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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환경에
아름다운 사람들과의 산행은 저에게 있어서 큰 행복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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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사람들과의 산행에 동행했던 날을
기록한 글의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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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고 내려오는 길에
라이브 통키타 가수의 아름다운 음악까지 선물로 받았으니
아름다운 날, 또 다른 여유와 기쁨을 누렸던 시간이었습니다.^^
나무 그늘...
돌계단에 옹기 종기 모여 앉아 호흡을 같이 하여 노래도 부르고..
음악도 신청하여 듣고...
이 가을에 너무나 어울리는 매력적인 목소리의 주인공,
오명옥씨의 노래도 듣고...
돌아오는 길엔 베풀기 좋아하시는 분이 사주신 보리밥도 먹꽁... 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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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로 길가 음악회(매주 토요일 오전11시~ 1시)는
날씨가 추워지는 이유로
10월 25일로 일단 막을 내린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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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토요일,
네 번의 날 중 어느 한 날, (이제 세 날밖에 안 남았지만...ㅎ)
친분 있으신 분들과....
시간 맞춰 등산도 하고 삼림욕도 즐기고 노래도 듣고...
내려오시면서 보리밥도 드시공..
이같이 해 보심 어떨지...
또 다른 삶의 여유를 즐기실 수 있는 시간이 되시리라 생각되어....
혼자만 듣고 보기 아까워 올려 봅니당...
(저, 오명옥씨 목소리에 반했습니다~^^)
-새벽미소- |
첫댓글 정말 낭만적이네요. 감미로운 목소리 또한... 새벽미소님도 멋있으십니다. 같이 공유하고싶은 마음도 베푸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