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어두운 밤에 제가 외할머니와 공장(?) 같은 곳에 있었음 밖에서 오른쪽 눈에 흉터가 있는 검은 고양이가 저희쪽으로 왔는데 고양이가 저는 불편한지 예민하게 대했지만 외할머니는 보자마자 친근하게 대하며 달라붙었음
제가 어떤 남자의 자동차를 타고 절을 내려오고 있음 어떤 남자는 운전석에 저는 왼쪽 뒷죄석에 있었음
남자는 자취를 하려고 절을 떠나는 것 같았는데 제가 아까 검은 고양이 얘기를 꺼내니 남자가 멈칫하더니 남자가 말하길 예전에 수컷 3마리와 암컷 3마리가 있었는데 다 죽은 줄 알아서 신경을 안썼지만 그 중 1마리인 것 같다고 얘기하며 검은 고양이를 만나러 방향을 바꿔서 절로 올라갔음 제가 고양이에 대해 말할 때 뭔가 눈물이 글성거리는 느낌이 들었음 남자가 아 떠날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라고 말하며 절로 올라갔었음
검은 고양이가 다 큰 모습이 보이는데 고양이가 아니라 큰 개의 모습이었고 행복해 보이는 개의 표정과 누군가 개를 쓰다듬는 모습이 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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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고 또 꿈을 꿨음
어떤 건물 안에 제가 권총을 들고있었음 주변에는 멈춰있는 사람들이 있었음 문 밖 유리를 보는데 문으로 좀비가 들어오려하길래 제가 주변에 있던 안경쓴 유명한(?) 총잡이 남자에게 도움을 요청하니 사람이 움직였고 그 사람과 제가 좀비가 못들어오게 문을 막으며 권총으로 마구 쏘아댔음 그런데 몸통을 맞춰서 죽지않았고 총잡이 남자가 저에게 리볼버를 주는데 큰 탄약을 넣고 간신히 좀비의 머리에 총을 쏴서 저지했음
급한 마음에 리볼버 총알을 한개만 넣고 쏘려고 했었지만 러시안 룰렛이 떠오르며 발사가 안될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차분하게 천천히 모든 총알을 넣고 좀비 머리에 2발을 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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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혹한 게임이 보임 사람들이 다루는 캐릭터가 보이며 자리를 잘 찾은 사람과 운 좋은 사람은 금괴가 담긴 보물상자 칸을 얻고 자신만의 안전한 자리를 차지했음 그 외의 아주 많은 캐릭터들은 점점 차오르는 물에 떨어지거나 빠져서 몸이 눅눅해졌고 찌그러진 상태로 가라앉는게 보임 보물상자를 얻은 캐릭터들은 해적 선장 같은 옷차림이었고 화려한 액세서리를 두르고 있었음 그리고 물에 빠진 캐릭터들은 흰색에 네모난 머리의 밋밋한 캐릭터들이었음
장면이 바뀜
어떤 넓은 장소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음 많은 사람들이 낡고 오래된 것 같은 단단한 무기를 들었음 제가 오래된 식칼을 들고있는 모습이 보이는데 식칼이 마음에 안들어서 오래된 검으로 바뀜
바닥이 돌로 되어있었는데 갑자기 지진이 일어나듯 바닥이 흔들리면서 돌 틈이 아주 조금씩 갈라져서 당황했고 바닥 아래에 용암 같은게 있는걸 발견했음 잠시후 바닥이 원래대로 돌아오며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얌전해짐
다른 사람들은 모두 무기를 놓았는데 저는 무기를 쥐고있는게 편해서 검으로 바닥을 지지하며 서 있었음
제가 힘 스탯에 올인했다는 생각이 들며 곤란하다고 생각하다가 DEX(민첩) 영어가 보였음
뚱뚱하고 나이가 꽤 있어보이는 외국인 여자가 주최자인지 책상 앞에서 연설하는 모습이 보임 여자가 저에 대해 알아보고 눈치챌까봐 걱정하는데 여자가 고개를 돌려서 저를 보길래 제가 필사적으로 눈을 여러번 피했음
이후 제가 편하게 느끼는 키크고 덩치 좋은 남자 오른쪽에서 벽에 등을 기대고 쪼그려 앉아있음
경기 같은걸 하는데 외국인 여자가 연설하던 책상을 기준으로 앞에 은박지에 감싼 마름모 모양 초콜릿을 잡는거였음 각각의 거리에 초콜릿이 바닥에 있었음
첫번째로 나온 사람은 제가 고등학생 때 학습도움실에서 한자를 엄청 잘하고 안경쓰고 키크고 덩치 큰 형이었음 책상 앞쪽으로 넘어가면 안되는 규칙이 있는 것 같았는데 이 형은 웃음소리를 내며 선을 넘고 뛰어갔음
두번째로 나온 사람은 제 옆에 있던 남자였고 규칙을 잘 지키며 초콜릿을 잡는데 성공함
세번째로 나온 사람은 저인데 빨리 끝내고 쉬고싶어서 나갔는데 순간 손씻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양손으로 손바닥을 보이는 제스처를 하며 화장실로 갔는데 그러자 웅성거리는 소리가 들리더니 그 속에서 누군가 1명이 화장실에 손씻으러 간다고 말하는 소리를 들었음
빨리 손씻고 나왔고 초콜릿을 잡으려는데 거리가 가까워도 책상이 허리 높이에 있어서 잡으려면 발을 떼서 몸을 완전히 숙이고 잡아야 했는데 두번째에 나온 남자를 생각하며 어떻게 잡은거지 라는 의문이 들었음 앞에 서 있는 다른 뚱뚱한 여자에게 발을 떼도 되냐고 물어보니 안된다고 말해서 포기했음
점수판이 보이는데 첫번째와 두번째는 대략 200점이었고 세번째는 0점이었음
장면이 바뀜
10인승 차 안인데 제가 두번째 뒷좌석 맨 왼쪽에 앉아있음 저의 옆에 경기에 두번째로 나온 남자가 앉아있었음 세번째 뒷좌석에는 어떤 여자가 있는 것 같았음 여자가 잠온다며 베개가 필요하다고 말하는데 조용해서 제가 가방을 열어보려던 찰나에 맨 앞좌석에서 베개를 넘겨주었음 그리고 제가 가방 안에 있는 담요를 꺼내서 덮으라며 뒤에 건내주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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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사각형 구조의 작은방에 남색 이불이 덮여진 큰 침대만 있었음 이모와 누군가랑 제가 이 곳에 온 것 같은데 이모가 전에 이사가고 싶다고 말했던 생각이 들며 제가 설마 싶어서 혹시 이 집이 이사가고 싶다고 말한 방이야? 라고 말하자 그런 것 같았음 꿈에서 이모가 사는 집이 잠깐 보였는데 이 곳보다 훨씬 넓었음 제가 이런 곳에서 어떻게 생활을 하지 라는 걱정을 하며 이모에게 이사하지 말라고 했었던 것 같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