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냉동삼겹살 몇번을 가더라도
변함없는 맛은 입이 기억하는거 같아요
월 말이라 왜이리 바쁜지..
정말이지 걸어갈 힘도 없는 날
집 가는길에 판교 냉동삼겹살 그 맛이
기억나서 바로 판교 일로집 들어갔어요
고깃집이라고 하기에 분위기나
인테리어 음악이 센스 만점 !!
정말 90년대 추억을
생각나게 해주는거 같아요
판교 일로집 영업시간
매일 10시 ~~ 00시
메뉴로는 냉동삼겹살
볶음밥 소곱창추가로 먹었네요
계란말이 파채무침 쌈장 쌈 채소 등등
고깃집 어떤곳은 쌈 채소 안줘서 짜증났지만
일로집은 참 채소 줘서 넘 좋음
그람 수 대로 나오고 고기 정말 신선 그대로 ~~
고기가 대체적으로 싹둑 잘라서 나오니까
굽기 편하고 먹기 편하고 좋음 !!
후추 마구 뿌려주고 살포시 삼겹살
익었나 하면 뒤집어주고
색이 좀 변한다 싶으면 불을 줄여주고
빨리 구워져서 그런지 확실히
먹는 속도가 더 빨랐던거 같아요
판교 냉동삼겹살 맛집으로
일로집은 여전히 맛있지만 가격대비
양이 조금 적게 느껴지는건 나만 인가??ㅜㅜㅜ
냉삼 구웠던 불판에 볶음밥 !!
친구가 늦게와서 다 먹을때
소주 한병 안주가 필요해
고기보다는 소곱창 추가로 시켰네요
얇은 삼겹살 무생채도 맛있고
확실히 연령층이 다양해서 그런지
더욱 활기차고 시끌시끌 ~~
소곱창 소스에 콱 찍어먹으면 냠냠 !!
오랜만에 이렇게 다들 모여서 얼마만인지..
코로나 오미크론 뭐.. 이제는
다 걸리는 상황에 감기처럼
빨리 끝나길 기다리고 있네요..
판교 냉동삼겹살 냉삼이 땡길땐
일로집 추천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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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냉동삼겹살 변함없는 맛
주홍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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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1
23.04.11 10:4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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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어렸을때 방안에서 구워먹던 기억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