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라이프’ 해설이 있는 명작 읽기 04 !
“내가 고개를 드는 순간 한 여자가 내 눈에 들어왔어요. 그때가 금요일, 나는 그날을 평생 잊지 못할 거예요. 선생께서 만난 적이 있는 그 여자, 카르멘을 본 거에요.”
한 남자의 삶에 우연히 나타난 아름다운 여인 카르멘, 그녀는 순진한 남자의 삶을 격랑의 한가운데로 밀어 넣기 시작한다. 이렇게 달콤한 맛과 쓰지만, 뱉어낼 수 없는 독을 동시에 가져다주는 그것이 사랑의 대가이다.
카르멘은 오페라로, 뮤지절로 영화로도 나왔다. 그런데 왜 원작 소설은....
이제야 읽어야 하는 걸까?
<카르멘>에서 만나는 다양한 군상들
이 책에는 다양한 군상들이 등장한다. 떠도는 사람들, 정상적인 사람들, 이러저러한 사람들이 등장한다. 그들은 서로 믿기도 하고, 사랑하기도 한다. 반면 서로 이용하기도 하고, 이용당하기도 하며 속고 속이기도 한다. 그들의 세계는 특별한 세계인 것 같다. 하지만 다시 생각하면 우리 사는 세상과 다를 바 없다. 우리 삶의 축소판이라 할 수 있다. 우리 인간은 누구나 떠도는 사람들이며, 집시와 다를 바 없으니까.
돈 호세가 열정적인 집시 여인 카르멘을 사랑함으로써 저지르게 된 살인·탈주 등의 이야기를 독특한 색채로 인간성이 가장 횡포하게 드러나는 모습을 묘사하며, 기후·시대·풍속을 정확하게 묘사하는 데 뛰어나다. 역사에 대한 취향과 이국 취향, 특히 스페인에 대한 흥미는 작가의 혼에 깃들어 있는 낭만적 요소의 결과이지만, 감정의 지나친 노출을 싫어하고 억제된 표현, 세부의 진실을 존중하는 점에서 사실주의에 속한다.
<카르멘>의 구성
이 소설의 구성은 총 4장으로 되어 있다. 1장에서 고고학자인 서술자는 돈 호세를 만난다. 그러면서 서술자는 돈 호세에게 관심을 둔다. 떠도는 이야기로는 돈 호세는 악명 높은 살인자로 현상금이 붙어 있는 자이다. 서술자인 나는 그 존재를 모르지만, 안내인은 그에 대해 알고 있다. 그래서 안내인은 그와 함께 있는 것 자체를 두려워한다. 그리고 안내인은 그를 경찰에 넘기기 위해 고발하러 간다. 하지만 나는 이상하게 그에게 끌려 그가 도망할 수 있도록 돕는다.
2장에서 스페인의 옛 도시를 추적하면서 서술자인 나는 스페인의 지역적 특색과 집시들의 삶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묘사한다. 서술자는 집시 여인을 만난다. 그 여인을 통해 메리메의 작품의 특징이기도 한 이 소설에서는 집시여인의 인생 여정을 통해 집시들의 생활상, 그리고 스페인의 풍물들을 고루 만날 수 있다. 소위 이 소설은 스페인에 대한 생활상과 풍물에 대한 리포트라고 할 만큼 사실적으로 묘사되어 있다.
3장에서 서술자는 살인범 돈 호세를 감옥에서 면회한다. 다른 사람들은 돈 호세의 옆에 가는 것 자체를 꺼리지만, 서술자 나는 그에 대한 두려움이 없다. 그가 살인하게 된 경위에는 그럴만한 곡절이 있을 거라는 판단 때문일 것이다. 돈 호세는 서술자에게 자신이 살아온 인생이야기를 한다. 돈 호세가 카르멘을 만나 사랑에 빠지고, 그 사랑 때문에 감옥 생활을 하고, 결국 군대로 돌아가지 못하고 범법자로 추락하게 된 이야기, 그녀를 사랑하면서 연적을 살해하게 된 이야기, 결국 자신을 악의 구렁텅이에 빠지게끔 하고, 자신을 배반한 카르멘을 죽임으로써 살인범으로 체포되어 사형수가 된 이야기를 듣는다.
4장은 보헤미안들이 살아가는 모습, 그들의 관습과 성격 등에 대한 보고서라고 할 수 있다. 낭만주의 작가들이 그렇듯이 4장에서 우리는 작가의 고을 역사에 대한 취향과 이국 취향, 특히 스페인에 대한 흥미를 엿볼 수 있다.
영화로도 나왔던 카르멘을 원작으로 읽는 재미.
<카르멘>, 사랑이란 통과의례
이 소설에서 특히 우리가 짚어보아야 할 점은 애정과 운명이다. 한 사람의 운명이 사랑이란 통과의례를 통해 어떻게 변해 가는지를 이 작품은 잘 보여주고 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사랑은 사람의 운명을 여지없이 바꾸기에 충분한 힘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돈 호세는 본래는 소박하고 악의라곤 없는 선량한 사람이었다. 그런 그가 지금은 사형수가 되어 죽음을 앞두고 나에게 자신의 매우 어려운 삶을 회고하며 고백하고 있다.
그의 삶에 우연히 나타난 아름다운 여인 카르멘, 그녀는 순진한 돈 호세의 삶을 격랑의 한가운데로 밀어 넣기 시작한다. 그녀가 던진 장미 한 송이의 가치는 에로스의 화살과도 같으며, 사랑의 미약과도 같다. 에로스의 화살에 맞은 사람은 처음 만나는 이성에 끌려 거기서 헤어나지 못한다. 마찬가지로 <트리스탄과 이졸데>는 사랑의 미약을 나누어 마시고 그 사랑의 덫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죽을 때까지 그 사랑에 갇혀 있다. 우리의 주인공 돈 호세 역시 카르멘의 장미 한 송이에 빠져 그녀를 끝까지 사랑한다.
그 사랑이 돈 호세의 운명을 완전히 바꾸어 놓는다. 사랑은 이렇게 달콤한 맛과 쓰지만, 뱉어낼 수 없는 독을 동시에 가져다준다. 그것이 사랑이 주는 대가이다. 그 사랑을 선택한 돈 호세의 삶을 들여다보라. 그녀를 탈출시켜주기 위해 위험을 무릅썼다가 영창 생활을 하지 않았던가. 오직 카르멘 그녀를 위하여 돈 호세는 도둑이 되고, 밀수입자가 되고, 사회적으로 비난받을 만하고, 당연히 처벌을 받아야 하는 범법자가 된다. 평범한 사람이었던 그가 사랑이란 변이 상황을 만나 특수한 사람으로 변신하고, 결국 사형수로 전락한 비극의 전형이 되고 말았다.
영웅, 주인공에 있어서 사랑은 통과의례와도 같다. 그 통과의례를 통해 인물은 변화한다. 긍정적인 변화를 한다면 그 사랑의 통과는 희극으로 그들을 인도한다. 반면 그 통과의례를 거치는 동안 부정적인 변화를 하게 되면 그들은 비극으로 나아간다. 사랑이란 단어는 짧지만, 그 통과의례에는 수많은 난관이 자리한다. 그 어렵고 고통스러운 만큼 사랑은 더욱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작품의 주인공 돈 호세는 그 시험에서 다혈질에서 빚어지는 극단적인 질투로 비극에 이르고, 카르멘은 사랑을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장난삼아 무시했다가 비극에 이른다. 그만큼 비극에서 사랑은 종종 통과의례에 도구로 많이 쓰인다.
차례
역자 서문
Ⅰ 돈 호세를 만나다
Ⅱ 집시 여인
Ⅲ 카르멘과 돈 호세 리차라벤고아
Ⅳ 보헤미안
Ⅴ 해설
정열 하면 떠오르는 여인, 카르멘.
저자
프로스페르 메리메Prosper Mérimée 연보
1803년 9월 28일: 파리 카레 생트 주느비에브Carré Sainte-Geneviève 7번지(팡테옹 뒤)에 서 프로스페르 메리메Prosper Mérimée 태어남.
1812년 : 리세 나폴레옹Lycée Napoléon에 입학.
1820년 : 그의 아버지 레오노르, 미술 학교의 사무장이 되고, Rue des Petits-Augustins 16번지의 관사로 들어감, 법학공부 시작.
1825년 5월 : 『스페인 여배우 클라라 가쥘의 희곡 Théâtre de Clara Gazul, comédienne espagnole』를 발표했는데, 이는 문학적 속임수이고, 그 진짜 작가는 물론 메리메 자신이다. 메리메는 이 무렵에 레카미에 부인Mme Récamier와 도베 르농 부인Mme d'Aubernon의 살롱, 제라르Gérard, 드라크로아Delacroix, 다 비드 당제르David d'Angers 등과 같은 화가들의 아틀리에에 드나듦.
1830년 2월 14일 『에트루리아의 꽃병』, 3월 28일 『불평분자들』, 6월 13일 『트릭트랙 놀 이』. 6월~12월간의 스페인 여행 중 세비야, 그라나다, 코르두바, 마드리드, 발렌시아 등지 방문, 이때 메리메는 당시 4세였던, 훗날 나폴레옹 3세의 황후가 될 외젠 드 몽 티조Eugénie de Montijo의 부모 몽티조Montijo 백작 부부와 교류.
1831년 2월 5일 : 해군성 비서국장이 됨.
3월 13일 : 아르구d'Argout 백작이 경제산업성 장관이 되자 메리메는 그의 비서실 장이 됨. 연극계의 사람들과 교류. 뮈세와 함께 문학적 야회에 참석. 10월에 제니 다캥Jenny Dacquin으로부터 처음으로 편지를 받음. 이 여자와의 연애 관계와 편 지 내왕은 이때부터 메리메가 죽을 때까지 계속됨. 5월에 레지옹 도뇌르 5등 훈장 을 받음.
1845년 10월 1일 : 카르멘Carmen 『양세계 평론』 지에 발표.
1846년 2월 24일 : 사제 오뱅L'Abbé Aubain을 르 콩스티틔숑Le Constitutionel지에 발표. 9 월 라인란트 및 벨기에 여행. 11월 바르셀로나 여행.
1863년 7월 : 교육부 장관 제의를 받았지만 거절. 비아리츠Biarritz에서 나폴레옹 내외와 체 류, 황제와 함께 피레네 산을 여행.
1870년 7월 19일 : 프랑스가 프러시아에 선전 포고. 9월 2일 세당Sedan항복, 나폴레옹 3세 포로가 되고. 9월 4일 공화국이 선포됨. 9월 23일 메리메는 칸에서 밤 11시에 고통 없이 숨을 거두어. 개신교도의 묘지에 매장됨.
번역 및 해설
최복현 amourchoi@hanmail.net
블로그 : http://blog.daum.net/artofloving
http://blog.naver.com/monamitie
시인. 수필가<한국문인협회 회원>. 독서경영사. 신화, 고전 읽기 연구 전문가. 글쓰기 전문강사.
학력: 서강대 불어교육학 석사, 상명대학교 불문학박사과정 수료
문학경력: 1990년 동양문학<시 부문>신인상, 1991.농민문학 <수필부문> 신인상.
저서 및 역서
시집 : <새롭게 하소서(문체부 추천도서)>.<맑은 하늘을 보니 눈물이 납니다 > 등 다수
번역 : <해설이 있는 인간의 대지> <해설이 있는 트리스탄과 이졸데> <해설이 있는 어린 왕자> <도둑일기> <몽롱한 중산층> <에로틱문학의 역사> <정신적 희롱> <별> <틱낫한, 마음의 행복> <캉디드> <운명> 등
에세이 : <행복을 여는 아침의 명상> <마음을 열어주는 따뜻한 편지> <마음의 길동무>
<가난한 마음의 행복>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쉼표 하나> <올댓러브> <내 삶에 빛이
되어준 아름다운 만남>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2006 문화체육관광부 추천도서, 2007 국방부 진중문고 선정> <특별한 내 인생을 위한 아름다운 반항> <탈무드의 지혜> <30분간의 행복 찾기> 등
자기 계발: <여유> <돈 꼴레오네의 문제 해결 방식 > 등
소설 : <어느 샐러리맨의 죽음>
인문 :<신화, 사랑을 이야기하다 -2007년 거실을 서재로 추천도서> <신화의 숲에서 사랑을 만나다> <신화 드라마><명작에서 멘토를 만나다 - 출판문화협회 청소년 추천도서> <책 숲에서 사람의 길을 찾다> <도서관에서 찾은 책벌레들> 등
글쓰기: "최복현의 신화 속 사랑이야기"-인터넷 세계일보 매주 연재/
수록 :*2010년 초등학교 교과서 작품 수록/ 2009년 대구 어린이 도서관 시비 수록
강의: 현대백화점 문화센터 시 창작 강의. 경희대, 원광대, 동의대학교 사회교육원 등에서 강의. HIS대학교 전주교육장에서 글쓰기 강의. 고전 읽기 강독. 그리스 로마 신화 강의. 전남, 전북, 대전 공무원 교육원, 각급 도서관. 한국생산성본부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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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http://durl.me/cf9tf
꼭 읽고 싶습니다. 너무나 유명한 제목 하지만 읽어보지도 그렇다고 영화로나 연극으로도 보지도 못한 그것 카르멘 이름만 들어도 매력이 넘치느거 같은 그 이름 읽어보고 싶네요.. 와우 라이프에서 전에 나온 책을 읽어 봤는데 아주 좋더라구요.. 꼭 신청합니다..
http://durl.me/cfgt8
10대 시절에 TV로 본 플라멩고를 보고 가슴 깊이
스며드는 알수 없는 슬픔과 기쁨,열정을 느꼈었는데
그들의 춤이 그들의 삶을 표현하고 또한 우리네 인생을
표현한 것 같아 정말 인상 깊었답니다.
그래서 한때 플라멩고 춤에 빠져 보기도 하고
지금도 스페인에 가보기를 희망한답니다.
가끔 오페라로 듣기는 했지만 원작소설이 어떻게 다를지 기대됩니다.
'스페인에 대한 생활상과 풍물에 대한 리포트...'라는
부분도 있으니 미리보고 상상하는 즐거움이 클거 같네요^^
스크랩완료 http://durl.me/cfqen
'해설이 있는' 시리즈가 이번에는 <카르멘>으로 왔네요. 옮긴이는 역시나 최복현 샘께서 하셨구요. 최복현 샘께서 옮기신 '해설이 있는' 시리즈를 계속 읽어나가고 있는데 이번 <카르멘>에는 어떻게 해설을 붙이셨는지도 궁금합니다. 그리고 서적과 영화의 사이에 벌어질 달콤한 독 '사랑'이 어떻게 해설을 하였는지에 대해 무척이나 관심이 갑니다. <카르멘>도 '해설'도 모두 우리 삶의서 빠질 수 없는 '독'을 다루고 있어 그 궁금증을 해결하고 싶습니다. 이에 신청합니다.
[스크랩완료]http://durl.me/cfvgp
정열적인 여인 카르멘이 원래 소설이 있었군요.오페라로만 알고 있었는데, 영화로도 나온 것은 몰랐어요. 영화보다는 책으로 먼저 카르멘을 알고 싶어요. 사랑과 운명에 대한 찐한 이야기가 아주 흥미로워요. 해설이 있는 트리스탄과 이졸데도 참 재미있게 나왔는데, 카르멘도 기대가 됩니다. 꼭 읽고 싶어요~
[스크랩완료]http://durl.me/cfw6c
해설이 있는 인간의 대지를 참 쉽고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카르멘'도 만날 수 있다면... ^^
[스크랩완료] http://durl.me/cfy84
순전히 책에 대한 궁금함을 등에 업고 이벤트에 합류합니다. '해설이 있는 명작 시리즈'에 대한 평이 좋으시네요. 저는 처음 접했습니다. 카르멘이나 투란도트, 나비부인 이런 예술작품들은 장르를 불문하고 상통하는 강렬한 울림이 있는 것 같습니다. 카르멘보다 호세에 대해 더 관심이 갑니다. 스페인의 한 시대와 운명적인 사랑에 대해 채우고 싶어 신청합니다.
[스크랩 완료]
http://durl.me/cfxvh
제목은 정말 많이 들어봤는데 책이나 영화나 오페라은 한번도 본적이 없어서 그 내용이 정말 궁금합니다. 그래서 더 호기심이 갑니다.
아주 열정적인 책일 것 같아서 기대가 됩니다.
http://durl.me/cgz4b
고등학교때 오페라를 통해서 처음 카르멘을 접했죠. 보는 재미는 있었던것 같은데.. 무슨내용인지 줄거리를 통해서 만 알았죠... 대사를 알아들을수가 없어서.. 언어의 장벽이... ...
카르멘의 원작소설이 있었다니.. 해설이 되어있고 더 좋을것 같아요.
개디됩니다.
스크랩완료 ]http://durl.me/cg2j9
참 유명한 작품인데도 아직 영화나 뮤지컬로도 본적이 없네요~에궁,,^^
비극적 사랑이지만 그들의 삶에 이야기를 함 들여다보고 싶습니다~
http://durl.me/cg6bq
제인 오스틴의 오만과편견을 읽고 가슴이 두근거렸던 기억이 나네요 이 책을 읽고 유명한 작품을 접해보는 행운을 않고 싶네요 ^^
http://durl.me/cga3c
동양권 국가에서는 오페라를 접하기가 매우 힘들잖아요~
중고등학교 때 음악선생님을 잘만나서인지 저는 오페라를 실제로 본적은없지만
DVD로 접해본적이 있어요
투란도트, 나비부인, 세빌리아의 이발사, 카르멘^^
해석까지 달려있는 DVD라 많은 작품을 감상했던 기억이 나네요
어느덧 꽤 오랜시간이 지나 익숙한 오페라 음악들만 기억속에 자리할뿐
줄거리도, 세부적인 장면도 가물가물해졌습니다
이젠 대작 카르멘을 원작으로 읽어볼때가 온것 같아요
기대됩니다 저에게 원작의 감동에 빠져볼 수 있는 기회를 주세요
[스크랩완료]http://durl.me/cgbeq 중학생시절 음악실에서 감상했던 오폐라 카르멘.. 카르멘하면 떠오르는 열정적인 춤사위와 화려한 음악이 떠오르네요. 추억속의 카르멘과 머리가 크고나서 만나는 카르멘의 차이는 어떤지 궁금해집니다.
http://durl.me/cgn7a
더 이상이 설명이 필요없는 '카르멘' 내용은 알고 있으면서도 정작 뮤지컬로 만나 본적은 없어요.
해설이 읽는 명작 읽기를 통해서 카르멘에 대해서 좀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거 같고
사랑이 변해가는 모습을 통해서 주인공과 영웅이 어떤 모습으로 변해가는지 흥미로우며 책을
통해 감동을 받을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되어 신청합니다.
http://blog.daum.net/stwos/11
간단하게 요약된 줄거리를 읽은 적이 있는데 재미있더군요.
http://durl.me/chqks
이 책도 해설이 있는 시리즈로 나올줄 알았지.
영화로 오페라로 이미 널리 알려져 있지만 글로 접하지 않고 화면으로만 보아서 이번 기회에 읽고 싶네요.
[스크랩완료]http://durl.me/ci3r6
귀에 익고 어떤거다 느낌도 있는데 정작 본적이 없네요..
원작으로 읽어보고 영화를 보고 싶습니다..
서평 신청합니다.
http://durl.me/ciep8
소설로부터 나온 모든 영화는 책을 따라가지 못한다는 결론을 얻고 있는 요즘입니다.
영화보다는 책을 보고 싶군요.
해설이 있어서 더 즐거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감동스러웠던 오페라의 유령과 함께 영화를 감상해보는 것도 분명 즐거울 듯 하고요^^
책에서 빠뜨린 내용 찾기가 생각보다 재밌더라구요..
http://durl.me/cjar6
해설이 있는 시리즈는 명작을 쉽게 접할 수 있게 해주는 것 같아요.
친절한 해설이 더 깊은 감동을 전해주지 않겠어요?
http://durl.me/cjwav
와우~~언젠가 친구가 영화로 본 이야기를 하던데 ~~ 오래되었지만 손에 땀을 쥐게 할 정도로 열정적이고 강열한 인상을 주었다고 합니다. 카르멘 ~~~너무 반가워서 신청해봅니다.
http://durl.me/cmoij
오래된 고전이 지금까지 추앙받고 회자되는 것은 그만큼 수많은 사람들과 세월이 입증해준 위대한 작품이기 때문입니다. 카르멘을 많이 귀동냥 해보긴 하였으나 정작 어떤 작품인지 잘 모르고 있었어요. 그래서 책을 소개를 샅샅이 읽어보면서 이런 내용이였구나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네요. 위대한 고전은 꼭 읽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그리고 책을 통해 간접경험과 새로운 정보를 알아가는 즐거움을 빼놓을수가 없지요. 꼭 읽고 오래 오래 소장해놓고 싶은 책이라서 조용히 신청합니다.
http://durl.me/co94a
아직 저두원작을 읽어보지 못했습니다. 역시 영화보다는 책이 한수 위지요. 최복현선생님이 번역한 책이라선지 술술 잘 읽혀질것 같습니다. 신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