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세 출현은 어려울 것으로 보임
□ 그러나, 금년 중국의 지속적인 수출확대와 외국인투자 회복으로 중국의 대외교역구조는 지난해 “수출증가율>수입증가율”에서 “수입증가율>수출증가율” 로 전환 예상
○ 중국의 전체 수출 중 가공무역 방식의 수출비중은 여전히 50%를 상회하고 있으며 가공무역 방식의 수입의 비중 역시 40% 이상의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수출증가와 수입증가 간 동행관계 유지
중국의 교역방식별 교역현황(2005년)
(단위 :억달러,%)
|
일반무역 |
가공무역 | |||
금액 |
증가율 |
금액 |
증가율 | ||
|
수출 |
3,150.9 |
29.3 |
4,164.8 |
27.0 |
수입 |
2,797.2 |
12.7 |
2,740.3 |
23.6 | |
합계 |
5,948.1 |
21.0 |
6,905.1 |
25.3 |
자료원 : 중국 해관통계
○ 국무원발전연구센터에 따르면 올해 중국의 외자유치(FDI)는 전년의 감소세에서 전환하여 5%-10%의 증가율이 예상됨.
최근 중국의 FDI 유치 현황
자료원 : 중국 상무부
○ 환율절상, 수입관세 인하 및 외상투자기업의 가공무역 지속 증가세 등의 요인도 수입증가율 증가에 일정 부분 기여할 것으로 보임
2. 우리와 主要 競爭國의 對中 輸出依存度 現況
가. 韓國의 對中輸出
□ 한국의 對中 수출은 2002년 이후 두 자리수 증가율을 지속하고 있으며2003년 일본을 제치고 한국의 1대 수출시장으로 부상
○ 對中 수출증가율이 한국 전체 수출증가율을 크게 상회하고 있으며 한국 전체 수출증가에 대한 공헌도가 가장 큰 시장임
한국의 주요국별 수출 현황
(단위 : 백만달러, %)
순위 |
국가명 |
2004 |
2005 | ||
금액 |
증가율 |
금액 |
증가율 | ||
- |
전체 |
253,844 |
31.0 |
284,418 |
12.0 |
1 |
중국 |
49,763 |
41.7 |
61,914 |
24.4 |
2 |
미국 |
42,849 |
25.2 |
41,342 |
-3.5 |
3 |
일본 |
21,701 |
25.6 |
24,027 |
10.7 |
4 |
홍콩 |
18,127 |
23.7 |
15,531 |
-14.3 |
5 |
대만 |
9,844 |
39.7 |
10,862 |
10.3 |
자료원 : 한국 관세청
□ 한국의 對中 수출의존도는 매년 증가추세를 보이며 2005년 말 21.7%까지 상승하였으며 對中수출의 두자리 증가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
한국의 주요국별 수출 비중 추이(%)
자료원 : 한국 관세청
○ 같은 기간 對홍콩 수출을 포함할 경우 우리나라 전체 수출의 27.1% 비중으로 對美수출과 對日수출을 합친 것보다 큰 금액임
나. 日本의 對中輸出
□ 중국은 일본의 2대 수출시장으로 2000년 이후 연속 6년간 두 자리수의 수출증가율을 이어가며 일본 전체 수출증가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
○ 일본의 對中 수출증가율은 주요 수출대상국에 대한 수출증가율 중 가장 높은 수준이나 국가별 수출증가율의 차이가 크지 않음
일본의 주요국별 수출 현황
(단위 : 백만엔, %)
순위 |
국가명 |
2004 |
2005 | ||
금액 |
증가율 |
금액 |
증가율 | ||
- |
전체 |
61,182 |
12.2 |
65,662 |
7.3 |
1 |
미국 |
13,721 |
2.3 |
14,807 |
7.9 |
2 |
중국 |
7,995 |
20.9 |
8,839 |
10.6 |
3 |
한국 |
4,785 |
19.0 |
5,143 |
7.5 |
4 |
대만 |
4,542 |
25.8 |
4,809 |
5.9 |
5 |
홍콩 |
3,831 |
10.9 |
3,968 |
3.6 |
자료원 : 일본 관세협회
□ 일본의 對中 수출의존도는 매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여전히 對美 수출의존도가 여전히 높게 나타남
일본의 주요국별 수출비중 추이(%)
자료원 : 일본 관세협회
○ 같은 기간 對홍콩수출 비중(6.0%)을 포함하여도 수출비중은 19.4%로 미국(22.5%)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으로 일본의 對美 수출의존도는 여전히 높은 수준임
다. 臺灣의 對中輸出
□ 2003년 대만의 對中수출은 전년대비 115.3%의 폭발적인 증가율을 기록하였으며 2004년 홍콩을 제치고 대만의 1대 수출시장으로 부상
○ 대만의 對中 수출은 과거 홍콩을 통한 간접수출이 큰 비중을 차지하였으나 최근 들어 對중국 직교역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추세
대만의 주요국별 수출 현황
(단위 : 백만달러, %)
순위 |
국가명 |
2004 |
2005 | ||
금액 |
증가율 |
금액 |
증가율 | ||
- |
전체 |
174,007 |
20.6 |
189,394 |
8.8 |
1 |
중국 |
34,012 |
10.8 |
40,880 |
20.1 |
2 |
홍콩 |
29,824 |
5.1 |
30,720 |
3.0 |
3 |
미국 |
28,121 |
8.4 |
28,510 |
1.3 |
4 |
일본 |
13,199 |
10.8 |
14,480 |
9.7 |
5 |
싱가폴 |
6,338 |
27.2 |
7,655 |
20.7 |
자료원 : 중화민국 관세총국
□ 대만의 對중국 수출의존도는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홍콩과 미국에 대한 수출비중은 빠른 하락세를 보이고 있음
○ 양안관계의 긴장속에도 불구하고 경제 및 인적교류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으며 홍콩을 포함할 경우 전체 수출의 37.7%에 달하는 막대한 비중을 차지
○ 향후 대만경제의 대륙의존도는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양안교역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
대만의 주요 국별 수출비중 추이(%)
자료원 : 중화민국 관세총국
라. 美國의 對中輸出
□ 미국의 주요국에 대한 수출비중이 정체 또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對中 수출비중은 매년 두 자리수의 빠른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미국의 4대 수출시장으로 부상
○ 대중 수출의 빠른 증가세에 힘입어 미국의 수출 대상국 중 중국의 순위는 △2000년 11위 △2001년 9위 △2002년 7위 △2003년 6위 △2004년 5위 △2005년 4위로 매년 급부상 중
미국의 주요국별 수출 현황
(단위 : 백만달러, %)
순위 |
국가명 |
2004 |
순위 |
국가명 |
2005 | ||
금액 |
증가율 |
금액 |
증가율 | ||||
- |
전체 |
817,935 |
13.0 |
- |
전체 |
904,379 |
10.6 |
1 |
캐나다 |
189,101 |
11.6 |
1 |
캐나다 |
211,420 |
11.8 |
2 |
멕시코 |
110,775 |
13.7 |
2 |
멕시코 |
120,048 |
8.4 |
3 |
일본 |
54,400 |
4.5 |
3 |
일본 |
55,409 |
1.9 |
4 |
영국 |
35,959 |
6.1 |
4 |
중국 |
41,836 |
20.5 |
5 |
중국 |
34,721 |
22.2 |
5 |
영국 |
38,628 |
7.4 |
자료원 : 미국 상무성
□ 미국의 對中 수출이 미국 전체 수출에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4.5%로 크게 증가하였으며 매년 그 비중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음
○ 미국의 대일 수출증가율은 한자리수에 머무르고 있는 반면 대중 수출은 두자리수의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어 3년 내 중국이 일본을 제치고 미국의 3대 수출시장으로 부상할 전망
미국의 주요국별 수출비중 추이(%)
자료원 : 미국 상무성
3. 中國 輸入市場 國家別 占有率 推移變化
가. 中國의 主要國別 輸入增加率 推移分析
□ 최근 중국의 주요국별 수입증가율 현황을 살펴보면 “한국>대만>미국>일본” 순으로 나타나고 있음
○ 중국의 對일본 수입증가율은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對대만 수입증가율은 높은 수준을 유지
□ 최근 3년간 중국의 對한국 수입증가율은 가장 높은 수준을 지속하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
○ 중국의 對한국 수입증가율은 2003년 51%의 폭발적인 증가율을 기록하였으며 중국 전체 수입증가율을 상회하고 있음
중국의 국가별 수입증가율 추이1)
자료원 : 중국 해관통계
나. 中國의 主要國別 輸入市場 占有率 推移分析
□ 2005년 한국은 대만을 제치고 중국의 2대 수입국가로 부상하였으며 대만과의 격차가 확대되고 있음
○ 최근 중국 수입시장 증가율 둔화로 각국의 수입증가율도 전년대비 큰 폭의 하락세를 면하지 못하고 있으나 주요 경쟁국 중 우리나라만 유일하게 시장점유율이 증가하고 있음
중국의 주요국별 수입시장 점유율 추이
자료원 : 중국 해관통계
□ 중국의 주요 수입국가는 일본, 대만, 미국의 비중은 정체 또는 하락세를 보이는 반면 한국은 지속 상승세
○ 중국의 주요 수입국 순위에 있어 한국은 지난 2000년 미국을 제치고 3위로 한단계 상승하였으나 2001년 다시 한단계 하락하여 4위를 기록
○ 그러나 2002년 한국은 미국을 제치고 다시 3위로 한단계 상승한 이후 2005년 대만을 제치고 2위로 자리매김
중국의 주요국별 수입현황
(단위 : 억달러, %)
순위 |
2002 |
2003 |
2004 |
2005 | ||||
국가명 |
금액 |
국가명 |
금액 |
국가명 |
금액 |
국가명 |
금액 | |
- |
전체 |
2,953.0 |
전체 |
4,130.9 |
전체 |
5,608.1 |
전체 |
6,602.2 |
1 |
일본 |
534.8 |
일본 |
742.0 |
일본 |
947.9 |
일본 |
1,004.6 |
2 |
대만 |
380.8 |
대만 |
493.6 |
대만 |
647.5 |
한국 |
768.7 |
3 |
한국 |
285.8 |
한국 |
431.6 |
한국 |
621.6 |
대만 |
746.5 |
4 |
미국 |
272.2 |
미국 |
338.8 |
미국 |
446.5 |
중국 |
551.7 |
5 |
독일 |
164.3 |
중국1) |
251,1 |
중국 |
387.9 |
미국 |
487.3 |
자료원 : 중국 해관통계
□ 중국은 국가별로 각각 △한국의 1대 수출시장 △대만의 1대시장 수출시장 △일본의 2대 수출시장 △미국의 4대 수출시장으로 주요 경쟁국간 경쟁이 가장 치열한 시장으로 부상
○ 중국 수입시장의 증가세가 폭발적 확대기에서 완만한 안정기로 전환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의 수입시장은 일국의 시장점유율 확대가 타국의 시장점유율 감소로 이어지는 “레드오션(Red Ocean) 시장“의 "제로섬 게임(zero sum)"의 조짐이 나타나고 있음
Ⅲ. 우리의 對中輸出 增加要因 分析
1. 長江三角洲 經濟圈 輸入增加
□ 장강삼각주 경제권의 빠른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경제 성장의 ‘新동력’으로 작용하고 있음
○ 장강삼각주 경제권의 중심지역인 상해시, 강소성 및 절강성 3개 省市의 GDP와 사회소비품 소매총액의 비중은 2004년 말 현재 중국 전체대비 각각 24.9%와 19.0%를 차지하는 중국 최대 경제권으로 부상
중국의 3대 경제권 주요 경제지표 비교(2003년)
|
GDP (억위앤) |
1인당 GDP (위앤) |
고정자산투자 (억위앤) |
사회소비품 소매총액 (억위앤) |
교역액 (억달러) |
FDI (억달러) |
장강삼각주 경제권 |
22,803.3 |
29,973 |
10,589.0 (38.9%) |
6,923.7 (10.8%) |
2,737.0 (56.2%) |
255.7 (43.3%) |
주강삼각주 경제권 |
11,453.1 |
36,797 |
3,749.4 (27.3%) |
4,048.2 (14.1%) |
2,713.8 (28.1%) |
169.3 (12.7%) |
京津冀 경제권2) |
10,373.4 |
17,335 |
4,603.9 (25.2%) |
4,234.6 (16.4%) |
1,068.1 (30.2%) |
48.4 |
합계 |
44,629.8 |
26,717 |
18,942.4 |
15,206.6 |
6,519.0 |
473.5 |
전국 |
116,694.0 |
9,030 |
55,118.0 (26.7%) |
45,842.0 (9.1%) |
8,512.0 (37.1%) |
535.0 (1.4%) |
자료원 : 2004~2005 中國區域經濟發展報告, ( )은 전년대비 증가율
□ 장강삼각주 지역의 수입비중이 크게 확대되고 있으며 이는 중국 수입시장을 주도하며 시장 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음
○ 2001년 중국의 省市별 수입시장 순위는 △1위 광동성 △2위 상해시 △3위 강소성 △4위 북경시 △5위 산동성에서 2005년 △1위 광동성 △2위 강소성 △3위 상해시 △4위 절강성 △5위 산동성 으로 변화
○ 강소성, 상해시, 절강성 3개 省市의 수입비중은 2005년 말 현재 중국 전체의 37.9%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우리나라 전체 수입시장 규모에 해당됨
중국의 주요 省市별 수입시장 비중변화
(단위 : 억달러, %)
순위 |
2001 |
2003 |
2005 | |||||||||
지역 |
금액 |
증가율 |
비중 |
지역 |
금액 |
증가율 |
비중 |
지역 |
금액 |
증가율 |
비중 | |
1 |
광동성 |
841.8 |
2.6 |
34.5 |
광동성 |
1,356.4 |
27.5 |
32.8 |
광동성 |
1,984.6 |
16.0 |
30.0 |
2 |
상해시 |
338.4 |
12.5 |
13.8 |
상해시 |
647.0 |
56.8 |
15.6 |
강소성 |
1,137.4 |
24.5 |
17.2 |
3 |
강소성 |
250.9 |
10.0 |
10.3 |
강소성 |
617.2 |
74.0 |
14.9 |
상해시 |
978.5 |
8.9 |
14.3 |
4 |
북경시 |
197.5 |
19.2 |
8.1 |
절강성 |
219.5 |
48.4 |
5.3 |
절강성 |
422.7 |
26.2 |
6.4 |
5 |
산동성 |
138.5 |
14.0 |
5.3 |
산동성 |
217.2 |
36.9 |
5.2 |
산동성 |
414.6 |
28.6 |
6.2 |
자료원 : 중국해관통계
□ 중국의 省市별 수입시장 비중변화에 따라 우리의 對중국 省市별 수출비중도 변화, 2005년 강소성이 우리의 1대 수출지역으로 부상
○ 전통적으로 우리의 주요 수출지역인 광동성에 대한 수출비중은 매년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화동지역의 비중은 지속 증가하고 있음
중국의 주요 省市별 對한국 수입현황
(단위 : 억달러, %)
순위 |
2001 |
2003 |
2005 | |||||||||
지역 |
금액 |
증가율 |
비중 |
지역 |
금액 |
증가율 |
비중 |
지역 |
금액 |
증가율 |
비중 | |
|
전체 |
233.9 |
0.8 |
100 |
전체 |
431.6 |
51.0 |
100 |
전체 |
768.7 |
23.7 |
100 |
1 |
광동성 |
69.9 |
-2.3 |
29.8 |
광동성 |
108.2 |
38.1 |
25.0 |
강소성 |
222.3 |
54.5 |
28.9 |
2 |
산동성 |
36.7 |
5.4 |
15.6 |
강소성 |
75.4 |
107.0 |
17.4 |
광동성 |
162.2 |
11.8 |
21.1 |
3 |
강소성 |
25.7 |
-1.2 |
10.9 |
산동성 |
54.6 |
30.6 |
12.6 |
산동성 |
92.4 |
29.9 |
12.0 |
4 |
상해시 |
22.4 |
12.4 |
9.5 |
상해시 |
53.5 |
99.8 |
12.3 |
상해시 |
80.5 |
4.4 |
10.4 |
5 |
천진시 |
18.9 |
-2.4 |
8.0 |
천진시 |
39.4 |
40.5 |
9.1 |
천진시 |
64.0 |
20.9 |
8.3 5.7 |
6 |
요녕성 |
13.9 |
-6.7 |
5.9 |
절강성 |
24.9 |
26.1 |
5.7 |
북경시 |
44.0 |
27.0 | |
7 |
절강성 |
13.4 |
27.0 |
5.7 |
북경시 |
20.1 |
95.3 |
4.6 |
절강성 |
38.4 |
17.2 |
4.9 |
자료원 : 중국해관통계
□ 장강삼각주 지역이 클러스터 경제권으로 확대되며 신흥산업의 설비투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對韓 전자전기 및 기계재품의 수입이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음
장강삼각주 지역별 주요 제조업
지역 |
주요 산업 |
상해시 |
전자?정보통신제품, 자동차, 석유화공 및 정밀화공, 고급강재, 플랜트 설비, 생물의약 |
강소성 |
방직, 전자 및 통신설비, 화학원료 및 제품, 보통기계, 전기기계 및 기자재, 교통운수설비, 흑색금속 제련 및 가공 |
절강성 |
방직, 전기기계 및 기자재, 일반설비, 교통운송설비, 통신설비, 컴퓨터 및 기타 전자설비, 화학원료 및 제품 |
자료원 : 2005~2005년 중국 구역경제 발전보고, 중국사회과학원
○ 장강삼각주의 주요 산업과 對韓 수입품목간 연관관계가 강하게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전기전자 부품이 강소성 전체 對韓 수입의 80%가량을 차지
강소성의 對韓 주요 수입품목(2005년)
순위 |
HS Code |
제품명 |
금액 |
증가율 |
비중 |
전체 |
- |
- |
22,231 |
54.5 |
100.0 |
1 |
85 |
전기기기와 그 부분품, 녹음기와 음성재생기?TV의 영상 및 음성의 기록기와 재생기 및 이들의 부분품과 부속품 |
8,315 |
106.3 |
37.4 |
2 |
90 |
광학기기?사진용기기?영화용기기?측정기기?검사기기?정밀기기와 의료용기기 및 이들의 부분품과 부속품 |
6,171 |
44.5 |
27.7 |
3 |
29 |
유기화학품 |
2,452 |
38.8 |
11.0 |
4 |
84 |
원자로?보일러와 기계류 및 이들의 부분품 |
1,551 |
15.0 |
6.9 |
5 |
72 |
철강 |
1,349 |
11.4 |
6.0 |
자료원 : 중국 해관통계
□ 특히, 강소성의 對韓 수입증가가 한국의 중국 수입시장 시장점유율 상승에 있어 가장 큰 기여를 하고 있음
○ 2005년 중국의 전년대비 對한국 수입증가분 중 강소성의 對한국 수입증가분이 차지하는 비중은 55.1%에 달하며 한국이 대만을 제치고 2대 수입국가로 부상하는데 있어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
중국 전체와 강소성의 대한 연도별 전년대비 수입증가분 비교
(단위 : 억달러, %)
|
중국의 對韓 수입증가분3)(A) |
강소성의 對韓 수입증가분4)(B) |
강소성의 중국의 對韓 수입증가 기여도(B/A) |
2002 |
51.9 |
10.7 |
20.6 |
2003 |
145.8 |
39.0 |
26.7 |
2004 |
190.0 |
68.5 |
36.0 |
2005 |
142.2 |
78.4 |
55.1 |
자료원 : 중국해관통계
□ 전반적으로 중국내 지역별 한국의 시장점유율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중국의 주요 수입지역의 한국제품 수입시장 점유율이 1~3위를 차지
○ 2005년 기준 중국내 31개 省市 수입시장 중 한국이 수입시장 1위를 차지하는 지역은 강소성, 산동성, 천진시 등 3개로 이들 지역은 省市별 수입시장 규모에 있어 각각 2위, 5위, 7위를 차지하고 있음
중국의 省市별 한국제품 수입시장 점유율 현황(2005년 기준)
지역별 한국의 수입시장 순위 |
지역 |
1위 |
강소성, 산동성, 천진시 |
2위 |
요녕성, |
3위 |
북경시, 절강성, 복건성, 호남성 |
4위 |
길림성, 상해시, 광동성, |
자료원 : 중국해관통계
2. 韓中間 産業內 交易 擴大
□ 한중간 교역은 산업간 경쟁보다 보완관계의 특성이 강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양국교역 중 산업내 교역비중이 지속 확대되고 있음
○ 중국의 전자, 기계산업의 생산과 수출증가로 한국산 부품 및 기계에 대한 수요 증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對中 수출증가 효과가 크게 나타나고 있음
○ 중국내 생산제품은 중저가 제품이 주를 차지하고 있어 생산에 필요한 외국산 부품조달 시 품질대비 가격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한국산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게 나타남
한중 무역방식별 비중 추이
(단위 :억달러, %)
|
|
2001 |
2002 |
2003 |
2004 |
2005 |
중국의 對한국 수출 |
총액 |
25.4(100) |
155.1(100) |
201.0(100) |
278.2(100) |
351.1(100) |
일반무역 |
67.6(53.9) |
85.6(55.2) |
108.6(54.0) |
140.9(50.6) |
186.6(53.1) | |
가공무역 |
57.8(46.1) |
69.5(44.8) |
92.5(46.0) |
137.3(49.4) |
164.5(46.9) | |
중국의 對한국 수입 |
총액 |
34.0(100) |
285.8(100) |
431.6(100) |
622.5(100) |
768.2(100) |
일반무역 |
99.0(42.3) |
129.8(45.4) |
206.9(47.9) |
274.5(44.0) |
314.0(40.9) | |
가공무역 |
249(53.3) |
144.4(50.5) |
207.4(48.0) |
320.3(51.5) |
428.9(55.8) |
자료원 : 중국해관
주: ( )은 전체 수출입에서 차지하는 비중
□ 2005년 중국의 주요 수출품목 중 기계전자제품이 전체의 56%인 4,267.5억달러(32% 증가)를 차지
우리의 주요 대중 수출품목 현황
(단위 : 백만달러, %)
순위 |
품목 |
2004 |
2005 | ||
금액 |
증가율 |
금액 |
증가율 | ||
- |
전체 |
49,763 |
41.7 |
61,915 |
24.4 |
1 |
전자부품 |
5,701 |
58.3 |
9,893 |
73.5 |
2 |
산업용 전자제품 |
9,591 |
32.8 |
9,851 |
2.7 |
3 |
석유화학제품 |
7,901 |
51.8 |
9,688 |
22.6 |
4 |
기초산업기계 |
2,660 |
177.1 |
4,733 |
78.0 |
5 |
철강제품 |
3,838 |
29.1 |
4,250 |
10.7 |
6 |
수송기계 |
2,681 |
77.0 |
3,489 |
30.1 |
7 |
광물성 연료 |
2,660 |
50.2 |
3,274 |
23.1 |
8 |
가정용 전자제품 |
1,572 |
38.9 |
1,999 |
27.1 |
9 |
직물 |
1,748 |
7.0 |
1,879 |
7.5 |
10 |
비철금속제품 |
1,334 |
54.9 |
1,739 |
30.4 |
11 |
산업기계 |
1,926 |
13.0 |
1,707 |
-16.3 |
주 : 순위는 2005년 실적 기준, 품목은 MTI 2단위 분류
자료원 : 관세청
○ 제품별로 △하이테크 기술제품 2,182.5억달러(31.8% 증가) △전기 및 전자제품(32.9% 증가) △기계 및 설비 1,497.2억달러(26.7% 증가)로 나타남
○ 최근 우리의 대중 수출상품 중 전자부품과 기초산업기계의 수출증가율이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2005년 중국의 긴축정책 실시에 따른 대중 수출증가폭의 감소세에도 불구하고 70% 이상의 증가율 기록
□ 한편 중국의 WTO 가입에 따른 수입장벽 완화도 한국산 제품에 대한 수요 증가에 기여하고 있음
○ 중국의 평균 수입관세율은 지난 2001년 15.2%에서 2005년 9.9%로 하락하였으며 IT 제품에 대해서는 ITA협정(정보통신기술협정)정에 따라 영세율 적용
최근 중국의 수입 관세율 변화 추이(%)
자료원 : 중국 해관총국
3. 우리의 對中投資 擴大
□ 중국은 2002년부터 최대 해외직접투자 대상국으로 부상하였으며 2004년 우리의 對中투자는 약 40%의 증가세를 보이며 빠르게 증가
○ 지난해 對中투자 감소세는 전년도 큰 폭의 투자증가율 상승에 따른 상대적인 둔화세로 금년 들어 대중 투자는 소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
연도별 우리의 대중 투자 현황
(단위 : 건/천달러)
연도 |
신고기준 |
투자기준 | ||
건수 |
금액 |
건수 |
금액 | |
2000 |
913 |
999,235 |
776 |
710,409 |
2001 |
1,137 |
997,545 |
1,047 |
635,520 |
2002 |
1,547 |
2,092,851 |
1,381 |
1,019,736 |
2003 |
1,838 |
2,806,990 |
1,679 |
1,643,233 |
2004 |
2,247 |
3,680,618 |
2,150 |
2,290,059 |
2005 |
2,265 |
3,501,617 |
2,232 |
2,581,324 |
누계 |
15,510 |
21,472,589 |
13,600 |
13,547,109 |
자료원 : 한국수출입은행
□ 수출과 투자 간의 상관관계 존재하며 모기업과 투자법인 간 거래확대로 수출증가에 크게 기여하고 있음
○ 대중 투자가 내수시장 진출형으로 전환됨에 따라 현지 직접투자의 수출창출 기여도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나 투자확대에 따른 수출유발효과는 여전히 적지 않은 것으로 추정됨
중국의 대한국 수출입 중 외자기업의 점유비중
(억 달러, %)
연도 |
대한 수출입 |
외자기업 수출입 |
비중(%) | |||
수출(A) |
수입(B) |
수출(C) |
수입(D) |
수출(C/A) |
수입(D/B) | |
2001 |
125.4 |
234.0 |
61.5 |
139.6 |
49.0 |
59.7 |
2002 |
155.1 |
285.8 |
75.4 |
180.9 |
48.6 |
63.3 |
2003 |
201.0 |
431.6 |
102.3 |
291.8 |
50.9 |
67.6 |
2004 |
278.1 |
621.7 |
154.4 |
452.3 |
55.5 |
72.8 |
자료원 : 중국해관
□ 화동지역의 개방확대와 경제성장 등 비즈니스 환경개선 요인과 함께 신흥공업지역으로 넓은 소비시장을 배후에 두고 있는 화동지역에 대한 투자가 증가추세에 있음
우리의 대중투자 지역별 투자건수 및 금액비중
(단위 : %)
지역 |
2001년 |
2002년 |
2003년 |
2004년 |
2005년 | |||||
건수 |
금액 |
건수 |
금액 |
건수 |
금액 |
건수 |
금액 |
건수 |
금액 | |
산동성 |
40.4 |
29.8 |
39.5 |
24.5 |
38.4 |
27.2 |
38.3 |
25.8 |
28.3 |
25.1 |
강소성 |
6.3 |
15.8 |
9.3 |
19.4 |
10.2 |
24.4 |
10.9 |
24.8 |
8.8 |
23.1 |
북경시 |
6.1 |
3.8 |
6.5 |
16.9 |
7.3 |
10.9 |
9.2 |
14.8 |
9.1 |
15.6 |
요녕성 |
13.1 |
6.4 |
10.7 |
6.2 |
11.7 |
6.3 |
10.5 |
8.8 |
12.0 |
6.9 |
천진시 |
8.0 |
17.4 |
9.8 |
9.9 |
8.3 |
6.3 |
7.8 |
5.9 |
9.5 |
7.8 |
광동성 |
3.2 |
3.4 |
3.3 |
3.4 |
3.7 |
3.6 |
4.0 |
5.1 |
2.9 |
2.4 |
상해시 |
6.9 |
4.9 |
7.3 |
5.7 |
6.6 |
5.3 |
6.3 |
4.6 |
7.2 |
4.8 |
절강성 |
3.2 |
6.7 |
4.1 |
5.5 |
4.5 |
7.3 |
4.1 |
4.2 |
3.3 |
4.3 |
전체 |
100 |
100 |
100 |
100 |
100 |
100 |
100 |
100 |
100 |
100 |
자료원 : 한국수출입은행
○ 산동성, 요녕성, 길림성에 대한 투자는 소규모 투자가 다수를 차지하는 반면 강소성, 북경시, 상해시, 절강성에 대한 투자는 상대적으로 대규모 투자가 다수를 차지
우리의 주요 省市별 대중투자 추이
(단위 : 건, 백만 달러)
2003년 |
2004년 |
2005년 | ||||||
지역 |
건수 |
금액 |
지역 |
건수 |
금액 |
지역 |
건수 |
금액 |
총계 |
1,679 |
1,643 |
총계 |
2,150 |
2,290 |
총계 |
2,232 |
2,581 |
산동성 |
645 |
448 |
산동성 |
823 |
590 |
산동성 |
869 |
647 |
요녕성 |
196 |
103 |
강소성 |
236 |
568 |
요녕성 |
268 |
178 |
강소성 |
171 |
400 |
요녕성 |
226 |
202 |
천진시 |
211 |
202 |
천진시 |
140 |
103 |
북경시 |
198 |
338 |
북경시 |
204 |
405 |
북경시 |
123 |
178 |
천진시 |
168 |
137 |
강소성 |
196 |
596 |
상해시 |
111 |
87 |
상해시 |
136 |
104 |
상해시 |
161 |
126 |
절강성 |
76 |
120 |
절강성 |
89 |
96 |
절강성 |
74 |
110 |
광동성 |
63 |
58 |
광동성 |
87 |
116 |
길림성 |
65 |
37 |
길림성 |
40 |
13 |
길림성 |
56 |
19 |
광동성 |
64 |
63 |
하북성 |
32 |
21 |
하북성 |
41 |
23 |
하북성 |
34 |
59 |
자료원 : 수출입은행, 실제투자 기준
4. 韓流와 人的交流 增加
□ 최근 韓流 등 문화적 요인으로 한국에 대한 우호적인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어 간접적으로 한국의 수입시장 점유율 확대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
○ 반면 주요 경쟁국인 일본에 대해서는 신사참배, 역사교과서 왜곡 등의 정치적 현안으로 반일감정이 팽배해 가고 있어 부정적 이미지가 일본제품과 기업까지 확산
○ 또한 중국내 여러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주요 경쟁국의 하나인 대만에 대한 중국 소비자의 이미지도 한국 제품 및 기업에 대한 이미지보다 열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음
중국진출 외자기업에 대한 국가별 기업 종합평가 순위
순위 |
국가 |
종합평가점수 |
1 |
미국계 기업 |
17.44 |
2 |
유럽계 기업 |
16.11 |
3 |
일본계 기업 |
9.03 |
4 |
홍콩계 기업 |
3.21 |
5 |
한국계 기업 |
3.21 |
6 |
대만계 기업 |
3.00 |
자료원 : <2004年 境外資本在中國社會中的融入度硏究報告>
□ 중국의 주요 시장조사회사인 零點調査의 발표자료에서도 중국인의 한국인에 대한 호감도가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나고 있음
○ 동 조사에 따르면 중국인의 이성 호감도 관련 항목에서 한국인은 남성과 여성 각각 6위와 5위로 모두 상위권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호감도도 지난 8년간 2배가량 높아진 것으로 조사되었음
○ 한국과 한국인에 대한 호감도가 높아가고 있는 것과 대조적으로 일본에 대한 이미지는 반일감정의 확산에 따라 점차 하락세를 보이고 있음
□ 2005년 중국내 주요 주간지 중 하나인 <南方週末>은 중국에 진출한 세계 500대 다국적 기업을 대상으로 경영활동과 사회활동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 결과 삼성전자가 종합 1위를 차지
○ <南方週末>가 발표한 기업순위 중 상위 50대 기업 중 한국기업은 삼성전자를 포함하여 모두 4개로 대부분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등 전반적으로 일본기업보다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500대 다국적기업 중 중국진출 우수기업 순위
순위 |
기업명 |
총득점 |
1 |
삼성전자 |
69.409 |
2 |
폭스바겐 |
57.705 |
3 |
필립스 |
53.282 |
4 |
모토롤라 |
53.187 |
5 |
GM |
51.630 |
6 |
노키아 |
44.204 |
7 |
코카콜라 |
37.010 |
8 |
인텔 |
34.797 |
9 |
GE |
32.736 |
10 |
혼다기술연구공업 |
32.577 |
11 |
소니 |
32.030 |
12 |
P&G |
31.856 |
13 |
지멘스 |
31.570 |
14 |
LG 전자 |
31.075 |
15 |
HSBC |
30.893 |
16 |
닛산 |
30.075 |
17 |
현대자동차 |
29.216 |
18 |
캐논 |
29.070 |
19 |
맥도널드 |
29.040 |
20 |
델 |
29.016 |
42 |
포스코 |
21.154 |
자료원 : <南方週末>
□ 최근 한중간 인적교류가 급증하고 있는 것도 한국의 대중 수출증가에 유리한 조건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됨
○ 지난해 중국 방문 외국인 중 한국인이 가장 많은 1위를 차지하였으며 94년 이래 1위를 차지하던 일본은 처음으로 2위로 하락
○ 현재 중국내 유학생 중 약 45%가 한국인으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음
○ 현재 중국내 거주하는 한국인의 수는 30만명 이상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연간 10만명씩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음
Ⅳ. 우리의 對中國 輸出展望
□ 현재 국가별 중국의 수입시장 점유율 추이를 살펴보면 예상 밖의 외부변수가 발생하지 않을 경우 3년 이후 한국이 중국의 1대 수입국가로 부상할 가능성이 매우 높음
○ 현재 우리의 중국 수입시장 점유율 순위는 3위 대만과 격차를 벌여가고 있으며 일본과 비교하여 2-3배 높은 수입증가율을 유지하고 있음
○ 향후 3년간 현재의 추이대로 중국의 對일본 수입증가율이 8% 전후를 유지하고 對한국 수입증가율이 20% 전후를 지속할 경우 한국이 중국의 1대 수입국가로 부상 전망
□ 2006년 3월 개막된 제10기 4차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원쟈바오(溫家寶)총리는 <국민경제사회발전 제11차 5개년 규획요강(초안))>을 통하여 향후 5년간 연평균 7.5%의 GDP를 유지할 것으로 발표
○ 중국정부는 균형적인 성장을 위하여 산업구조 조정과 소비활성화를 지속 추진할 방침으로 향후 수입시장의 유효수요는 지속 창출될 전망
○ 특히 2008년 베이징 올림픽, 2010년 상하이 EXPO, 동북진흥개발, 서부대개발 등 빅 이벤트와 굵직한 국책사업이 지속 추진될 예정으로 최소한 11차 5개년 규획기간(2006-2010)까지 수입시장은 지속 확대될 것으로 예상
□ 한편 중국의 수입시장은 △수입증가율 둔화 △국가별 경쟁심화 △과잉공급 △산업구조 조정 △위앤화 평가절상 △중미간 통상마찰 등 여러가지 불안요인이 상존하고 있음
○ 그러나 여러 가지 불안요인에도 불구하고 당분간 한국의 중국 수입시장 점유율은 대만과의 격차를 벌여가며 일본의 시장점유율에 근접한 수준으로 확대될 전망임
2006년 1월 중국의 주요국별 수입현황
(단위 : 백만달러, %)
자료원 : 중국해관통계
Ⅴ. 示唆点 및 中長期 市場攻略 포인트
1. 中國 産業構造 變化에 符應한 部品輸出 强化
□ 중국 수입시장은 중국 내 생산기업이 필요한 첨단 부품시장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어 일부 품목을 제외하고 완성품의 수출확대 여지는 크지 않음
○ 중국 내 외국인 투자의 증가와 중국기업의 경쟁력 상승으로 상당수 분야에서 현지 생산체제를 구축하고 있으며 시장은 포화국면을 보이고 있음
□ 지속적인 대중수출 증가와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해서는 중국내 생산에 필요한 첨단부품의 수출비중 제고가 필수적임
○ 안정적인 수출기반 조성을 위하여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하여 경쟁력 있는 부품소재 개발로 시장주도 역량 확보 필요
□ 중국의 기술주기가 빨라지고 있으며 중국 주도의 독자표준 움직임도 강화되고 있어 중국의 산업정책에 부응하는 제품개발 노력 필요
○ 특히 국가경제 파급효과가 크고 기술종속이 우려되는 산업분야에 대해서 독자적인 “차이나 스탠다드”의 적용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
2. 過剩供給과 市場飽和 陷穽에 有意
□ 중국의 생산력 확대로 중국시장은 과잉공급의 국면에 놓여 있으며 이로 인하여 기업의 이윤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음
○ 중국내 기업간 경쟁심화로 소위 “블루오션(Blue Ocean) 시장"도 불과 몇 년 후 "레드오션(Red Ocean) 시장"으로 바뀌는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
□ 특히 시장주기가 급속하게 빨라지고 있어 기술개발과 시설투자 확대 시 중국시장의 수급상황 변수를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
○ 중국시장에서 일반제품의 “대규모 투자 - 대량생산 - 대량판매” 구조는 장기적으로 악성경쟁 함정에 빠질 우려가 있음에 유의
○ 시장수급 상황을 파악하여 제품개발과 출시의 시기와 속도를 조절하는 전략을 수립하여야 함
3. 新規 有望市場으로 輸出地域 擴大
□ 기존 연안지역의 수입시장 경쟁이 심화되고 있어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해서는 신흥 유망지역에 대한 진출확대가 필요
○ 강소성의 對한국 수입규모는 우리의 對독일 수출의 2배 규모, 對영국 수출의 4배 규모로 중국 내 신흥시장의 성장의 부상은 우리나라 전체 수출의 수출규모 확대로 연결됨
□ 중국의 WTO 가입을 전후로 상하이를 중심으로 화동지역이 중국경제의 대외개방을 주도하고 있으며 전통적인 국내 상권 인프라와 결합하여 중국내 가장 경쟁력을 갖춘 지역경제권으로 부상
○ 90년대 후반 들어 중국경제를 이끄는 성장의 동력이 상하이, 강소성, 절강성을 중심으로 한 장강삼각주로 이동하며 국내외 상권이 화동지역을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음
□ 화동지역에 대한 진출을 강화함과 동시에 장기적으로 시장 확대가능성이 높은 동북 3성 지역과 서부지역에 대한 진출 확대 강화
○ “동북 3성 노후공업기지 진흥정책”과 “서부대개발 정책”으로 향후 이들 지역 중점도시를 중심으로 시장수요가 확대될 전망
4. 流通市場 進出을 통한 中國內 流通網 構築
□ 과잉공급 국면에서 제품 차별화가 크게 부각되지 어려운 상황에서 유통채널의 파워가 강화되며 가격 주도권이 제조업체에서 유통업체로 이동하고 있음
○ 많은 업체가 유통비용 절감을 위하여 전문 유통업체를 통한 판매비중을 높이고 있어 유통업체의 영향력은 더욱 확대되고 있으며 이윤확보를 위한 생산업체와 유통업체간의 마찰이 증폭되고 있음
□ 중국내 유통시장이 빠르게 개방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제품의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한 저극적인 유통시장 진출이 시급함
○ 중국은 2004년 4월 16일 <외상투자 상업영역 관리방법(外商投資商業領域管理辦法)>을 발표, 2004년 12월 11일부터 외국기업이 독자형태로 도소매업종에 진출할 수 있도록 시장을 개방
○ 과거 법규의 까다로운 설립조건과 비교하여 동 법규는 상당히 완화되어 외국인 독자형태로 설립이 가능하며 최저 출자금도 <회사법>이 규정하고 있는 소매업 30만위앤, 도매업 50만위앤으로 크게 낮아짐
○ 중국의 소매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리기 시작한 시기는 WTO 가입을 전후로 2004년말 현재 중국내 정식으로 승인을 받아 설립된 외국 유통업체는 314개로 집계
○ 이들 외국 유통업체의 투자규모는 계약액 기준으로 51.8억달러에 달하며 개설점포수와 영업면적은 각각 3,997개와 920만㎡로 나타나고 있음
5. 서비스 貿易 및 서비스 市場 進出擴大
□ 중국의 수입시장 증가율이 둔화세를 보이고 있으나 서비스 무역시장은 최근 들어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신흥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어 보다 적극적인 시장진출 노력이 필요
○ 서비스 무역의 활성화는 화물무역의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되며 화물무역과 비교하여 높은 부가가치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
□ 2004년 중국의 국제 서비스 무역규모는 전년동기대비 32%증가한 1,346억달러에 달하였으며 이는 같은기간 중국전체 GDP와 대외무역(화물무역 및 서비스무역)의 8%와 10%에 달하는 규모에 해당
○ 이중 대외서비스 수출과 수입은 각각 624.34억달러와 721.33억달러로 96.99억달러의 적자를 기록
○ 서비스 수출과 수입의 증가율은 각각 33.6%와 30.42%로 수출증가율이 수입증가율을 소폭 상회
□ 분야별로 영상, 광고, 컨설팅, 운송, 여행, 컴퓨터 정보서비스 항목의 교역규모가 35% 이상의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이들 분야의 진출이 유망
○ 운송, 통신서비스, 보험서비스, 금융서비스, 특허비용, 컨설팅, 영상, 정부서비스 항목에서 서비스수지 적자를 보고 있으며 여행, 건축서비스, 컴퓨터 및 정보서비스, 광고, 기타 상업서비스에서 흑자를 기록
2004년 중국의 서비스무역 현황
(단위 : 억달러, %)
항목 |
수출입 |
수출 |
수입 |
수지 | |||
금액 |
증감 |
금액 |
증감 |
금액 |
증감 | ||
1. 운송 |
366.11 |
40.06 |
120.67 |
52.63 |
245.44 |
34.61 |
-124.76 |
2. 여행 |
448.88 |
37.72 |
257.39 |
47.87 |
191.49 |
26.09 |
65.90 |
3. 통신서비스 |
9.13 |
-14.37 |
4.40 |
-31.01 |
4.72 |
10.49 |
-0.32 |
4. 건축서비스 |
28.06 |
13.48 |
14.67 |
13.79 |
13.39 |
13.15 |
1.29 |
5. 보험서비스 |
65.04 |
33.37 |
3.81 |
21.74 |
61.24 |
34.16 |
-57.43 |
6. 금융서비스 |
2.32 |
-39.65 |
0.94 |
-38.18 |
1.38 |
-40.61 |
-0.44 |
7. 컴퓨터 및 정보서비스 |
28.90 |
35.17 |
16.37 |
48.54 |
12.53 |
20.94 |
3.84 |
8. 특허권 사용료 |
47.33 |
29.49 |
2.36 |
120.94 |
44.97 |
26.73 |
-42.60 |
9. 컨설팅 |
78.87 |
47.85 |
31.53 |
67.25 |
47.34 |
37.24 |
-15.82 |
10. 광고 |
15.47 |
63.85 |
8.49 |
74.52 |
6.98 |
52.51 |
1.50 |
11. 영화, 음반 |
2.17 |
110.55 |
0.41 |
22.57 |
1.76 |
152.87 |
-1.35 |
12. 기타 상업서비스 |
244.29 |
13.52 |
159.51 |
5.94 |
84.78 |
31.16 |
74.73 |
13. 기타 정부서비스 |
9.09 |
11.89 |
3.78 |
5.50 |
5.31 |
16.94 |
-1.52 |
서비스무역 총액 |
1,345.67 |
31.88 |
624.34 |
33.60 |
721.33 |
30.42 |
-96.99 |
자료원 : 중국 상무부
【침고】한중 지역별 교역동향
한국의 對중국 성?시별 교역현황
년도 성?시 |
04년(백만달러) |
05년(백만달러) |
전년동기대비(%) | ||||||
총계 |
수출 |
수입 |
총계 |
수출 |
수입 |
총계 |
수출 |
수입 | |
총 계 |
90,046 |
62,234 |
27,812 |
111,931 |
76,822 |
35,109 |
24.3 |
23.4 |
26.2 |
북경시 |
6,025 |
4,694 |
1,331 |
7,545 |
5,473 |
2,072 |
25.2 |
16.6 |
55.7 |
천진시 |
6,995 |
5,212 |
1,783 |
8,663 |
6,320 |
2,343 |
23.8 |
21.3 |
31.4 |
하북성 |
1,271 |
289 |
982 |
1,521 |
360 |
1,161 |
19.7 |
24.6 |
18.2 |
산서성 |
520 |
21 |
499 |
568 |
43 |
525 |
9.2 |
104.8 |
5.2 |
내몽고 |
243 |
33 |
210 |
252 |
31 |
221 |
3.7 |
-6.1 |
5.2 |
요녕성 |
4,278 |
1,965 |
2,313 |
4,940 |
2,057 |
2,883 |
15.5 |
4.7 |
24.6 |
길림성 |
474 |
125 |
349 |
659 |
120 |
539 |
39.0 |
-4.0 |
54.4 |
흑룡강성 |
392 |
177 |
215 |
505 |
152 |
353 |
28.8 |
-14.1 |
64.2 |
상해시 |
10,450 |
7,939 |
2,511 |
11,217 |
8,181 |
3,036 |
7.3 |
3.0 |
20.9 |
강소성 |
17,516 |
13,977 |
3,539 |
27,052 |
21,687 |
5,365 |
54.4 |
55.2 |
51.6 |
절강성 |
4,808 |
3,095 |
1,713 |
5,847 |
3,785 |
2,062 |
21.6 |
22.3 |
20.4 |
안휘성 |
464 |
308 |
156 |
589 |
347 |
242 |
26.9 |
12.7 |
55.1 |
복건성 |
2,681 |
2,225 |
456 |
2,664 |
2,049 |
615 |
-0.6 |
-7.9 |
34.9 |
강서성 |
111 |
46 |
65 |
119 |
46 |
73 |
7.2 |
0 |
12.3 |
산동성 |
12,617 |
7,083 |
5,534 |
15,729 |
9,180 |
6,549 |
24.7 |
29.6 |
18.3 |
하남성 |
605 |
47 |
558 |
718 |
44 |
674 |
18.7 |
-6.4 |
20.8 |
호북성 |
437 |
146 |
291 |
692 |
178 |
514 |
58.4 |
21.9 |
76.6 |
호남성 |
464 |
295 |
169 |
456 |
202 |
254 |
-1.7 |
-31.5 |
50.3 |
광동성 |
18,187 |
14,076 |
4,111 |
20,502 |
16,038 |
4,464 |
12.7 |
13.9 |
8.6 |
광서자치 |
186 |
99 |
87 |
195 |
99 |
96 |
4.8 |
0 |
10.3 |
해남성 |
97 |
51 |
46 |
62 |
17 |
45 |
-36.1 |
-66.7 |
-2.2 |
중경시 |
145 |
68 |
77 |
117 |
64 |
53 |
-19.3 |
-5.9 |
-31.2 |
사천성 |
364 |
160 |
204 |
472 |
187 |
285 |
29.7 |
16.9 |
39.7 |
귀주성 |
84 |
17 |
67 |
97 |
21 |
76 |
15.5 |
23.5 |
13.4 |
운남성 |
67 |
25 |
42 |
172 |
61 |
111 |
156.7 |
144.0 |
164.3 |
서장자치 |
2 |
1 |
1 |
59 |
- |
59 |
2850 |
- |
5800 |
섬서성 |
133 |
30 |
103 |
225 |
40 |
185 |
69.2 |
33.3 |
79.6 |
감숙성 |
226 |
4 |
222 |
231 |
6 |
225 |
2.2 |
50 |
1.4 |
청해성 |
84 |
- |
84 |
29 |
- |
29 |
-65.5 |
- |
-65.5 |
영하자치 |
75 |
2 |
73 |
38 |
1 |
37 |
-49.3 |
-50.0 |
-49.3 |
신강자치 |
47 |
25 |
22 |
50 |
30 |
20 |
6.4 |
20.0 |
-9.1 |
우리의 중국 省市별 무역수지 현황
)
년도 성?시별 |
04년(백만달러) |
05년(백만달러) |
전년동기증감액 |
총 계 |
34,422 |
41,713 |
7,291 |
북경시 |
3,363 |
3,401 |
38 |
천진시 |
3,429 |
3,977 |
548 |
하북성 |
-693 |
-801 |
-108 |
산서성 |
-478 |
-482 |
-4 |
내몽고자치 |
-177 |
-190 |
-13 |
요녕성 |
-348 |
-826 |
-478 |
길림성 |
-224 |
-419 |
-195 |
흑룡강성 |
-38 |
-201 |
-163 |
상해시 |
5,428 |
5,145 |
-283 |
강소성 |
10,438 |
16,322 |
5,884 |
절강성 |
1,382 |
1,723 |
341 |
안휘성 |
152 |
105 |
-47 |
복건성 |
1,769 |
1,434 |
-335 |
강서성 |
-19 |
-27 |
-8 |
산동성 |
1,549 |
2,631 |
1,082 |
하남성 |
-511 |
-630 |
-119 |
호북성 |
-145 |
-336 |
-191 |
호남성 |
126 |
-52 |
-178 |
광동성 |
9,965 |
11,574 |
1,609 |
광서자치 |
12 |
3 |
-9 |
해남성 |
5 |
-28 |
-33 |
중경시 |
-9 |
11 |
20 |
사천성 |
-44 |
-98 |
-54 |
귀주성 |
-50 |
-55 |
-5 |
운남성 |
-17 |
-50 |
-33 |
서장자치 |
0 |
-59 |
-59 |
섬서성 |
-73 |
-145 |
-72 |
감숙성 |
-218 |
-219 |
-1 |
청해성 |
-84 |
-29 |
55 |
영하자치 |
-71 |
-36 |
35 |
신강자치 |
3 |
10 |
7 |
2006년 KOTRA 발간자료목록 |
□ 기획조사
번 호 |
제 목 |
발간일자 |
06-001 |
2005년 해외지역이슈 돌아보기 |
2006.1 |
06-002 |
최근 원화 강세에 따른 우리 수출에의 영향 및 대응책 |
2006.1 |
06-003 |
베트남의 WTO 가입시 우리 수출 및 투자에의 영향 |
2006.1 |
06-004 |
한-인도 CEPA 체결과 대인도 수출유망품목 |
2006.1 |
06-005 |
북일 경제관계 현황과 전망 |
2006.2 |
06-006 |
BRICs 이후 유망시장, 남아공 시장여건 분석 |
2006.2 |
06-007 |
북한의 개방 전망과 개성공단 -김정일 위원장의 방중으로 살펴본 개성공단의 현재와 미래- |
2006.2 |
06-008 |
對인도 투자, 이것만은 알아두자 |
2006.2 |
06-009 |
중국의 비즈니스 환경 변화와 시사점 |
2006.2 |
06-010 |
북한의 외자유치 현황과 전망 |
2006.3 |
06-011 |
한국, 3년 후 중국 수입시장 1위 부상 전망 |
2006.3 |
□ 무공자료
번 호 |
제 목 |
발간일자 |
06-001 |
2006년 세계시장 진출전략 설명회 |
2006.1 |
06-002 |
2006년 지역별 진출확대 전략 |
2006.1 |
06-003 |
2005 다시보기, 2006 미리보기 |
2006.1 |
06-004 |
APEC 투자환경설명회 2005 종합보고서 |
2006.1 |
06-005 |
극동 러시아, 이것만은 꼭 알아두자 |
2006.2 |
06-006 |
2006 주요국 한류 현황 및 활용 방안 |
2006.2 |
작 성 자
◈ 정준규 책임연구원(동북아팀)
|
한국, 3년 후 중국 수입시장 1위 부상 전망
- 우리의 대중 수출현황 및 증가요인 분석 -
발행인 : 홍기화 발행처 : KOTRA 인쇄처 : 학림사 02)752-0463
발행일 : 2006년 3월
주 소 : 서울시 서초구 염곡동 300-9 (우 137-749) 전 화 : 02)3460-7114(대표) 홈페이지 : www.kotra.or.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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