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발언이 논란인데
저런 격투기의 올바른 식견이 있기 때문에 좀비트립
이 그나마 좀 볼만한 그림 나온거죠. 그렇게 안했음
좀비트립의 스타 양산광인은 없었겠죠.
사실 이런거 증명할려고 이종격투기가 생긴거고 그게 발전되다보니 현대 MMA가 됬습니다.
누가 이길까? 뭐가 이길까? MMA는 탄생배경 부터가 증명의 역사죠.
암튼 그렇게 해서 수십년간 증명해서 나온 결론은
인종, 성별, 체급, 종목내 위상등등 이러한 모든
유/불리 요소를 다 덮을수 있을만큼 그라운드
이해도가 절대적인 영향을 미친다
오죽하면 이런 말까지 나올까요.
여자가 남자를 그것도 흑형을 그것도 격기선수를
그것도 역대 최고 커리어를 가진 사람을 맞짱까면
이긴다고 하는 겁니다. "그라운드에 대한 이해도"
단 하나의 차이 때문에 말이죠.
이하 저런 모든 불리한 요소를 뒤엎고도
실제 압살했던 그동안의 증명사례들 입니다.
그냥 이긴건 너무 많으니 압도적으로 불리했던
상황에서도 개바른
도무지 무술의 효용성 말고는 이론적으로
설명 되지않는 불가사의한 극단적 사례들만
입니다.
1.유도메달리스트 VS 복싱챔피언
1)추성훈
키 175, 체중 81kg
당시 30세, 유도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
2)프랑소와 보타
키 188, 체중 118kg
당시 36세 IBF 헤비급 챔피언출신(48전 44승 4패)
타이슨과도 붙었던 보타입니다.
복싱으론 타이슨 겸상급은 됬던 선수라는 거죠.
무술간 차이가 없고 그냥 더 강한사람이 이긴다?
말할수가 없는게 헤비급 챔프와 미들급 메달리스트
였습니다. 무려 37kg 체중차였죠. 스펙상 더 인자강
은 분명 보타라 할수 있습니다.
심지어 룰조차 링스탑으로 보타에게 유리하게 구성
됬고 또한 보타는 링의 거리감을 아는 상태고 추성훈
은 메트 외 링 첨 올라본거죠.
정리하면
리치, 체급, 종목내 위상(전적), 거리감, 룰 추성훈이
뭐하나 유리한거 1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결과는?
체급이고 전적이고 나발이고 걍 개쳐맞듯이 쳐맞았습니다.
당시 추성훈은 타격 문외한에 종합선수도 아니었는데
이게 무술의 차이가 아니면 그럼 이 결과를 베이스
무술의 효율성외에 달리 어떻게 받아들일수 있을까요?
2.이둘희(6전) VS 양해준(초짜)
이것도 인자강 예를 들수가 없는게 당시 이둘희가
종합 대뷔하기전부터 그 지역 일대를 주먹으로
장악한 무패 싸움꾼 입니다.
수없이 길거리 싸움하고 광주일대를 평정했다고 하죠.
입식전적도 많고 대뷔해서 종합 6전이나 치루고
양해준 만난거죠.
<당시 이둘희 전적>
그럼 당시 양해준은?
대뷔전 입니다. 타격 경험도 없어요.
정리하면 인자강, 종합경험, 체급 뭐하나 양해준이
유리한게 없는 경기였죠.
단 차이가 있다면 베이스가 이둘희는 입식,
양해준은 레스링일 뿐입니다.
결과는?
광주 최고의 싸움꾼이 이날 난생 처음으로
정말 비오는날 먼지나게 개쳐맞듯이 맞았습니다.
<이둘희의 당시 회상>
3.건달 싸움꾼 은메달리스트 서철 VS 대학생 일반인 주짓떼로 김건우
이것도 인자강 예를 들수가 없는게 당시 서철은
무술 배우기 전부터 타고난 인자강으로 동네에서
혼자 시비붙은 건달 5명 때려눕히고 입소문 타서
건달됬고 그동안 길거리에서 맨손으로는 져본적이
없으며 복싱으로 전향 한국의 타이슨이라 불리면서
전국체전 헤비급 은메달리스트에 올림픽까지
준비하던 사람입니다.
반면에 상대였던 김건우는 체중도 8kg 덜나가고
길거리 싸움과는 무관한 일반 대학생 주짓떼로 였죠.
정리하면 인자강, 키, 체급, 전적, 종목내 위상
서철이 뭐하나 앞서지 않는게 없었습니다.
결과는?
나중에 알려진바에 의하면 심지어
김건우는 주짓수 4개월차 흰띠 였죠;;
길거리에서는 5:1로도 이기고 한번도
져본적 없다는 건달 최고의 싸움꾼이
주짓수 4개월차 흰띠 일반인 대학생한테는
비오는날 먼지나게 개쳐맞듯이 맞은거죠
그밖에도
저 당시 대부분의 선수들은 공공연하게 자기 무술
강함을 증명하겠다고 공개적으로 표현했던 시기죠.
그만큼 종목의 대표성을 갖고 임했습니다.
근데 보다시피
단순 그래플러가 입식타격가를 이겼다 수준 정도가
아니라 그동안 공개적으로 공식적으로 증명된 바에
의하면 종목내 위상, 키와 리치, 체급, 경험 등등 온갖
갖가지 불리한 악조건속에서도
"그라운드에 대한 이해도"
이 단 하나의 이유때문에 개압살된 전례가
무수히 많습니다.
체급이라도 같음 말도 안합니다.
전적이라도 같음 말도 안해요
체급도 더 높고 전적도 더 높은데 저게 인자강이 아닙니까?
그냥 진게 아니라 완전 언더독들 자기보다 훨 작은 동양인들한테도 압살 당해왔는데
정말 뭐하나 유리하지 않은 조건이 없었는데
저 결과들을 딱히 무술의 효율성 외에 달리
어떻게 설명하고 증명할수 있을까요?
일반적으로 격투기서 동양인은 헤비급 어렵다고들
하는데 이건 헤비급들도 다들 빵빵 줘패고 있으니
그럼 슌고가 피터아츠보다도 더 인자강 인가요?
정찬성이 존중 안하는거나 비하하는게 아니죠.
단지 이게 그동안 수많은 사례로 증명된
불편한 진실일뿐입니다.
로우지 메이웨더 해라
개인적으론 실전 무술 1순위 뽑으라면 유도입니다. 격투기라는게 사실 많이 넘어 뜨리고, 또 넘어져도 봐야 실전성이 강하다고 보거든요. 또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 유도 유단자들은 복싱 배운사람들 못지 않게 손도 엄청 빠르죠.
깃싸움할 때 걍 타격이나 마찬가지.. 쇄골도 많이 부러지고. 실전에서는 옷은 또 다들 입고 다니니까요. 근데 너무 위험함. 제압이 아니라 크게 다치게 할 수 있어서.
유도 선출 동생이 말하더라고요..
우리 학교다닐때 레슬링부랑 패쌈 났었데요
근데 아무것도 못하고 졌데요.ㅠㅠ
물론 상황이나 도복의 유무도 있었겠지만요ㅎㅎ
@로봇청소기엘레베이터타고가출했어요 겨울에 서로 잠바입고 했으면 유도가들이 이겼을수도..
주짓수가 1짱임 무조건
와~~~ 정성스런 글 잘 봤습니다👍
베우돔 왈
주짓수 배운 레슬러가 제일 쉽더라
이해하는데 쪼매 걸렸네요
뭔 말이죠?? 상대하기 쉽다는건가요??
타격 좋아하시는 분들은 그래플링의 상성우위 자체를 인정 안하려고하죠
반례로 가져오는 것들이 타격전에서도 어쩌다 나오는 카운터성 니킥이나 어퍼 케이오...
mma에서 잘나가는 타격가들도 그래플링이 되기 때문에 잘하는건데 그건 무시하고 타격만보고 일단 누우면 지루하다 하고 봄
타격가의 아이콘같은 맥그리거도 팀이 주짓수 체육관임
신기한게 어릴적 동네아이들 싸움나면 주먹좀 섞다 서로 엉기고 한놈이 넘어트리고 올라타거나 코피터짐 이긴거로 가곤했는데 어린아이들도 본능적으로 아는거죠 싸움의 본질이 먼지 주먹으로 기절시키기란게 어려우니 확율높고 확실히 이기는쪽으로 가기 곰이나 고양잇과 동물도 냥펀치날리다 신기하게 마지막엔 얽혀싸우죠
ufc mma모태는 사실 출발점이 그라운드주짓수라 봐도 무방하죠 일본도 레슬링 유도 중심의 프라이드가 종합단체이듯 결국 핵심은 격투기라는게 결국 서서 시작해서 얽히고 테익다운하고 얽혀싸운다는 개념에서 부터 정립된겁니다 그리고 레슬링은 빽을 주지만 주짓수는 마주보기를 함 현대 mma의 공식같은거고 주짓수가 자부심을 갖는 부분이고 지금 주짓수가 힘도 못쓰는데 요즘 그라운드공방 안가고 타격하던데 이거 는 종합격투기 역사를 모르고 떠드는 소립니다 기본으로 주짓수를 다 배워놓고 그라운드 이해도를 갖고있는 사람끼리 타격으로 돌아가 다시 승부내는거지 그라운드 이해도가 없는 상태서 하는 타격이 아니죠 종합에서의 타격전은.. 현mma내서주짓수나 레슬링이 단일종목으론 최강처럼 보이지 않더라도 종합격투기 기저에서 가장 우선시되는 핵심무술이라 이해해도 되겠죠
이미 수십년전에 호이스 그레이시가 이종격투에서 많은 사람들 앞에서 보여줬죠. 물론 그후로 레슬러들이 장악하는 시기가 있었고 종합룰에 적응한 타격가들이 다시 부상하기도 하면서 여기까지 발전했죠. 그라운드에대해 완전 무지한 사람이 넘어지면 주짓수 배운사람한테 절대 못이기죠
오랜만에 정독했습니다👍
배우는 순간 상성 뒤집히지만
노베면 이글 맞ㅇ
근데 강해지려는데 굳이?
주짓수하는 사람이 킥복싱하는 사람 초크건 암바건 레그락이건 걸면 쉽게 끝나겠죠.
그런데 과연 기술이 그렇게 쉽게 걸릴까요? 주짓수 배운다고 특별히 태클 잘 하는 것도 아니고 스탠딩에서 기술 걸기는 더 만만치 않을건데요.
주짓수 배우는 사람이 양해준 추성훈 오야마 슌고만큼 사람을 쉽게 던지고 메칠수 있는지 궁금하네요. 주짓수 배우면 안면에 들어오는 펀치 정도는 무시하고 상대를 넘어뜨릴 수 있다는건지.
이광희 선수가 무에타이 베이스의 브루노 미란다에게 셋업 없는 한 방 니킥 맞고 비명 지르며 tko 당한 적도 있습니다.
도장에서도 테잌다운 합니다~~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종합수련 3개월차 태클 다막고 케이오시킨 은가누는 주짓수에 역행하는 강제 기무라
인자강으로 기술을 못이기는건 인자강이 부족했던건 아닌지 생각해보자
베우둠은 그 스펙을 보고 이야기해야지 주짓수 떠나서 네츄럴헤비급 프레임에 무에타이만스킬만으로도 타격가임
호이스그레이시는 타격도 사용했고 하단태클에 엘보파운딩 버팅까지 써가며 싸웠고 그레이시 자체가 주짓수 집안이기도 하지만 그냥 실전싸움꾼들임
킥복서는 킥복싱만 쓰고 주짓떼로는 주짓수만 써서 싸우는거도 아니고 주짓수기술을 사용해서 싸움에서 이기는거지 주짓수가 이기는게 아님
초창기 무규칙 발리튜도에서 그래플러들이 우세했던건 무기가 더 많기 때문 종합격투기가 아닌 말그대로 이종간의 무규칙격투기에서 킥복서는 킥복싱만했고 그래플러는 타격도 하면서 교착상태에서 레슬링주짓수를 사용했음
타격가와 레슬러경기에서 레슬러가 타격으로 케이오시키는 경우도 바로 이때문임
주짓수 만능설 최강설에 회의적인 이유가 이때문임 이건 진짜 캐묵은 논쟁인데 잊을만하면 회자되는군요
간만에 카페 이름값하는 분석 넘나좋네요 ㅋ
역시 싸움은 선빵인가? 타격가는 그라운더 턱이나 관자놀이등 실신이나 그로기 선빵 성공하면 타격가 승!
그라운더가 선빵으로 테클 성공하고 눕히고 기술이나 파운딩 들어가면 그라운더 승! 이래저래 예를 들고 가정하면 선방 성공에 따라 좌우지장지지지
결론은 붙어봐야 안다. 뭐가쎄니 죽니 사니 해도 일단붙어봐야 알지. 결국 말로 백날 떠들어봐야 몰루
셨더뻑업 하게 만드는 좋은 글
킹정!
이런게 이종이죠! 댓글 하나같이 너무 좋음!
길바닥싸움에서는 MMA도 물리거나 눈찔리면 끝아닌가? 뭘믿고자신하지?
물거나 찔르기도 mma가 더잘하겟조ㅋ
같은사람이 타격 배운것보다 그라운드 배운게 더 강하다.
이건 논란거리도 안된다생각함요ㅎㅎ
효도르는 말년까지 레슬링이 약점이었는데 당시 주짓수 최고수 노게이라는 우찌 이겼나요
마이아랑 앤더슨 실바나 김동현도 콘딧도 마찬가지. 사람 자체는 차이가 날 수 밖에 없고 한쪽은 무기력 한거임
ㄹ
근데 여기서 말한 정찬성이 손절한 두명은 누굴까요??
느낌에 한명은 코좀짐 초창기에 동업한 사람
그리고 나머지 한명은 백승민인듯
이둘희가 양해준 동생인게 충격이네요
이둘희가 89라니
81~87인줄 알았는데
복싱은 스포츠지 싸움은 아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