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정기산행 인왕산 [338m] ◈
인왕산은 서울의 진산중에 하나로 전망이 좋기로 유명한 산 입니다
사방으로 파노라마처럼 펼처진 서울 도심의 고층건물들을 발아래로
한눈에 바라볼수있는 산 입니다
서울의 중심부분에 위치해있고 오래전에는 민간인 통제가 되여 오를수 없었던 산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즐겨찾는 산이 높지않고 코스도 짧아 선호하는산 입니다
설 연휴를 보내면서 찌뿌둥한 몸을 산책하는 기분으로 샤방샤방 선후배님들과 힐링하면서
함께하시면 더욱 즐거운 하루가 될것 입니다
◐일자 : 2015년 2월 22일 일요일
◐ 만나는 장소 : 3호선 서대문역 1번출구
◐ 만나는 시간 : 오전 10시 정각
◐ 준비물 : 간식 음료 따뜻한물 과일 여벌옷
◐ 산행시간 : 2-3시간 [놀며 쉬며]
◐ 산행코스 : 서대문역 1번출구 -인왕사 일주문 -선바위 -성벽길-인왕산 정상 -삼거리-기차바위-
성덕사 -자하문터널 입구
◐연락처 : 총무 이종학 0105320-9680 산악대장 이백기 010-7426-1256
※약속 시간을 지키는것은 상대를 위한 배려 입니다
※후배사랑 선배존중의 문화를 지향 합니다
※산행중 개인행동을 삼가 합니다
※산악대장의 지시에 따라 안전수칙을 지키겠습니다
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과 현대아파트 사이의 오르막길을 5분 정도 걸어가면 인왕산 등산로 입구에 다다른다.
일주문을 지나면 언덕위로 빼곡히 들어선 암자...... 사진 왼편 언덕엔 국사당 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인왕산 탐방은 먼저 마애불이 있는 선바위 아래쪽부터 시작 합니다. - 마애불
이곳은 기도를 드리러 온 분들이 많아 방해되지 않도록 사진만 찍고 올라 갑니다.
마애불에서 2~3분이면 선바위로 올라가는 계단을 만나게 되는데 10m쯤 더가서 국사당을 내려다 봅니다. - 오늘 이 시간에는 굿이 없는지 조용하군요.
선바위로 오르는 계단 입니다.
선바위에 대한 지명도와 유래를 상세히 설명해 주는 안내판
선바위의 모습
측면으로 비껴본 모습
뒤에서 본 선바위
선바위 뒤쪽에 있는 호랑이 바위로 올라갑니다.
*호랑이 바위에 대한 유래 :- 옛날 호랑이가 마을처녀에 반하여 자신이 호랑이 임을 잊고 매일 같이 그 처자를 보려고 지켜
앉아 기다리던 바위라고 하는 설화가있다고 합니다.
바위 위쪽에는 호랑이가 앉아 기다렸다던 움푹패인 자리가 있습니다.
호랑이 바위에서 바라보이는 시가지 풍경
바위위에서 내려다 보면 선바위와 국사당 지붕이 내려다 보입니다.
산등성이를 타고 복원된 성곽이 보입니다. - 이곳은 도성밖에 해당하는 곳이죠.
호랑이 바위위에서 내려와 해골바위 쪽으로 건너갑니다. 오늘도 날씨가 좋아 그런지 굿을하는 곳이 2곳이나 있군요.
해골바위 입니다.
해골바위 언덕쪽에서 바라본 선바위
해골바위에서 뒤쪽으로 올려다 봅니다.
앞에 보이는 철계단을 넘어 성곽 안쪽으로 들어갑니다.
성곽을 넘어가며 바라본 범바위
범바위로 올라가며 내려다본 성곽길
성곽에 발을 딛고 성곽넘어 달팽이 바위를 쳐다 봅니다.
범바위를 오르며
범바위에 올라 바라본 시가지 - 서울의 중심부 입니다.
성곽길로 연결된 인왕산 모습 입니다.
범바위를 넘어 내려와 뒤돌아 본 모습
뒤돌아보니 범바위와 삿갓바위 성곽길이 아름답게 보입니다,
정상을 오르며 바라본 서대문 방향의 성곽길
멀리 여의도와 한강을 조금 당겨 봅니다.
이제 앞에 보이는 언덕만 오르면 인왕산 정상 입니다.
이곳이 인왕산 정상 입니다.
정상에는 약 1.5m 정도의 바위가 도드라져 올라와 있는데 이 바위가 갓을 벗어 놓은것 같다고 하여 갓바위라 부릅니다.
갓바위 위에는 삼각점이 있구요.
정상 갓바위에 서서 한바퀴 빙~ 둘러 봅니다.
남산을 중심으로한 시가지 모습
경복궁쪽
경복궁과 광화문로를 당겨본 모습입니다.
남산타워와 중구 일대의 빌딩숲
우측으로 방향을 틀면 서대문 형무소 뒤편의 안산 이 자리하고 있고안산 너머로 한강이 보입니다.
멀리 김포와 인천방향 이구요 .
조금더 우측으로 돌아보면 인왕산의 기차바위 너머로 북한산 봉우리 들이 아름답게 펼쳐 집니다.
뽀죽하게 솟아 보이는 봉우리가 보현봉 그뒤로 보이는 문수봉 좌측능선으로 내려와서 향로봉과 족두리봉 불광동으로 능선이 이어 집니다.
잠시후 내가 갈 기차바위를 조금 당겨 봅니다.
정상에서의 조망을 마치고 기차바위 쪽으로 향해 내려 갑니다.
내려가는 길에 바라본 북악산 아래의 모습
경복궁의 모습이 더욱 가까이 보입니다.
정상을 내려가며 바라본 시가지
인왕산 정상과 치마바위
*****조선조 중종의 치마바위전설*****
중종은 반정에 성공한 후 연산군과 관계된 처가 때문에 단경왕후 신씨를 폐위시켜야 했습니다.
그러나 10년을 가까이 함께한 정을 잊을 수 없어 경회루에 올라 인왕산 기슭에 있는 신씨의 집을 바라보곤 하였답니다.
이 소문을 들은 신씨는 경회루에서 중종이 바라볼 때 눈에 잘 띄도록 궁궐에서 입던 분홍색 치마를 인왕산 바위에
펼쳐놓았다고 합니다. 중종이 바위에 놓인 그 치마를 바라보며 신씨를 보고 싶은 마음을 삭혔다는 치마바위 전설이
있답니다〈경복궁 관리소〉
창의(자하)문과 기차바위로 가는 갈림길에서 기차바위쪽으로 택하여 내려 갑니다.
기차바위 암릉
기차바위에서 바라보이는 북한산 보현봉(우측봉우리)과 뒤쪽의 문수봉
기차바위에서 바라보이는 북악산과 성곽길
첫댓글 1빠 신청합니다...
2월 22일 설연휴 마지막날
가쁜한 마음으로 참석하겠습니다...
또 늦졌내 2빠 신청입니다~아직 숨도 안도렸는데 인왕산이 올라왔으니 ㅋㅋ 무조건 콜콜입니다~~~
선배님 환영합니당ㅡ
또 기대가 되네유
멋진 산행이 되리라 기대되네요..
지는 아직 3빠라고 자신있게 못 하겠네요.
개근상 타셔야죠?
후회할껄??
@26회 한 필만 ♠ 벌말 ♠ 개근상 주나유?
올해신설ㅡㅡ
공로파 보다 크게
@26회 한 필만 ♠ 벌말 ♠ 아 그래요
그런상을 신설 했군요.
ㅎㅎ 패를 금으로 만들어 준다면 좋을텐데
그래야 배고프고 술 고플때 전당포에 맡겨서 현금화 할 수 있는데.
@18회 김인겸 (벌말) 개근상은 금으로 만들어서
가운데 3부 다이아 박아드립니다...
회비가 아니고 카페차원에서 하는것이라서
카페지기 99.9999%
카페운영자 0.0001%로 걷어서 만듭니다.
@26회 한 필만 ♠ 벌말 ♠ 아 그래요??
그럼 이왕하는거
100% 다 부담하지요
카페운영자님 수고많으신데 부담드릴 필요 없지요.
@18회 김인겸 (벌말) 그래도 저도 어떻게든 낑겨주세요!
@26회 한 필만 ♠ 벌말 ♠ 후배님이 원한다면 할 수 없지
개근상 만드는 비용은 카페지기가 100% 부담하되
상패 수여식은 한필만 운영자님이 주도한다..
@18회 김인겸 (벌말) ㅋㅋ 감솨
@26회 한 필만 ♠ 벌말 ♠ 감사는 감을 사라는 뜻인 감
@14회 이백기 [안터] 그거는 감사겠죠?
24회 김준겸 최종갑 참석합니다,
지리산의 기를 받은 준겸후배 반가워요
현재 참석자 명단 : 이백기 한필만 김현도외 1명 김준겸 최종갑 이종학 김경수 ....8명
안타깝네요 ㅠ 오전에 일이 있어서....세배하고 세뱃돈 받으러 가야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