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left;"></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YniJ/5faf81aceefa67b2e56aa228f41e82d1e786c0ba"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YniJ/5faf81aceefa67b2e56aa228f41e82d1e786c0ba" data-origin-width="484" data-origin-height="440"></div><p style="text-align: left;">제로의 마눌은<br>씻어야 할 세탁물이 세면장 빨래통에 <br>정확하게 골인되어 있지 않으면<br>한 시간 정도를 따라 다니며 <br>잔소리를 늘어 놓는다<br><br>휴일날 모처럼 TV 시청이라도 할라고 하면<br>남자가 집에서 빈둥빈둥 놀면 <br>남들 보기에 좋지 않다면 산으로 몰아낸다<br><br>제로 마눌은<br>그 흔한 정수기 하나 구입하면 될 것을<br>허구한 날 양손에 물통을 안기고 <br>약수터로 물 심부름을 보낸다<br><br>식탁에 올라오는 식단은 언제나 <br>그 놈이 그 놈이다<br>작은 항변을 하는 경우에는 <br>월급을 많이 갖다 줘 봐라며 목에 핏대가 선다<br><br>제로 마눌은<br>누구 집은 큰 평수로 이사를 간다며<br>우리는 언제 그런 집을 구경이라도 하겠나 <br>하면서 자존심을 건들인다<br><br>동창 모임에 다녀와서는 누구는 얼굴에 <br>주름살 제거 수술을 하였는데<br>십년은 젊어 보인다며 <br>화장품이라도 좋은 걸 써 보았으면 하며<br>오장육부에 기름을 붓는다 <br><br>제로 마눌은<br>시간 개념이 완전히 엉망진창이다<br>엊그제 부산 모임에 갔다 <br>밤 11시가 넘어 왔길래<br>와 이리 늦노 했드만<br><br>저녁 먹고 수다 떨고 간만에 노래방에서 <br>살아있음을 확인하고 부랴부랴 왔는데<br>장사 처음 하나 하면서 <br>엄청 못 생긴 눈을 부라린다<br><br>제로 마눌은<br>입이 무쟈게 싸다<br><br>제로 어머니가 돌아가셨을 때<br>부의함에서 봉투 몇 개 슬쩍한 것을 <br>잊어 버리지도 않고<br>설 날 집에 온 며느리에게 일러 바친다<br><br>하나 있는 남편의 품위는 전혀 생각지도 않는다<br>며느리 앞에 쪽 팔리게~~<br><br>오랜 세월의 연애 끝에 결혼하여<br>40여년을 살고 있으니 <br>제로의 끈덕짐도 어지간하다<br><br>이제는 내 인생을 찾아가야겠다는 생각을 <br>가끔 하지만 항상 거기까지이다<br><br>살 만큼 살았고 참을 만큼 참았으니 <br>다시 한 번 다짐하지만 또 미수에 그치고 만다 <br><br>대한독립 만세를 부르긴 불러야 할텐데~~ㅎ</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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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구관이 명관 이유
걍 살던대로 살아야지
매일 듣던 잔소리 안들으면
병 생겨유~
오늘 퀴즈문제가 잔소리라
마눌을 소환했네요
혹시 뽀족한 수라도 없을까요? ㅎ
ㅋㅋㅋㅋㅋ
일단 그건 글타 치구ᆢ
달밤에 체조는
잘 하남 유?
혼자 계시는 가객님이나
각방쓰는 제로나
팔자가 비슷하요
거의 소변전용 ㅎ
@제로
도찐 개찐 이군요 ~
ㅋㅋㅋㅋ 대단하신 입담들 아니 글담들~~~~!!^^
제로님~~~!! 이렇게 SNS에 사모님을 노골적으로 공격해도 괜찮으실지 제로님이 심히~~~!! 걱정 모드~~^^
제로님 그냥 편안하게 삽시다요 지지고 볶고 하시지 마시고 ㅋㅋㅋㅋ
그리고 사모님의 말쌈이
곧 진리요 정의로다 ㅋㅋ
결론은 그냥 깨갱ㅎ~~^^
연세가 들어가며 아니 익어가면서도 젊은 부부들 같이 아옹다옹 사시는게 너무 재미나 보입니당 ^^
두 분 늘 건승하시길 기원 드립니다요~~~^----^*
다시 태어나면
절대로 동갑이랑은~~
쳐다보지도 않을겁니다
58개띠라 그런지
얼마나 사납는지 ㅎ
여기 대기자 있던데ᆢ
뱅기도 잘타고
이참에 개비하소 마~~!! ㅋㅋ
ㅋㅎ이 분은 가끔 쓸데없는 소릴
제로가 삐딱하게 나간다 싶으면
타이르고 옳은 길을 유도해야지
개비하라니~
떼찌 ㅎ
가을이 집사는
참으로 행복한 할미~🐦🦋🦋
나,
꽃나비는 가을이 집사가
기본을 직무 유기하는 것이
아니라면
가을이 집사에게 너그럽다.
꽃나비 먹이 채우기,
천장에 비가 새지 않게 하기,
날마다
한 시간씩 숨바꼭질 놀이,
병원에 집사랑 함께 가기,
의무교육으로
학교에서 교통 규칙 배우기,
집사의 심부름으로
수퍼에서
콩나물 살 때를 대비하여
한글, 숫자공부 배우기)
친구들과 우정과
원하는
취미생활 지원하기 정도~)
치명적인 문제가 아니라면,
양보할 수 없는 문제가 아니라면...
가능하다면,
집사는 가족들이
태어난 유전자의 빛깔대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한다...
제로 형아도
예쁜 각시님이 친구들이나
친척들과 어울려 놀다가 늦었다고
불편한 마음을 품지 않기...
서로가
따뜻한 사랑으로 바라보기...
프롬 꽃나비ㅡ
원문보다 댓글이 길면
대한민국 법의 저촉을 받습니다
참고해 주세요
어험~~ㅎ
@제로
회원들이
법조문을 직접 읽고 확인할 수가 없다면, 깔끔한 승복을 약속하기 쉽지 않습니다~
하다못해 어울림 몇 조 몇 항
규칙인지 확인해줘야할 책임을
물어보겠습니다.
다음에서는 댓글의
글자수가 정해져 있어서 무제한이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타인의 영예를 훼손하는 댓글,
회원들을 헐뜯고 깍아내리는
댓글, 풍지평파 분란을
유도하는 댓글이 아니라면~
댓글은
회원의 자유이고 권리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타당한 이유없이 댓글 규제,
통제하려는 뉘앙스가 느껴지는
댓글이 더
수용하기 어려운 댓글이라고
보아요~🦟🦟🦟
@가을이
ㅋㅎㅋㅎㅋㅎ
잘못해쏘이다
@제로
😆
제로 형아를
너그러움으로 용서하고
하해같은 마음으로
사면하겠어요~ 땅~땅~땅~
프롬 꽃나비가~ 🐈⬛🐈⬛
투정 인 듯 사랑 인 듯~ㅎㅎ
년도 만 다른 개띠 친구님~^^
혜지님과 띠동갑?
사랑은 무씬
70줄에 ㅎ
해운대 도벽과를 나오셨나..부의함에 손을 대시다니..농으로 알아듣습니다..ㅎ
두분 토닥토닥 하면서백년해로 하시기 바랍니다.마누라 잔소리를 그리워하는 싱글도 많답니다.
그리워할 것도 어지간히 없습니다
더 익기전에 독립해야 혀요 ㅎ
사랑의 반대말은
미움이 아닌 무관심인거 아시죠?
제로님댁은
이직도 알콩이 달콩이 하시네요..ㅎㅎ
대한독립 만세를 크게 한번 부르고
독립군이 되고 싶어요
혹시 좋은 아낙이라도 ㅎ
행복에 겨워서 머이가 행복인쥐 안즉 파악이 잘 안되는 거 같아 보입니다. 이참에 걍 빈몸으로 나오셔서 지하철 역에서 홀로 편하게..ㅎㅎ
불난데 기름을~
지기님은 회원의 편에 설
의무가 있습니다 ㅎ
@제로
한달만 혼자 살기 혀 보세요~
밤마다 땅을 치고,,,아니아니 벽을 치고 후회,,ㅋ
투정을 가장한 자랑(질)
(요긴 나의 친구방이 이닌관계로
질 짜 뺌)
강퇴! 라고 하고싶따 ㅋ
미투!!
너무한거 같아..ㅠ
콱~~~
강퇴 강자도 야그하지마요
강퇴만 세번~
마지막 카페라
조신하게 보내고 있는데ㅎ
@자전거
옥상으로 오세요
따로 얘기해요
흥분하시네
제로님 ㅋㅋ
@프시케
ㅋㅎㅋㅎㅋㅎ
흥분할 나이가 넘었는데
프슨상이 긁네~
@제로
흥분 할 나이?
강퇴 ㅋㅋㅋ
@프시케
강자를 꺼내지 말래두
제로 앞에선 강강수월래도
안되여~~ㅎ
난 또...
6월 을 보내며
아쉬운 맘에
외처본 줄 알고...
제목이....
그게 뭐 그리 어렵다고
형편 되면
나가서 사세요
집에서는
쾌지나 칭칭 꽹과리 소리
날테니까...
ㅋㅋㅋ😆
ㅋㅎㅋㅎㅋㅎ
더운데 굿판을 벌인다고
아직 경제권이 있어
함부로 다루지 못한데요 ㅎ
힘든 삶을 사셨군요.
편한 삶 되시길 바랍니다.
ㅋㅎ관심 고마워요
헉~~~~~
제가 제로님 마눌이 아닌데,
왜 찔리는지?.ㅎㅎㅎ
꼭 내 얘기같아서
찔끔 거리며 갑니다..ㅎㅎ
저 위에 사진도 딱 저네요..ㅎㅎ
ㅋㅎㅋㅎㅋㅎ
방가 다소미님
여자들은 누구라 할 것없이
잔소리가 입에 달려있어요
독립을 해야는데 ㅎ
줵이넹 ㅋ
ㅋㅎ
아내의 잔소리가
이제는 귀에 좋은 멜로디
같으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