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는 부동산114의 지난주 서울아파트가격변동으로 근거로 작성한 글이다.
새 정부 출범 이후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에 따른 심리적 측면으로 서울 아파트값이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45% 상승했는데 둔촌주공, 개포주공 등 서울 재건축 아파트를 대표하는 단지들이 상승세를 이끈 데다 일반 아파트도 실수요가 늘어나며 아파트 매매가격이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매수자들의 문의가 부쩍 늘었지만 매도인들은 향후 가격상승에 대한 기대감으로 매물을 걷어들이거나 매도호가를 높이면서 거래를 미루고 있는 상태라 한다.
내용을 보자면 강남4구가 주간상승률 상위에 기록됐는데 강동(1.39%)를 비롯해 △강남(0.71%) △서초(0.66%) △송파(0.52%)순으로 상승했다.
내용에서는…
둔촌에서 둔촌주공1~·4단지가 1천~4천먼원 올랐으며 특히 둔촌주공은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를 피할 수 있다는 호재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곳이다.
고덕을 보자면 고덕래미안힐스테이트, 고덕동 IPARK도 500만~3000만원 가량 올랐는데 고덕은 강동 전체의 재건축 가격강세와 맞물려 일반 아파트는 물론 준주택 값도 덩달아 오르는 추세다.
잠심을 보자면 잠실주공5단지, 방이동 올림픽선수기자촌 등이 1천~4천만원 가량 가격이 올라 거래~!
이번엔 개포동을 보자면 개포주공1·주공4단지, 고층6·7단지 등이 1천~5천만원 가량 올랐는데 투자자의 매수문의는 늘었지만 매도자들은 매물을 회수하면서 아파트값이 연일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포주변을 보자면 한신4지구 통합재건축을 추진 중인 단지매물이 기대감에 자취를 감췄지만 매수문의는 꾸준한데 잠원동 한신10·11·17차 등이 2천5백~5천만원 가량 올랐다.
강남외 지역은 어떨까
△노원(0.42%) △성동(0.41%) △광진(0.39%) △동작(0.35%) 등도 아파트값이 올랐는데 노원은 재건축과 일대 지역 개발에 대한 기대감으로 빠르게 매물이 소진되고 있다한다.
상계동 주공3단지와 5단지, 7단지 등이 5백만~2천만원 가량 올랐다.
이번에는 수도권 가격을 보자.
신도시는 서울과 인접한 1기 신도시 위주로 매매가격이 상승했다.
지난주 114발표를 보자면 0.09% 올랐으며 경기·인천은 0.03% 소폭 올랐다.
분당(0.24%)을 비롯해 △평촌(0.08%) △판교(0.08%) △일산(0.07%) △파주운정(0.05%) △산본(0.02%) 순으로 가격이 상승하며 순환매를 이루는 모습을 보였으며~!
경기·인천은 △안양(0.19%) △과천(0.14%) △광명(0.13%) △하남(0.12%) △평택(0.06%) △양주(0.06%) △남양주(0.04%) 순으로 올랐다.
전문가들은 문재인 정부가 시장 안정성을 위한 규제에 포커스를 두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정책변수에 민감한 부동산 시장에서 현재 과열양상은 오래 가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향후 예상보다 강한 부동산 규제가 발표된다면 주택 시장 냉각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과열된 시장에 편승하기 보다는 한걸음 물러나 냉철하게 부동산 시장을 판단할 필요가 있을것이라 보고있는데 아주 단순 보편적 생각이다.
첫댓글 감사합니다..교수님
정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