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5명중 한명이 걸렸다는 코로나 오미크론을 아직은 무사히 잘 피해가고 있는 팔대칠입니다
최근 주변 가까운 분들도 감염이 되어 그때마다 느끼는 제 솔직한 심리상태를 얘기해 볼까 합니다 ㅎ
1.상황 발생
나or와이프 주변 가까운 사람이 감염 됐다는 소식을 접한다
(식사나 이야기 심지어 가정에서 같이 생활을 함)
밀접 접촉자로 상황대처에 들어간다
2.상황대처
밀접 접촉인 경우 병원에 가서 신속하게 항원검사를 받는다
-이때 심리는 (진짜 확진?)두려움 반
(아싸! 일주일 휴가)설레임 반
3.검사 결과(현실 상황)
팔대칠님 음성입니다! 결과지 필요하세요? 놉! ㅠ
-뭔가 다행(가족비전염,운동가능)이다 싶으면서도
한편으로 아쉬운(아~좀 쉬고싶은데)생각도 듦
4.현실부정
아냐! 그래도 잠복기가 있을수 있어!
-아침 저녁으로 한 이틀 정도는 자가진단기로 코를 쑤셔 댄다
그래도 계속되는 음성!
5.현실 복귀
아! 난 건강하구나
어쩌면 무증상으로 지나갔을수도 있겠구나
어디 증상자 없나? ㅋㅋ
오늘도 부지런히 출근해 열심히 업무를 시작합니다
그래도 안 걸리는게 좋으니 저 같은 생각 마시고 다들 건강 하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저도 주변에서 너무 많이 확진자가 나오고 있어서 불안해서 코 많이 찔러봤는데 아직까진 다 음성이네요 ㅋㅋ 어제 보이시던분이 오늘 안보이셔서 다른분께 여쭤보면 양성나오셨다고 ㅋ 하루에도 몇분씩 그러고 있네요 여기 출장나온 현장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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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방심하시는 순간 쳐들어 옵니다. 조심 조심...^^
저도 같은생각으로 지내다가 네가족 한방에 갔습니다ㅋㅋㅋ
왔다갔어도 또 온다는 사실에….마스크가 최선의 방법인듯해요.
함께일하는 동료분도 매일 코를 찌르고 있다는 군요.
업무가 영업이어서 많은 사람을 만나는데 왜 본인만 안걸리나 모르겠다고 ㅎㅎ
진짜 뭔가 더 코로나에 면역이 강하신분이 계신건지 그런분들 있어요 ㅎㅎ 제가 출장나와있는 현장에서도 작업자분들 다 같이 이야기하고 밥먹고 그러시는데 다른분들은 다 걸려도 안걸리시는 몇분이 있더라구요 ㅋ
@skyokh 네 맞습니다.
건강해서 좋은데 건강해서 못 쉬는 분들인거죠.
그러게요!
요즘 너무 밚이들 걸립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극도로 조심하면서도 항상 불안하고 걱정이 됩니다.
코로나 생기고 탁구 시작하고 영업정지때말고는 1주 3번정도 탁구장 가고 외식도 하는데 저희 가족 모두 현재까지 안걸렸는데,,,오미크론은 전염력이 강하고 부스터 맞아도 걸린다고해서 항상 조심은 하고있습니다.학교다니는 딸이 같은반에서도 많이 생기는 편이라 걱정이긴한데,,나름 교육을 잘시켜서그런지 아직까지는 무탈하네요~
요즘 탁장에 며칠씩 안보이면 '걸렸구나 ~'합니다
저도 무증상으로 이미 지나간 거였으면 좋겠네요~
2년동안 조심하고 살다가 한방에 가족 모두 줄줄이 다 걸리고 힘든 시간 보내었네요ㅠㅠ::
지난 주 목욜 제가 격리해제, 이번주 월욜 딸 둘 격리해제, 오늘 아내 격리해제.ㅠ:: 제가 우리집 슈퍼전파자였습니다..ㅠㅠ::
저같은 경우 많이 앓아서 그런지 떨어진 기력이 쉽게 회복이 안되네요::
몸이 피곤하고 면역력이 떨어지면 잘 걸리는겻 같습니다~평소 운동도 넘 무리하지 마시고 잘 드시고 잘 주무시는게 중요한거 같습니다~!
평범한 주어진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근래 몇주간 새삼 많이 느꼈습니다..
코 찌를때마다 너무 깊숙이 찔러서 순간… 욱~ 하다가 어쩔수 없는 현실에…ㅠㅠ. 아직까지 음성이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ㅎㅎ 온 가족이 다 지나갔는데... 여전히 불안 불안하네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