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 시 : 2023.08.22(화) 10:30~15:30
2. 모임장소 : 대공원역 2번출구
3. 진 행 : 나마스 대장님(총무 하늘사다리님)
4. 산행코스 : 대공원 → 청계산매봉 → 청계사 절고개 → 청계사,이수봉 삼거리→ 청계사계곡(약 7.8km, 걷다 쉬다 5시간)
5. 참석자 : 프롬, 송이님, 헬멧님, 록키님, 검은둥이님, 하늘사다리님, 진행을 맡으신 나마스 대장님 포함 7명
6. 산행후기
"생각을 바꾸면 더 좋을 길이 보인다"
비소식에 우중산행을 은근히 기대해 보면서 대공원의 우측에 위치한 청계산 응봉 들머리에서 비옷을 챙겨 입고 산행을 시작했다
비도 잠시.....
비가 오는 듯, 마는 듯 ....
비옷은 다시 배낭 속으로...
대신 우산을 챙겨들었다
산등성이에 오르니,
바람이 산들산들 불어오고
입가에서 콧노래가 절로 나온다
♬♪산위에서 부는 바람 시원한 바람
그 바람은 좋은 바람 고마운 바람
여름에 나무꾼이 나무를 할 때
이마에 흐르 땀을 씻어 준대요.
이절 생략..♪♬♪♬"
청계산 매봉에 이르러서 잠시 쉬면서
관악산과 주변 풍경을 감상해본다
관악산에 걸친 구름이 참 멋지다
사진도 몇장 찍어본다
청계사 절고개를 지나
청계사와 이수봉 가는 갈림길에서
청계사 계곡으로 하산하여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여름산행의 진미를 느껴보면서
이렇게 여름도 지나가나 보다
그리고 가을이 저마치에서 기드리고 있는 듯
뒷풀이를 위해 인덕원 모처에 자리를 잡으니
소낙비가 퍼붓듯이 쏟아진다
문밖에 쏟아지는 빗줄기를 쳐다보니
문득 젊은시절 그리운 사람이 생각난다
이제 사진을 감상해 보시죠
오늘도 즐겁고 멋진 하루되세요~♬
첫댓글 우중산행을 각오하고
떠난 날 기대와 달리 천둥소리만 요란했던 산행이었습니다.
덕분에 그리 더움을 느끼지 못했으니까요..
아무튼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역시, 대장님은 최고셔요
멋쟁이 대장님, 오늘도 홧팅요~
아주 멋진 하루를 맛있게 기록해 주셨습니다.
프롬님의 글솜씨가 더 걷기를 빛나게 해 주네요.
감사합니다.
나마스 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비를 피해 걸은 청계산 계곡 .~~
비를 피해 편하게 걸은 하루 일정을 담아 주셨네요.수고 하셨습니다.
헬멧대장님,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