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는 아파트...
재건축 한다만다 말이 많았다.
옆아파트 짓을때 우리 아파트랑 같이 재건축해야 하는데 일부 집주인들이 돈 한푼 더 받으려고 하는 바람에 재건축 무산 되었다.
그래서 아파트측에서 우리끼리 조합 만들어서 재건축 하자고 했는데...
그후 시행사 선정하고 조합모집 해서 약 2년간 했는데...코로나 끝나고 나니 자재값이 폭등...
조합장과 총무가 시행사한테 그동안 쓴 비용을 받았는데 무려 10억 받았다고 ...
시행사가 중소건설업체라서 자재값 폭등 그리고 조합에서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서 재건축 못 하자 시행사에서 조합측에 손해배상 청구 했다.
조합장과 총무는 고발 당하고 10억 받았는것도 조합원들이 그돈을 배상해야 하는 일이 벌어졌다.
다행이도 우리집은 조합신청 안 해서 그 배상 할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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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한다만다 말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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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돈받아먹고 남한테 피해주는 나쁜녀석들 이네요~~
다행 입니다.
비슷한 곳,
화성고 근처에서 비슷한 조합아파트가
얼마전 엎어졌다는 말을 듣고,
맘을 접었습니다.
이중계약 어쩔수 없었다지만,
몇천 생돈 뜯긴 가난한 조합원들의 난리가 났었겠지요.
와중에 그때 돈 뜯긴사람이 다시와서,
조합신청했다고,
저보고 들어오라고 설득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