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한국시리즈 직행팀이 결정
이닝 제한과 더불어 경기시간 제한(4시간)으로 인해 무승부가 팍팍 늘어나게 되는데....
정규시즌 MVP - 배영수(삼성) 17승2패 ERA 2.61 144K
정규시즌 신인왕 - 오재영(현대) 10승9패 ERA 3.99 113K
준플 두산 vs 기아 (두산 2승으로 플옵 진출)
플옵 삼성 vs 두산 (삼성 3승 1패로 한국시리즈 진출)
대망의 2004년 한국시리즈 ㄷㄷㄷㄷ
최종 4승 3무 2패로 현대유니콘스 우승
무승부 3경기중 2경기가 시간 제한으로 9이닝에서 종료, 한국시리즈 9차전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기게됨
한국시리즈 MVP - 조용준
올해는 1999년 이후 23년만에 두산 삼성 SSG가 없는 한국시리즈 개최됨
롯데팬으로서 엘롯기 동맹..응원한다..
첫댓글 엘쥐가즈아
저때도 꼴찌네
비번시절
이날 비 종나 왔지요 ㅎㅎ
실책도 나오고
조라이더 못털어서 짐
수중전까지 펼쳐지면서 진짜 박빙이었음 삼성이 조라이더 조용준을 못넘어서 준우승
롯데는 저때도 ㅋㅋㅋㅋ 하아
눈도 온 날도 있었던 거 같은데
20년전... ㅠ
9차전 비 무지 쏟아져서 평범한 타구 놓치는 바람에 9회말 수비때 역전될뻔 했었죠
박진만 역적되고, 트라우마 생길뻔한거
다행히 다음타자 조용준이 1루땅볼잡고 끝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