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부모님 생애노정 9권
제1절 1989년-한국통일
1. 1989년 출발과 섭리적 의의
1989.1.1., 본부교회
원단 축도
사랑하는 아버님! 지금 막 1988년을 보내고 새로1989년을 맞이하였습니다.
그간 통일교회는 어느 곳에 발붙일 수 없는, 한 평의 땅도 없는 자리에서, 추방된 광야에서 허덕이면서 40년 광야노정을 걸어가게 되었던 이 모든 사실을 생각하게 될 때, 그간 아버님이 가신 4,300년의 수난의 길을 거슬러 올라가 지상에 실현해야 할 횡적인 43년노정을 탕감하던 기막히고 절망적이고 한스러운 역사시대를 희생하게 될 때, 지난날 꿈과 같이 하늘이 보호하시는 가운데, 수난의 곡절이 있었지만 승리의 때를 이어서 오날날 이 세계적인 정상의 자리에 통일교회를 이끌어 주신 아버지 앞에 진심으로 감사하옵니다.
지금까지 미국을 중심삼고 싸운 것은 세계사적인 모든 탕감을 하기 위한 것이었고, 그와 같은 자리에 서서 4대 대통령 주권을 중심삼은 싸움 노정 위에 승리적 한 기준을 세우고 금번에 환국하였사옵니다. 모든 세계사적인 운세를 한국에 몰아 이제 본향땅으로 설정해야 할 엄청난 사명을 결정짓기 위해서 한국에 찾아왔습니다.
전세계 21개 국의 대표가 여기에 모였사옵고, 전국의 통일의 자녀들이 모였사옵니다. 20여 국이 하나가 되어 남북을 통일하여 하늘의 조국을 이루어 바칠 수 있는 사명을 금년부터 실천하지 않으면 안 될 저희의 책임소명이 남아 있는 것을 알고 있사오니, 이제부터 전진하는 모든 길 앞에 하늘과 땅이 하나가 되어 협조하시옵고, 전체적 섭리를 주선하여 아버지의 한을 풀고 이 땅과 이 세계가, 하늘나라가 해방될 수 있는 주도적인 책임을 이 통일의 무리를 통하여 이루어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제부터 4년간, 1992년까지의 이 기간을 아버지께서... . 이 나라와 이 백성을 세우시어 아시아의 주체국으로서 부끄럽지 않은 주도적 행로를 가게 가리어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세계가 갈 수 있는 방향을 갖추어 가지고 2천 년대에 온 인류의 해방과 더불어 천상세계의 해방, 통일식 심정주권세계를 해방하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원하시는 뜻대로 이루시기를 간절히 부탁하면서, 이 새로운 해, 이 원단의 아침에 아버지를 대하는 모든 내용을 기쁨으로 받아 주실 것을 감사드리면서, 참부모님의 이름으로 선포하나이다. 아멘.
연두표어 : 한국통일
사랑의 혼란시대에 있어서 악마의 소굴이 되었던 이 세계 위에 새로운 본연의 전통적 사랑을 중심삼아 세계 조류를 넘고, 민족적 전통을 넘고, 역사적 배경을 박차고 한 곳으로, 만국 인종들이 달려들고, 국가들이 달려들 수 있는 곳이 나타나거든 그 곳이 인류의 본향의 사랑의 샘터가 솟아나는 곳인 줄 알라 이거예요. 그 곳이 사랑을 찾아헤매는 인류의 조국이 되는 것을 알라 이겁니다. 그 땅이 바로 한국이었더라 이거예요. 지금까지는 '한국통일' 이라는 말을 선생님이 못 했어요. 조국통일이란 말은 가능했지만 말이예요. 이제는 '한국통일' 이예요. 이제는 정착시대에 온 거예요, 정착시대에.
지금까지는 조국광복을 암만 외쳤어도 그 나라가 어디 있는지 몰랐지만 이제 알았어요. 한국! 밝히는 거예요, 1988년이 지나갔기 때문에, 그렇기 때문에 이 나라에 있어서 섭리적 전환시기를 선포했고, 세계통일국개천절을 선포했어요. 올림픽 대회를 전후해 가지고 세계 2세들과 통일교회의 2세들이 연합해 가지고 새로운 세계무대로 향하는 내적인 결속을 조건으로 삼아 모든 문제를 중심삼고 새로운 전환국, 새로운 전환시대에 희망적인 세계로 갈 수 있음을 선포한 것입니다. 이 터전이 이 인간세계는 물론 영계에서도 그렇게 되는 거예요.
내가 이런 것을 선포함으로 말미암아 일본 조상들이 한국에 와서 도와줄 수 있어요. 원수 나라끼리 전부 다 서로 사랑할 수 있는 이런 사랑의 시대에 들어왔으니 일본인 한국의 독립을 위해서, 일본인 선한 영들이 일본을 희생시켜서라도 한국의 독립을 후원할 수 있게 돼 있고, 모든 강국의 사람들, 뭐 미국이든 영국이든 혹은 딴 나라든 어떤 나라든 할 것 없이 모든 세계 나라의 선한 영들은 한국통일을 위해서 후원할 수 있는 영적 세력 기반이 지상에 접촉됐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한국에 이런 중심이 없기 때문에 이번에 선생님이 와 가지고 뭘 하느냐? 전세계의 통일교회 교인들을 이 땅 위에 데리고 와서, 하나되어 가지고 세계에 새로운 종족편성을 중심삼고 민족편성을 완결해 가지고 나라를 위해서 통일운동울 해야 되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남한이라는 나라를 전부 다 감염시켜야 되겠어요. 무엇에? 사랑의 공명권에, 사랑의 공명권에 감염시키기 위한 행동을 1989년 올해서부터 시작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이런 결과에서 통일 한국이 탄생하는 것입니다. 그 외에는 길이 없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어야만 하나님이 개인으로 찾아오고, 가정으로 찾아오고, 종족으로 찾아오고, 민족으로 찾아와 가지고, 대한민국 주권을 장악해 가지고 하나님이 군림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될 때 김일성이는 거짓 부모니까 참된 하나님의 주권이 나오게 되면 스스로 물러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금년에 들어와서 내가 한국에 한국통일이라는 표제를 지었어요. 내가 금년에는, 역사시대에 수많은, 일생을 통해 가지고 세계로 편답하면서 이렇게 죽지 않고 살아 돌아와 가지고 고향 땅에 와서 누구보다도 고달픈 생활을 해야 되겠다, 이게 금년의 표어예요. 한국 통일을 어떻게 할 것이냐? 내가 선두에 서서 누구보다도 고달픈 길을 가겠다 이겁니다.
섭리의 때와 1989년
지금까지 통일교회에서의 40년 광야노정이 누가 가는 길이냐 하면 선생님이 가는 길이예요. 선생님의 40년 광야노정은 없는 거예요. 그럼 누구를 대신해 갔느냐? 세계의 자기 자녀를 위해서 간 거예요. 이 40년 광야노정인데 부모님을 중심삼고 개인적으로 보면 14년 동안 싸워 가지고 개인이 승리한 거예요. 8 . 15때부터 1960년도까지 감옥에 왔다갔다 별의별 놀음을 다 하잖아요? 감옥에 왔다갔다 하면서 별의별 조소를 다 당하는 가운데서 전부 다 밟아 치우려는 그러한 모든 시련을... .
그래 14년간, 14년이란 기간이 지나고 1960년도에 부모님이 성혼을 했어요. 비로소 남자로서의, 개인으로서의 참소할 수 있는 모든 수난길을 닦고 나서 비로소 성혼식을 한 겁니다. 그것이 역사라구요. 그 다음에는 7년 후 하나님의 날을 결정하고, 그 다음에 14년 후 하나님과 부모님과 합하여 국기기준을 넘어섬으로 말미암아 21년 전에... . 이번 하나님의 날이 22회라구요. 하나님의 날을 중심삼고 20년 수가 넘어섰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종적인 탕감노정의 세계적 분야를 전부 다 끝냈다 이거예요.
그 다음에는 세계의, 뭐예요? 미국에서, 미국을 중심삼고 4대 대통령을 넘어서 승리함으로 말미암아 세계 해방권을 넘어섰기 때문에 12년 내에 조국통일과 환고향 . 한국통일로 천주해방 노정이 개문될 것이다. 그게 지금의 관(觀)이라구요. 이제부터 우리 한국을 중심삼고 통일이 어떻게 되어 나가느냐 하면, 20년이 지났으니 12년간, 2000년도까지, 통일교회 운세는 2000년도까지 세계의 어떤 나라도 반대하지 못할 자유적 환경으로 드러날 것이다 이거예요.
그러면 그 다음에 어떻게 되느냐? 선생님이 지금까지 40년노정을 해 가지고 세계의 판도를 연결시켜 가지고 이스라엘 왕권을 중심삼은... . 이제는 천주사적인 노정입니다. 광야노정이 아니예요. 환고향 노정이, 영계에 돌아가는 노정이 직결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1945년에 7년 플러스하면 1952년이거든요? 그걸 탕감복귀하자면 1985년에다 플러스 7년 하면 몇 년이예요? 1992년. 벌써 3년이 지나갔는데 3년 기간에 종적 기반을 세웠습니다. 4년이 동서남북 사방성이기 때문에 4년 동안에 남북통일이 완전히 해결되어야 됩니다. 그래서 12년 동안에 세계 정상 전체가 문총재를 중심삼고 움직이지 않으면 안 되겠다 할 수 있는 사실적인 시대가 올 것이라고 보는 거예요. 2천 년대에, 내가 팔십이 되게 되면 모세가 가나안 복지 천국을 향해 들어가던 거와 마찬가지로 그 일이 벌어지는 거예요.
틀림없이 1989년은 모든 역사시대의 전환시기예요. 분수령이 되는 전환시기에 있어서 선생님이 원하는 것은 다 이루었어요. 다 이루었습니다. 탕감 고비, 통일교회를 핍박 할 수 있는 시대는 지나갔어요. 시작하면 할수록 끝이 멀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