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수를 실패자로 만드는 교육, 이게 최선입니까 [아침햇발]
출처 한겨레 : https://www.hani.co.kr/arti/opinion/column/1072428.html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성적 통지표 통지일인 12월9일 오전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성지여자고등학교 3학년 4반 교실에서 수능 성적표를 받은 학생이 조심스럽게 성적을 확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종규 | 논설위원
지하철을 타고 출퇴근을 하다 보면 대학 이름이 큼지막하게 새겨진 점퍼(일명 ‘과잠’)를 입은 학생들이 종종 눈에 들어온다. 중학생들도 줄줄 암송한다는 ‘대학 서열 피라미드’에서 중간 이상은 되는 대학들이 많았던 것 같다. 아이 둘 키우는 아빠의 오지랖일까? 그 점퍼를 볼 때면 간혹 이런 생각이 들기도 한다. 혹시 지하철 같은 칸에 ‘이름 없는’ 대학 재학생은 없을까? ‘자랑스럽게’ 내보인 자기 학교보다 대학 피라미드상 서열이 높은 학교 학생이 타면 움츠러들지 않을까?
‘과잠’을 단지 패션으로만 보기는 어렵다. 한국 사회의 뿌리 깊은 서열주의가 투영된 ‘구별 짓기’ 문화의 하나로 해석하는 게 더 현실에 부합할 듯하다. 끊임없이 줄을 세우고 구별을 짓는 사회에선 우월감보다는 좌절감을 느끼는 이들이 훨씬 많을 수밖에 없다. 아래로 갈수록 더 넓어지는 게 피라미드의 속성이다.
물론 학생들의 ‘인정 욕구’가 전혀 이해가 안 되는 건 아니다. 치열한 경쟁을 뚫은 이들에게만 그 점퍼를 입을 자격이 주어지니, ‘저, 이 대학 다녀요’라고 뽐내고 싶은 마음이 왜 없겠는가. 그 ‘간판’을 얻으려고 얼마나 고생했을까 생각하면 안쓰러운 마음마저 든다. 어쩌면 그들은 어릴 때부터 경쟁을 내면화하도록 강요해온 사회시스템의 피해자일지도 모른다. 요즘 젊은 세대의 앙상한 능력주의와 공정성에 대한 강박을 나무라는 목소리가 많지만, 그것 또한 경쟁 중독 사회의 슬픈 자화상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대학 서열을 매기는 데 있어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압도적인 권위를 자랑한다. 대입 시즌이 끝나면 그해 입시 결과(일명 ‘입결’)를 놓고 입시 사이트 등에서 ‘우리가 높네’, ‘어느 대학이 어디를 앞섰네’ 하며 한바탕 ‘학벌 배틀’이 벌어지곤 하는데, ‘입결’의 핵심 지표가 수능 점수다. ‘대학 서열 놀이’를 일삼는 이들을 일컫는 ‘학벌 훌리건’이란 말이 나온 지도 꽤 됐다.
수능이 이처럼 ‘줄 세우기 신공’을 발휘할 수 있는 건 상대평가이기 때문이다. 전국 학생들을 1등부터 꼴등까지 줄을 세울 수 있으니 이만한 잣대가 없다. 상대평가 체제에선 모든 구성원이 똑같이 노력을 하더라도 촘촘하게 등수가 매겨진다. 모두가 끝 모를 경쟁에 내몰리지만, 결국엔 극히 일부를 뺀 대다수를 패자로 만드는 고약한 시스템이다.
올해 수능을 꼭 일주일 앞둔 지난달 10일 “대입 상대평가는 위헌”이라는 헌법소원이 제기됐다. 수능과 고교 내신의 상대평가가 “살인적인 경쟁”을 유발해 헌법이 보장한 행복추구권과 건강권, 교육권 등을 침해한다는 취지다. 교육운동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주도한 이 헌법소원에는 변호사 96명이 ‘위헌 선언문’을 통해 지지 의사를 밝혔다. “누군가를 짓밟고 거둔 승리에 대한 강요, 단 1%를 변별하기 위한 평가는 그 목적이 정당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자기파괴적이고 비교육적이며 반인간적이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상대평가 체제에서 ‘승자’가 된 변호사들이 100명 가까이 지지 선언을 했다는 것이 놀랍다.
보수 진영에서는 여전히 더 많은 경쟁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이지만, 한국은 경쟁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지나쳐서 숱한 병폐를 낳는 나라다. 김희삼 광주과학기술원 교수가 2017년 한국, 중국, 일본, 미국 등 4개국 대학생들에게 자기 나라의 고등학교가 어떤 이미지에 가장 가깝다고 생각하는지 조사한 결과를 보면, 한국 대학생의 81%가 ‘사활을 건 전장’이라고 답했다. 중국(42%), 미국(40%), 일본(13.8%)과 견줘 압도적으로 높다. 이런 학교에서 약자에 대한 배려나 공감, 연대와 같은 공동체적 심성을 기르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조너선 거슈니 영국 옥스퍼드대 교수는 <주간동아>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의 입시 경쟁을 ‘냉전 시대의 끝없는 군비 경쟁’에 빗대기도 했다.
우리는 상대평가를 당연한 것으로 여기지만, 선진국에 속한 나라들 가운데 입시에서 상대평가를 하는 나라는 찾아보기 어렵다. 일정한 자격을 갖추면 대학에 입학할 기회를 주는 것이 ‘글로벌 스탠다드’에 더 가깝다. 그렇다고 해서 그런 나라들의 국가 경쟁력이 한국보다 떨어진다는 얘기는 들어본 적이 없다.
상대평가는 오로지 선발 기제로서만 유용할 뿐, ‘배움을 통한 성장’이라는 교육의 본령과는 거리가 멀다. 촘촘한 입시 변별을 위해 불가피하다는 논리가 강고하지만, 꼬리가 몸통을 흔드는 격일 뿐이다. 물론 고교 내신을 절대평가로 바꾸려면 반드시 제거해야 할 걸림돌이 있다. ‘학교 다양화’라는 미명 아래 층층이 서열화한 고교 체제다. 특목고와 자사고 등을 유지한 채 절대평가를 도입할 경우, 그 학교들의 ‘입시 특권’만 강화시킬 게 불보듯 뻔하다. 고교 진학 단계에서부터 입시 경쟁이 더 격화하는 부작용이 따를 수밖에 없다.
경쟁을 숙명으로 여기는 한국 사회에서, 보수적인 헌재가 상대평가를 위헌이라고 선언할 가능성은 희박하다. 그러나 소송 과정에서 ‘너 죽고 나 살자’식 경쟁을 부추기는 상대평가의 폐해를 공론화하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결코 작지 않다. 너무 익숙해진 탓에 문제점 자체를 인식하지 못하는 상황에선 더 나은 대안을 고민할 필요성도 못 느낄 것이기 때문이다.
미국의 교육심리학자 알피 콘은 <경쟁에 반대한다>에서 경쟁의 본질은 한 사람의 성공을 위해선 다른 이들은 실패해야 하는 ‘상호배타적인’ 목표 달성 방식에 있다고 짚었다. 올해 입시가 끝나면 또 얼마나 많은 ‘실패자’들이 좌절을 겪게 될지 알 수 없다. 입학도 하기 전에 반수를 결심하는 이들도 많으리라. 옆에서 지켜보는 부모에게도 여간 고역이 아닐 것이다. 이렇게 모두를 불행하게 하는 시스템을 금과옥조처럼 떠받들어야 할 이유가 도대체 뭔가.
이종규 기자 jklee@hani.co.kr
빛명상
우리의 미래, 아이들
1등이라는 한 명의 승리자를 만들기 위해
다른 아홉 명은 패자로 만들어버리는 교육은
사회 전체를 패배자 집단으로 전락시킨다.
우주근원의 힘으로부터 아이들이 받은 최고의 창조력인
‘동심’을 부모의 관념이나 사회적 통념으로
망가뜨리고 있는 건 아닐까?
틀에 박힌 지식 위주의 교육보다
자연의 소중함과 마음의 순수함을 먼저 알게 해야 합니다.
빛(VIIT)명상을 하면서 우리가 얼마나 진정한 사랑과 관심으로
아이들을 대하고 있는지 돌아보자.
아이들이 세상과 더불어 나누고 자연에 순응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쏟자.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이고
대한민국의 비전이자 주인이다.
출처 : 빛(VIIT)향기와 차명상이 있는 그림찻방
2021년 1월 18일 초판 1쇄 P. 129
우리의 미래, 아이들 음다선동飮茶仙童, 혼자서 마시는 차는 신神이라 했습니다
미래를 열어갈 부모와 아이들에게 보내는 빛(VIIT)의 메시지
집에 있는 아이들 생각에 광력수 한 모금이라도 아껴 집으로 가져가는 부모님들을 흔히 보게 된다. 가능하기만 하다면 세상에 있는 모든 좋은 것, 귀한 것을 다 가져다주고 싶은 것이 바로 부모의 마음이 아닐까.
그런데 문제는 그러한 부모의 마음이 정작 자식에게는 제대로 전달되지 못하는 경우가 흔하다는 사실이다. 자식에게 진정한 사랑을 주는 방법을 잘 모르기 때문일 수도, 혹은 경쟁하듯 눈에 보이는 것만 부추기는 사회풍조 때문일 수도 있다. 특히 아이들 교육과 관련하여 대학입시 중심의 교육제도 전반에 대한 비판은 이미 오랜 논쟁거리가 되어버렸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일진회와 같은 대규모 불량 청소년 모임에서 드러난 탈선행위는 그 규모와 정도에서 큰 충격을 안겨 주었다.
해 말고 순수하게 자라주어야 할 우리의 아이들이 왜 이렇게 되었을까 하고 생각해 보면 그 이면에는 비뚤어진 어른들의 마음이 깔려 있음을 알게 된다. 아이들은 깨끗한 도화지와 같은 순수, 무(無)이기 때문에 이끄는 대로 따라오고 만드는 대로 모양을 갖추게 된다. 그 순수함을 보호하고 아름답게 꽃피워야 하는 것은 다름 아닌 우리들 부모, 어른들의 몫이다.
지나친 학업 강박증으로 정신 착란 증세까지 갖던 한 여자 아이들 만났던 기억이 있다. 국내 유명 바이올린 쿵쿠르에서 여러 차례 입상 할 만큼 뛰어난 재능으로 미래가 촉망되던 이 아이는 어느 날부터 귀에 이상한 소리가 들리기 시작하고 주변 사람에게 공격적으로 난동을 부리는 등 이상한 행위를 하기 시작했다. 병원 치료로도 쉬 낮지 않아 다른 곳에 가보니 귀신이 붙었다. 하기에 굿이나 제사도 많이 지내보았다고 했다. 그러나 아이의 상태는 나아지지 않았다. 처음 그 아이를 만났을 때 아이는 가느다란 몸은 온통 침대에 꽁꽁 묶여 있었다. 마치 온 몸을 꽁꽁 묶어 철장에 가둬놓은 작은 새 한 마리를 보는 것 같았다. 아이의 병은 귀신이 아닌 지나친 압박과 스트레스 때문이었다. 그리고 그 뒷면에 사랑의 이름으로 가장한 부모의 무서운 집착과 독단도 볼 수 있었다. 이런 문제에 대한 해결책은 단지 아이 혼자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라 부모와 아이와의 관계에서 찾아야 하기 때문에 부모도 함께 빛(VIIT)명상을 하며 관조하고 성숙한 사랑을 베푸는 법을 배워야 한다.
아이가 탈선하고 어긋나는 것은 더 많은 사랑이 필요하다는 신호 일 수도 있다. 일진회와 같은 청소년 모임이 그만큼 큰 규모로 번져 나갔다는 것은 우리 사회가 지닌 부정적 에너지의 규모가 어느 정도인지를 보여주는 한 단적인 예일 수도 있다. 따라서 그만큼 더 큰 사랑과 보살핌으로, 즉 긍정적인 에너지로 우리 아이들을 덮고 있는 어두운 에너지를 상쇄 시켜야 한다는 의미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눈에 보이는 결과물, 성취물, 경쟁만을 부추길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 재능을 살펴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을 성숙한 사람들로 키워내기 위하여 어른들이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돈으로 모든 것을 해결 할 수 있다는 생각은 참으로 무지한 발상이다. 또한 교육제도 전반에 걸쳐 기존 관행을 위한 개혁이 아닌 진정으로 아이들을 위한 실질적이고 과감한 개혁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새장에 갇힌 새처럼 하루 종일 빽빽이 짜인 스케줄에 의해 움직이는 아이들에게서 해맑고 천진한 모습은 거의 찾기 힘들고 그저 부모의 부속품 정도로 전락해버린 듯한 느낌을 받는다. 무조건 남과의 경쟁에서 이겨야 한다는 것만 강조하다보니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 남을 배려하고 보살피는 마음은 아예 뒷전이다. 세상을 향해 호기심과 꿈을 키워가는 것이 아니라, 견뎌내기 힘든 일상의 무게를 벗어나기 위해 순간의 즐거움과 무절제함에 빠져버린 아이들도 많다.
우리의 미래를 짊어질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이렇게 멍들고 상처받는 것을 보면서 나 또한 자식을 가진 부모의 입장에서 과연 진정으로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무엇이 진실로 아이들을 위하는 것인가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그리고 옛날 도경께서 미래의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를 해 주시며 들려주셨던 동화를 떠올리게 된다. 아이들에게 들려주어도 좋은 옛날이야기지만 부모님들도 한번쯤 잘 듣고 마음속에 되새겨 보면 어떨까 한다.
출처 : 물음표(?) 2005/07/10 초판2쇄 P.152~155 中
첫댓글 자연의 소중함과 마음의 순수함을 일깨워주고 가꾸어주시는 빛과 함께 할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소중한 빛글 감사드립니다.
귀한 글 감사드립니다.
귀한 빛의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자연을사랑하고마음의순수함지닌 빛과함께 할수있어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이들을 위한 길이 무엇인지 사회적으로 바뀌어져야 할 시스템과 더불어
부모로서 깊이 생각해볼 문제입니다.
빛안에서 아이들의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대입 상대평가는 위헌,,,
다수를 실패자로 만드는 교육,,,이게 교육입니까?
우리나라 학교 교육이 바뀌어야 하는데 워낙 오랜 세월 굳힌 교육정책이라 쉽지가 않겠지요,
학회장님의 빛메세지가 널리 널리 퍼지기를 바랍니다
자연과 더불어 순수함을 잃어버리지않고 마음이 건강한 아이들로 자랄수있도록 어른들도 많이 노력하고 교육 정책도 개선 해야겠지요
많은 아이들이 빛과함께 할수 있도록 기원 합니다
감사 합니다
감나합니다.
우리의 미래 아이들이
자연의 소중함과 마음의 순수함을
먼저 알고 빛명상을 하면서
성장하도록 교욱해야겠습니다.
살인적인 경쟁이 내몬 대한민국의 현주소.
빛과 함께 빛을 통해 성장하는 우리의 아이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이들이 필요한게 무엇인지 무엇이 아이들을 위한것인지 잘 생각해 보아야겟습니다.
귀한 글 감사드립니다.
남을 배려하고 보살피는 마음을 가진 세상을 향해 꿈을 키우는 아이로 키우고 싶습니다.
글 감사합니다.
아이들의 미래가 빛에 달렸습니다.
귀한 빛의 책의 글과 함께 우리가
고단하게 지내왔던 입시경쟁을
빨리 사라지게 해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순수하게 자라주어야 할
우리의 아이들이 왜. 이렇게
되어가고 있는지.
빛VIIT과 함께. 마음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하기를~
감사합니다.
'자연이 스승이다' 라는 말씀이 떠오릅니다.
아이와 부모님이 함께 빛명상하며 관조하는 모습을 그려보면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귀한문장 차분하게 살펴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운영진님 빛과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아이들이 세상과 더불어 나누고 자연에 순응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쏟자.
귀한 말씀 마음에 담습니다~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올바른 교육이 이뤄지기를
뉴스를 보면 돈있고 권력있고 고학력의 부모일 수록 아이들을 더 혹독하게 훈련시키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미래의 우리 자녀들
모두가 행복한 세상이
오기를 기도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 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진정 아이들의 행복을 위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봅니다.
경쟁이 아니라 서로 더불어 살아가는 교육환경이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귀한 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우리의 미래, 아이들이 빛안에 행복하기를 기원합니다.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귀한 빛의 글 볼수있게해주셔서진심으로감사합니다
미래를 열어갈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빛명상과 함께 하는 감사와 겸손의 삶이 중요합니다. 감사합니다.
차별없는 교육이 절실한 사회를 기다려 봅니다.
감사합니다.
아이들이 빛명상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자랄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