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위 및 중저준위 폐기물 저장창고가 위치한 대전지역에 안전대책이나 지원대책이 미비하다는 지적이다.
민주당 이상민 의원(대전 유성)은 17일 국회에서 열린 원자력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한국원자력연구원, 한전원자력연료, 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 대전분소에는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 2만 5000여드럼이 보관돼 있고, 고준위 방사성폐기물도 2.5t이나 원자로 내 수조에 보관 중”이라며 “울진이나 영광, 월성 등 원자력발전시설 지역보다도 더 많은 양이며, 그동안 냉각펌프 보수공사 중 중수 누출사고를 비롯해 크고 작은 사고가 이어지면서 안전성에 대한 문제까지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
이 의원은 이어 “그럼에도 최근 한전원자력연료는 대전시민에게 명확한 설명도 없이 핵연료생산 및 연구개발시설의 대규모(4만1000㎡) 증설을 추진하고 있다”며 “대전은 원전지역과 마찬가지의 위험성을 가졌음에도 적절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이 이뤄지지 않고 있어 형평성 차원에서 문제가 있다”고 강조했다.
첫댓글 ㅇㅇ
잘보고갑니다~##
감사해요^^
ㅇㅇ
감사해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파이팅!~~
감사해요^^
ㅇㅇ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