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4월 15~16일 제석사 얼굴읽기 행사 및 MT후기 - 2부

[서성찬/22/창원]

지난 1부에 이어서 2부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제석사에서 본행사가 끝나고 경주 송학팬션으로 모두 이동하였습니다

불국사 근처에 위치한 한옥풍의 아름다운 팬션이었습니다~

저녁식사로 이선영 부회장님께서 가져오신 맛난 음식재료와 임원진께서 사오신 재료로 푸짐한 저녁상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회무침에서부터 제육볶음, 파전, 도토리묵무침 등 너무너무 맛난 진수성찬이었습니다~

음식을 준비해주신 모든 학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모두 즐거운 식사를 하시고 계신 모습입니다~

얼경과 답게 미소짓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습니다~ 

저는 이날 맥주를 마셔서 피곤했는지 피곤해보이네요~ㅠ 더 웃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밤새 이어진 릴레이토크에 이복순 선배님께서 타로점까지 봐주셨습니다~

무려 타로카드를 네 종류나 가져오셔서 질문에 알맞게 맞춤 타로를 봐주셨습니다~

저를 비롯해서 다른 학우님들도 타로에 푹빠져서 배워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2학기에 강의를 신청해보려구요~

이튿날 아침에는 참여할 수 있는 분들끼리 불국사에 일출을 보러 갔습니다~

불국사까지 매우 가까워서 갈 수 있었지만, 아쉽게 날씨가 좋지 못해서 일출은 보지 못했다고 합니다~ㅠ

아침엔 주선희교 교수님께서 직접 맛난 라면까지 끓여주셨습니다

저는 꿈나라에 있느라 아쉽게 맛보지 못해서 너무 아쉽네요 ㅠ.ㅠ

본격적인 아침식사에서도 진수성찬이 이어졌습니다~

주선희 교수님께서는 직접 아침에 쑥까지 뜯어주셔서 맛있는 쑥전을 먹을 수도 있었습니다~

자나깨나 학생들을 위하는 주선희 교수님의 마음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권재홍 선배님께서는 설겆이까지 척척해주셨습니다~

후배인 제가 했어야 하는데 ~ 다음에는 제가 하겠습니다~!

아침에도 이어지는 릴레이 토크쇼~

싱싱한 과일과 조희숙 선배님께서 특별히 준비해주신 맛난 떡을 먹으면서 시간가는 줄 모르는 이야기꽃을 피웠습니다~

사진으로 봐도 너무 아름다운 떡이죠~? 당연 맛도 너무나 훌륭했습니다~

부산에서 오신 권재홍 선배님께서도 맛있는 부산샌드 과자를 준비해오셔서 어젯밤과 아침까지 입이 즐거웠습니다~

찬조해주신 선배님 모두 감사드립니다~

마지막 코스로 불국사를 방문했습니다~

이날 날씨가 얼마나 좋았는지 아름다운 불국사가 더욱 돋보였습니다~

사람도 어찌나 많은지 차에 있는 시간이 더 많아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아름다운 교수님, 그냥 찍어도 모델포스가 나시는 것 같습니다~

진짜 마지막 식사로 불국사 근처 산드레 식당에서 맛있는 한정식을 먹었습니다~

고급스러운 식사와 영양가 있는 음식으로 마지막 포식을 하였습니다~

엠티 기간동안 얼마나 먹었는지 집에 가보니 3키로나 쪘더라구요~ㅠ 

하지만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렇게 짧지만 알찬 엠티를 마무리하고 헤어질 시간이 되니 너무 아쉬웠습니다~

아마 모든 분들이 같은 감정을 느꼈으리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얼경과 행사는 계속 이어지니 참석하여 많은 것을 배우고 또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엠티에 참석하지 못한 분들도 언제든지 다음 행사에 시간 내어 참석하시면 분명 한 단계 업 되는 경험을 하실 것입니다~

주선희 교수님을 비롯해 참석하신 많은 선배님, 학우님께 감사드리고 

다음 만남까지 몸경영, 마음경영, 얼굴경영 열심히 하고 있겠습니다~

- 끝 - 

[모관우]

2탄도 잘 봤습니다.
아주 설명을 잘 해 주셔서 그날의 기억이 다시금 떠오릅니다.

[서성찬/22/창원]

감사합니다 회장님~ 저도 읽을 때마다 추억이 떠오릅니다~

[유제시카]

다음엔 저도 참석해보고싶네요😄

[서성찬/22/창원]

학우님 시간이 되시면 함께 하길 바랍니다~

[윤상필]

실제 간 것처럼 사진이 너무 잘 정리되어 있네요. 후기 감사드립니다.^^

[서성찬/22/창원]

감사합니다~ 다른 행사에서 뵙겠습니다 회장님~

[김지영(23학번편입)]

또 엠티 가고싶게 만드는 글이예요~즐거운 추억 다시 떠올리게 해주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