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가 아시아 축구의 새로운 시대를 예고하는 클럽 대회 개혁안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먼저 아시아 클럽 대회는 3개 대회로 늘어납니다. 상급 대회는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로, 중급 대회는 'AFC 챔피언스리그 2(ACL2)', 하위 대회는 'AFC 챌린지리그(ACGL)'로 불리게 됩니다.
상금도 크게 늘어납니다. 상급 대회인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에서 우승하는 팀에게는 무려 1,200만 달러(160억 원)의 상금이 수여됩니다. 준우승팀도 600만 달러(약 80억 원)를 받습니다. ACL2 역시 현재 AFC컵보다 높은 상금을 받게될 예정입니다.
출처=김대령의 아시아축구
몇년후에 아챔 우승하면, K리그 중하위권 팀 1년 운영비 수준의 상금 따낼 수 있음. 준우승해도 1부 하위권 및 2부 구단 년간 운영비 급 상금 획득.
첫댓글 K리그 우승 상금 몇배냐
약 32배네요.
리그 상금도 제발 좀 올려야되는데 흠..
아시겠지만, 지금보다 중계권료를 많이 받아 이를 각 구단에 순위별로 배분하는 형태로 상금규모를 늘리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이고 현실적일듯 합니다. 일본처럼요.
오일 머니 들어 가는 건가요?
역시 머니는 아직까진 오일머니가 최고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