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치기의 일반적인 원칙
무성한 가지를 정리하고 지나치게 길게 자란 가지를 제거
수관을 둥글게, 반구형, 난형, 타원형 및 토피어리 등으로 키우는 나무를 제외하고 줄기 끝의 주지는 전정하지 않는다.
같은 방향과 각도로 자라나는 평행지를 만들지 않아야 한다.
주지와 반대 방향으로 자라는 가지, 아래로 자라는 가지와 방향을 판단 할 수 없이 난잡하게 자라는 나무 가지는 정리 한다.
같은 모양의 가지나 정면으로 향한 가지를 정리하고 지하부의 뿌리가 자라는 방향의 가지를 고려해 가지치기를 한다.
불필요한 가지를 정리
가지치기 시기·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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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치기의 적절한 시기
수목의 휴면기를 이용해 실시하는 동기전정
생육 중에 실시하는 하기전
계절별로 춘기, 하기, 추기, 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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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꽃을 피우는 수종인 진달래, 철쭉, 목련류, 서향, 동백나무 등은 꽃이 지고난 후부터 7월 이전에 실시.
벚나무와 느티나무는 강한 전정을 피해 전정을 실시해야 하며 동백과 목련류는 눈의 유무를 살펴 눈의 바로
위에서 가지를 잘라주고 진달래와 철쭉류는 눈의 위치와는 상관없이 자를 수 있다.
하기전정은 영양축적기에 있는 수목에 스트레스를 주지 않도록 강전정은 피하고 밀생된 가지를 솎아주고
도장지를 정리하는 기초적인 가지치기 실시.
9월부터 가을에 실시하는 가지치기에 적합한 수목은 은행나무, 단풍나무, 층층나무, 화살나무, 남천 백량금 등과
식용할 수 있는 열매를 가진 나무들.
조경수 중 주목이나 향나무 등 깎아 손질하는 수목인 경우에는 신엽이 절단부위를 덮어 보이지 않게 하기 때문에
9월 중하순에 전정을 실시하는 것이 좋다.
11월에는 낙엽수 중 일부 수종은 휴면기가 되므로 동기 전정과 같이 가지치기를 실시.
침엽수의 고엽제거와 남부지방의 상록 활엽수 전정은 추기전정이 가장 적기.
간단한 화목류의 경우, 삐쭉삐쭉 돋아있는 웃자람 가지의 다듬기 전정
영양분이 부족해 일찍 낙엽을 지우는 수목을 파악해 영양분을 투여.
아파트 내 화단의 잡초관리를 위해 뿌리까지 제거하는 인력제초 작업과 올해 마지막 잔디 깎ㄱ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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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 수목의 이식과 간벌은 단순한 가지치기와는 다르게 아파트의 고정자산이므로 작업을 시행하기 전에
간벌과 이식이 조경적인 가치를 평가 할 수 있는 전문가와 상의해 대상수종을 파악하고 의결기구의 의결과
필요에 따라 주민동의를 받아 간벌 및 이식 대상 수종을 선정.
간벌수종을 결정하는 요소
수목의 적절한 간격
간벌 대상 수종 중에 단지에서 다른 곳에 필요한 수목은 적당한 곳으로 이식.
간벌은 수목의 잎이 떨어진 후인 11월부터 이듬해 잎이 나기 전인 3월 중순 이전에 실시하고 간벌을 하고난 후
보식은 3월 말 안에 실시하는 것이 좋다.
수목의 가지치기는 매년 적절하게 다듬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고 아름다운 수형을 유지할 수 있다.
소나무 특성, 소나무 전정 시비 요령 등
소나무는 지금으로부터 1억7000만년 전 지구상에 나타난 것으로 추정.
우리나라는 고생대 페름기에 존재했음을 화석으로 알 수 있으나 기온변화에 의해 대부분의 송백류는 신생대 후기에 멸종하고
그 이후에 유입된 종이 한반도에 잔존.
기존의 오리나무와 참나무류의 우점으로 증가하지 않다가 2000여년 전부터 동해지역을 시작으로 점차 우점종으로 자리를
잡기 시작.
일제강점기에 들어 일본이 우리나라 전역에서 잘 자라고 있는 곧은 소나무를 목재로 수탈하고 곧지 않은 소나무는
전쟁물자인 송탄유(松炭油) 제조를 위해 송진을 채취하는 등 자원수탈.
송진채취 피해목
6·25전쟁으로 인해 국토가 피폐
1960년대 이후 국가적인 산림사업이 펼쳐져 현재 우리나라에서 자라고 있는 대다수의 소나무는 1960년대 이후에 식재된 나무.
소나무는 고정생장을 하는 상록성 교목으로 수고가 30~35m에 이르고 가슴높이의 직경은 보통 60㎝ 정도이나
1.8m에 이르는 것도 있다.
줄기는 곧거나 구부러지며 뿌리는 깊게 들어가는 심근성 뿌리를 가지고 있으며 수형은 지역적인 특성에 따라 각기 다르다.
소나무의 종류는 반송, 다행송, 강송(금강송, 춘양목), 곰솔(해송), 백송(백골송), 일엽송, 리기다소나무, 테다소나무,
방크스소나무 등 약 40여종이 있으나 아파트에서 자라고 있는 소나무는 반송, 다행송, 강송, 곰솔이 대부분.
아파트에서 자라고 있는 소나무는 지방의 도로건설과 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굴취돼 이식된 나무들이 대부분으로
아파트의 구조상 인공지반의 대형 화분에 식재된 개념.
소나무의 수형관리
가지치기 시기는 사철 수행할 수 있으나 반송과 같은 키가 작고 조형적으로 키우는 소나무의 경우에는
신초따기(4~5월), 순따기(6월 하순~7월 상순), 잎뽑기(묵은 잎 뽑기, 새잎 뽑기)작업.
가지치기를 실시할 때에는 봄(3~5월)에는 강전정 시 수세가 허약해 질 수 있으므로 약전정으로 실시.
여름철(6~8월)은 병해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강전정을 피한다.
가을에 실시하는 전정(9~11월)은 여름에 자라는 도장지 위주의 혼잡한 가지 전정을 실시하고 가지가 밀생되고
무성한 경우 겨울철 폭설에 의한 가지 부러짐을 예방하기 위한 전정 실시.
겨울철(12~3월)에는 휴면기이므로 강전정을 실시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
장송의 가지치기 시기는 10~12월 초순이 가장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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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의 적절한 시비 시기는 9~11월
양분이 천천히 지속적으로 유지되는 유기질로서 발효가 충분히 된 것이 좋다.
토양에 주민의 침입을 막아 토양답압에 의한 통기불량을 해소하고 소나무 식재 시 제거되지 않은 고무바와
반생을 잘라줘 뿌리발달에 도움을 줘야 한다.
소나무 근처에서는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소나무는 각종 깍지벌레류, 소나무좀, 응애류, 진딧물과 가지마름병이 많이 발생되므로 주의깊은 병충해 관리 필요.
첫댓글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