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 청량리 현대텍에서~~~~

[들꽃 사랑.]

지난 일요일 청량리 예식장에 참석하고..

시간이 있어 말로만 들어오던 현대 택에 가보았습니다.

들어가는 순간 엄청 큰 규모에 놀랐고 수 많은 사람들과 보관소에 옷을 보관하기 위해

줄을 서 있는 것도 처음 보았습니다.

복도나 입구에도 사람들 때문에  움직일수도 없고 후로링에는 들어 갈수 있는 공간이

없었습니다.

그래도 그 좁은 공간에서 질서를 지키면서 즐댄을 하는 분들이

즐거움과 행복한 미소로 댄을 하는 모습들이 보기 좋았습니다.

그래서 바로 머리를 굴려 아...서울시내 차가 진입하기 좋고 전철역에 근접해 있는 장소에서 

이런 규모로 택을 운영하면  돈이 되겠구나 생각을 하면서.

입구에서 자리를 잡고  팔장을 끼고 서 있기를 한시간~~~!!!

나름대로 한 춤 한다는 들꽃사랑을 알아 주는 여친도 없고 부킹여는 처음 보는 공무원 스타일에

춤을 잘 출것 같지는 않고 이상한 여인을 부킹 해주기에,  나하고 춤은 맞지 않고 기본만 해주고

보관소 옆에서 기다리는 사람도 없는데.. 서 있기를 삼십분.~~~!!!

그러기로  이마에 들꽃사랑이라고 광고 할 수도 없고, 만일 이곳에 온다고 광고 했다면 

우리  사즐모님들이 이쁜 손으로 환영 할수도  있었겠지만..하는 생각도 해 보고..

갈까 말까 망설이고 있는데.~~~~~~~~

보관소에 옷을 보관하기 위해 서 있는 여자분의 의상부터 눈에 확~ 들어와 

춤꾼 들의 오감을 흔드는 여인이 서있지 않겠습니까?

의상은 삘간 색과 노랑 검정색으로 화려한  원피스에 ..머리는 갈색의  여인이 들어오는지라..

순간적으로 한춤하자 할까,  아니면 부킹녀에게 부탁 할까 생각했지만.!!!!!

아불싸~~ 여기는 내가 처음이기에 부킹녀에게 부탁해도 내 말을 들어 줄 것 같지는 않고.. 포기하고 있는데.

아니~~~ 이분이 "누구??  중앙 정모에서 손잡아 주신 '홍도야'님?? 아니야요...후훗~~~와락~~~

요즘 우리 기억속에 사라진 황칠 나무을 연구 하고 있는데.

황칠 나무보다 귀한 분이 나타나 반가운 마음에 어쩔수가 없었습니다.

여기 부터 우리 경방의 위력이 빛을 발하는 신기한 일들이 일어 납니다.

너무 반가운 마음에 내 속내를 보이면 나를 간을 볼까봐, 무지 반갑지만 조금만 반가운척 하면서

능청을 떨며,  아는 체를 했지요.

사즐모 아니 경방식구들이기 때문에 편한 마음으로 손 내밀수가 있었습니다.

알고 보니, 현대 택엔 홍도야님이, 자주 오는 곳이라 거래처도 많고,

사즐모 회원들도 많이 와 있었는데

앞뒤 보지 않고 즐댄을 해주어, 고맙고 미안 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수많은 의자왕과 젊은제비, 늙은제비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으면서 !!!

저넘이 어디에서 굴러와" 내 거레처와 댄을 하고 있나" 하는 눈빛으로 꼬나 보고들 있으니ㅎㅎㅎ

춤판에서 머리가 큰 이넘이 그런 분위기에서는 절대 기죽지 않습니다.

이제는 나 때문에 거래처 문닫는 제비가  많겠다고 농담하며 즐댄을 했지요

(참고로 여기서 제비는 춤 잘 추는 분을 말하는 것입니다.)

저도 제비과에 속합니다.

코트는 보관소에 맞겼지만, 양복를 입고 추니까.

삼십분 댄을 했는데. 땀이 비오듯하여 윗 옷을 의자에 던져 버리고.

홍도야님이 거레처를 의식 했는지.....

같이 춤추고  싶은  여성분이 있다면 부킹에게 부탁하여 해줄수 있다고 해서.!!!

아닙니다....

오늘은 조금은 거시기 하겠지만, 저하고 끝까지 해야 합니다라며 억지를 썼지요

상대의 마음은 아랑곳 하지 않은셈 입니다

그러니 낯선곳에서 우리회원을 만나  춤 봉사 받으며 즐댄 한거지요

춤이란 처음 만난 분과  손을 잡으면, 처음 만났기 때문에.. 

맞는지 기본만 할까,

아니면 상대녀가 손놓고 가지는 않을까.

이런 저런 생각으로 신경 쓰다 보면 머리 지진 납니다.

하지만 경방에서 글 문화나 모임에서 친숙한 사이라면 탐색이 필요없고

바로 즐댄을 들어 갈 수가 있습니다.

이것 우리들이 공유 할 수 있는 사즐모 회원 (경방) 문화가 있기 때문에 가능 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혹여 회원 한사람과 춤으로 많은 시간을 같이 한다면 불 필요한 오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서로가 익숙해져 있는,경방님들이기 때문애 가능 하다고 봅니다.

아참!!! 식당에서 다모아님을 만나 인사하고 첫사랑 1.2.3.부 글 보고 나를 알아보는 것도

신기 했답니다.

즐거움에 막걸리 한잔하고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소주 한병에 취하고, 울 회원과의 정담에 취하고, 정모에 다시 만나자는 약속을 하고 돌아 왔습니다.

오는 길에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춤이 나의 인생, 많은 것을 느끼게 한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취기가 남아있어 걱정을 해주는 회원이 있고 ,즐댄을 할수있는 회원이 있으니 행복했던 하루,~~ 

긴 글 보아 주어 감사합니다.

또 이 글의 주연이 되였주신 홍도야님에개 감사합니다.

들꽃사랑 올림.

30일 재생기간 만료

가사 뮤비

 

[비수리(서울)]

홍도냐 소녀를 만나셨군요.
경방의 글 위력이 대단합니다.
눈팅하는 님들부터 그래서 여기에 글 올리시는 님들은 행동거지
하나하나 잘 하셔야 한답니다.

[들꽃 사랑.]

방장님 경방의 힘이 대단합니다.
많은 분들이 춤으로 공유하지만 눈팅하는 분 부터 댓 글로
소통하는 분 많은 분들이 같이 할 수 있어 좋습니다.^&^

[비수리(서울)]

온라인의 위력 대단해여.
그리고 경방식구들이 유대가 끈끈하고

[들꽃 사랑.]

맞습니다.
어디를 가나 경방분을 만나면 무지 반갑습니다.

[들꽃 사랑.]

술을 조금 묵고 대리비가 조금 아깝다는 생각은 했지만.
그래도 즐거운 하루 였습니다.^&^

[다모아]

들꽃사랑님 만나서 반가웠어요..
글에서 춤이 오래 되셨다 해서 연식이 좀 되신줄 알았더니 ...
오매나 젊으시고 핸섬하신 매력적인 님이시드군요..
사즐모가 이래서 좋습니다..
어디가든 오프에서 뵙고 온라인 활동 하시면 모두 가족입니다..
일반 무도장에선 이산가족 만난것처럼 더 반가웁지요...
들꽃사랑님 온,오프 활동 왕성하게 하시어 사즐모 큰 나무 되셔욤~~!!

[들꽃 사랑.]

다모아님 만나서 무지 반가움에 많은 술과 정겨운 이야기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었는데...
먼길을 와야 하는 관계로 잠깐 만남이지만 즐거웠습니다.
이렇게 오프나 온라인에서 같이 할수 있어 좋습니다.
다모아님 저를 잘 바주어 감사합니다.

[퀸즈 블래이드]

아.ㅎ
홍도언냐랑 다모아 언냐 만나셨끄나.
구란디 다모아 언냐 ..
저한티눈 현대택 한달에 함 갈까 말까 한신다놓쿠.ㅠ

[다모아]

퀸즈님 한달에 한두번이 그날이야요..
수원모임 있는날인디 집에서 늦게 나와 현대로~~~
주말에 모임 없는날 날 잡아 보자구여...
그날 금비님이랑 채희님도 곰가족도 달과꼭지님도~~~
채희 금비님에게 자기 얘기도 했다눈~~~

[금비 (서울)]

예쁘고 다정다감하신~다모아님! 만나뵙고 많이 행복했어요~
곰님들과 와라락하고 ~
어디에서든 사즐모 경방식구들 만나면 얼마나 좋은지요~
늘 아름다운즐댄하시며 행복가득하세요~

[금비 (서울)]

퀸즈블래이드동생님안뇽 !!
동안 많이 예뻐지셨죠~ㅎ
앞으로 좋은일들이 ~~~~~~쨔잔하고 많이 생길꼬예요~
멋진 우리동생님 아자아자~~~~~~~~~~

[들꽃 사랑.]

좋은 분을 많이 만남는 것은 저에게는 행운이지요.
모두가 경방에서 정보와 같이 하기 때문이겠지요,^&^

[들꽃 사랑.]

ㅋㅋㅋ~~~

[비수리(서울)]

마음도 이리 고운실까 ㅎ

[퀸즈 블래이드]

현대택으로 말쌈 드리자면 .. 울 나라에서 가장 큰 콜라텍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전엔 자주 갔었는데.
춤 끈으면성은 얼씬두 ..몬했써여.
시간도 없거니와, 다모아언냐께 빛이 있어서 ..ㅠㅠ

[들꽃 사랑.]

현대택이 정말 엄청 큰 택이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지만 그래도 질서 있게 즐댄을 하고 있었습니다.
다모아님에게 무슨 빚이 있나요.^&^

[퀸즈 블래이드]

마음의 빛과 갚을 돈이 있어요.

[대각국사]

청량리 현대라~~ 크군요.?-- 사즐모가 이용하기엔 좋아요- 모임 자주 가면 더욱 좋고

[들꽃 사랑.]

엄청 크고 많은 분들이 즐댄을 하고 있었답니다.
국사님도 한번 가보세요.^&^

[화려한외출♡(수원)]

사즐모 퀸카분들과 즐댄을 하셧군요~
낯선곳에서는 회원분들 만나면 든든하구 힘이 절로 나기두 합나다~~ㅋㅋ

[들꽃 사랑.]

네. 외출님도 사즐모 퀸카 잖아요.
님.오늘 즐거운 하루되세요.

[들꽃 사랑.]

홍도야님 그 날의 즐댄 영원이 잊지 못 할 겁니다,
다른분들이 질투 하지 않을까요,
아마도 질투가 아닌 사즐모 모임을 활성화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지않나 생각 해봅니다,
그이유는 사즐모 회원이기 때문에 저에게 손잡아 주었잖아요.
폰으로 답 글을 쓰니 힘드네요,

[스마트k]

청량리 현대가 사람 많기는 아마 전국 최고일 듯 해요...!

[들꽃 사랑.]

네 무척 많았습니다.
너무 많은 분들 때문에 열공하기는 조금은 힘들어 답니다.
하지만 좋을 만나 즐댄 했습니다.^&^

[들꽃 사랑.]

네 무척 많았습니다.
너무 많은 분들 때문에 열공하기는 조금은 힘들어 답니다.
하지만 좋을 만나 즐댄 했습니다.^&^

[명이(북부)]

ㅎ 수원모임 가느라 현대는 못갔는데 그곳에 오셨었군요 ㅎ
제 나와바리 이기두 합니다 ㅎ

[들꽃 사랑.]

나도 수원모임에 가고 싶었지만 다른 약속 때문에
못가고 청량리 일이 있어 현대에 갔습니다.
생각지도 않는 분을 만나 즐댄했습니다.^&^

[사댄짱]

저는 못 가는 현대에서 불행 중 다행으로 좋은 시간을 가지신거 축하합니다.
제 얘기 두 가지만 할께요.
우선 춤을 출 때 남들을 의식하거나 눈치를 절대로 보지 않는 다는 점과 술을 전혀 입에 대지 않는다는 겁니다.
그래도 콜라텍에 가는 낙으로 ..................................................
고마버요.

[들꽃 사랑.]

춤과 술은 어떻게 보면 나에게 좋은 점도 있고 나뿐 점도 있습니다.
춤도 적당하게 하면 좋고요 술도 적당하게 하면 약이 되지만 너무 과하면
병이 되지요,.^&^

[경산짱(대구)]

낯선곳에서 낯선이와의 춤도 좋은데....!!ㅎ
그래서,낯선곳에의 춤은 더욱 짜릿하더라구요...^&^

청량리 현대라...기억해 두겠습니다...ㅎ^&^

[들꽃 사랑.]

처음간 택에서 아는 분을 만난다는 것은 그것도 사즐모 때문에요.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유황오리(해남)]

설가믄 청량리 구경가야겠쓰므니다..^^

[들꽃 사랑.]

서울 오시면 한번 가보세요.
규모가 장난이 아니 랍니다.^&^

[바람의 노래]

홍도야님 나와바리 난 알아요
무학성과 청량리현대

[들꽃 사랑.]

그래요 나와바리지 너와바라지는 모르지만 사즐도 때문에
즐댄하고 왔습니다.^&^

[금비 (서울)]

들꽃사랑님 현대에 입성하셨군요~
저도 처음현대에 다녀온 후기글을 올렸어요~
아~이런곳도 있구나 ㅎㅎㅎ
대단한곳 아마도 서울에선 손꼽힐듯~
멋진날들로 늘 행복하세요~

[들꽃 사랑.]

그래요.너무 많은 사람 때문에 즐댄하기는 조금은 그래요.
그러나 즐댄하고 왔습니다.^&^

[들꽃 사랑.]

포스걸님 안녕하세요.
온에 위력이 대단합니다.^&^

[초이들꽃]

반가운 분들과
한달도 채 남지않은 올해의
흔적을 고웁게 장식하셧군요~^^*

어디서나~
홍도야 언니 자태는~
한눈에 아름다움으로 보듬으시군요~^^*

[들꽃 사랑.]

아름다운 것은 자태도 중요하지만 모든 것이
특히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중요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