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렘27:6] 이제 내가 이 모든 땅을 내 종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의 손에 주고 또 들짐승들을 그에게 주어서 섬기게 하였나니...
바벨론의 느브갓네살 왕.
그는 막강한 국력으로 인근에 있는 모든 나라들을 정복하고 큰 제국을 만들었다.
그 바벨론의 공격으로 많은 사람들이 죽었고, 피를 흘렸고, 나라가 망했고, 포로로 잡혀가고, 재산을 빼앗겼다.
바벨론이라는 나라는 인근에 있는 모든 나라들에게 이런 아픔을 주었다.
그런데 그 느브갓네살에 대해서 성경은 무엇이라고 말하는가?
그 느브갓네살 왕이 하나님의 종이라고 말한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는 하나님의 종인 것이다.
하나님은 악한 자들도 악한 날에 쓰시기에 합당하게 만드셨다.
그런 점에서 이 시대 푸틴도, 시진핑이도, 김정은이도 하나님의 종이 될 수 있다.
하나님의 시각에서 세상 나라들과 역사를 볼 때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없다.
이스라엘의 범죄 때문에 바벨론은 강한 나라가 되었고,
바벨론은 몽둥이가 되어 이스라엘을 패는 도구가 된 것이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올바른 역사관과 국가관을 가지라.
나라와 온 세계를 위해서 기도하라.
만왕의 왕 되신 하나님의 통치하신다.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주님이 나의 주인이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