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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카페]귀농사모/한국귀농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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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귀촌이야기 스크랩 초리골에 일년
좋은사진 추천 0 조회 1,105 11.02.14 16:52 댓글 48
게시글 본문내용

 

남보다 열심히 노력하며 살았고

남보다 부지런히 일 했고

이제 몇년 후 일상에서 벗어나

일과

찌든 도시에서 벗어나

 내가 좋아하는 야생화 사진도 찍고

집사람이 좋아하는 화초도 가꾸면서 남은 여생을 보낼까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초리골에 정착 하려고 이 집을 구입 해서

2010년 작년 한해

일 하면서 한장 한장 찍었던 사진들 입니다.

올 해는 이보다 더 많은 꽃들과 주위가 단정된 모습으로 변할 듯  . . .

 

 

                                                                집 입구에 장승 부부  . . . . 우리집을 잘 지켜주는 듯  . . . .

집 뒤에서 바라본 모습

 

매실나무에 매실이 주렁 주렁

 

 

                                                                                      화단 백일홍 밭

 

흐드러지게 피는 하늘 매발톱

 

                                                                             개집 옆에 ?꽃과 작약이 너무 이쁘게 핀답니다.

여러가지 ?꼿들

 

 

                                                                                     사랑초

                                                     집 옆에 언덕에 금낭화가 너무 많이 핀답니다.

집 근처에 저수지에서 . . .맑은 물이 참 아릅답습니다. (낙시 절대 금지 .깨끗한 저수지를 보호하기 위해 물고기가 없답니다.)

\

앞산에 걸려있는 푸른 하늘 (어느 가을 너무 깨끗한 하늘과 구름이 아름다워서 한 장 찰칵 )

 

 

일 하다가 잠시 휴식 중

 

느티나무 밑에 미니 연못

 

 장독대 옆에 백일홍 밭

어느 여름 잔디밭 수로에 놀러온 두꺼비

 

집에 복을 가져다준 두꺼비 한마리  . . .한참을 내 모델이 되어주고 언덕으로 돌아 갔음

 

집 주인에 잔디 사랑 ( 주위 환경 때문에 제초제를 안 뿌리고 일일이 잡초제거 중  . . .  

언덕에 핀 야생화들

 

 

 비온 뒤 앞산에 안개

 

집 뒤 언덕에 심어있는 밤 나무에 수확한 밤. . .일부는 못 ?아서 청설모나 다람쥐 겨울 식량이 됐겠지만  . . .

 

 

집 사서 처음 심어본 배추와 무우들

텃? 옆에 자생하는 구절초들

 

한 여름 잡초인줄 알고 다 뽑다가 몇 포기 남겨놨었는데 이렇게 이쁜 꽃을 볼 줄이야 . . . .

 

처음 심어서 그런지 드문드문 배추가 죽었지요 . . .

 

 

 

 

 

 

집앞 피노키오 우편함

 집으로 올라가는 진입로 가을 구절초가 많이 피어있고 온 동내 벌들과 나비들이 다 모인답니다.

언덕에 많이 심어져 있는데  . . . .  가시 오가피에 열매 

 

뭔가 심어보려고

 

 

호박  . . . 아마도 국수 호박인듯

 

텃밭에서 수확한 무우로 김장도 담구고 . . .

 

거실에 핀 난 . . . .난 향이 너무 좋더군요

 

추위에 대비 급조한 방한복

 

 황냥한 초겨을 집 옆 전경 . . .

2010.12.31 집에 가보니 눈이 이렇게 쌓였더군요

 

 

 2010.12.31 집에 가보니 눈이 이렇게 쌓여서 집 주인이 제설 작업중 ( 밖에 기온 -15도 였었는데 땀이 나더군요 )

거실서 바라본 집앞 전경

 

까뮈 입니다.(물이 얼까봐 물 그릇에 열선을 감아놨더니 영하 15도 이하로 내려가도 물 그릇에 김이 모락모락 나더군요 )

 

대문에서 바라본 집 전경

 

2011년 1월1일 눈이 많이와서 동내 산책길에 까뮈와 산책 중

 

 

까뮈야 저길봐라 ~~~

 

 

집 건너편 공터에서 . . .

2011년에는 우리 동내에 야생화 단지를 조성한고 추진중에 있다네요.

2011년도에는 더 단장된 초리골에 사계절 사진으로

더 많은 꽃으로

더 좋은 환경으로 빕겠습니다.

끝까지 봐 주셔서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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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2.14 17:44

    첫댓글 아름답고 멋진 삶 이루시고 건강하십시오.

  • 작성자 11.02.15 12:03

    항상 노력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겠습니다 .............

  • 11.02.14 18:10

    초리골이 어디입니까? 정말 예쁘게 가꾸셨네요 개집옆에 작약과같이있는꽃은 붓꽃으로 압니다 그밑에 흰꽃도 ....귀촌 예비자로 구경가고싶은데 어떠신지 조심스럽게 여쭤봅니다 지금은 서울입니다 구제역때문에 눈. 때문에 농촌을 못 가고 있습니다 부지런함이묻어나는 살고싶은 전원입니다

  • 작성자 11.02.15 12:20

    관심에 감사 드립니다. 개집 옆에 핀 꽃은 작약입니다.블로그 올리면서 타이핑 과정에서 ? 로 표기가 됐네요.죄송~~
    좋아 보이긴 하시겠지만 귀촌해서 동내 주위분들이 너무 좋으신 이웃들이시고 조용하고 공기좋고 살기 좋은 곳 이지만
    귀촌이나 귀농은 가족들간에 충분한 대화로 합의하에 행동 하셨으면 합니다.너무 힘들고 고생이 많습니다. ㅋㅋㅋ

  • 11.02.14 18:12

    무엇이 행복인지 잘 보여 주시네요

  • 작성자 11.02.15 12:05

    관심 감사 드립니다. 행복은 먼 곳에 있는것이 아니랍니다. 내 주위 .내 옆을 오늘 둘러 보세요. . .

  • 11.02.14 18:18

    너무 아름다운 곳에서 사시는군요
    마냥 부럽습니다..

  • 작성자 11.02.15 12:06

    관심 감사 합니다. 잔디밭과 꽃들을 가꾸기 위해선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 합니다.. . .힘 들어요~~

  • 11.02.14 18:42

    ..보는 것 만으로도 행복한 마음입니다^^

  • 작성자 11.02.15 12:07

    관심 감사 합니다. 그 곳에가면 몸은 힘 들지만 마음은 편안 합니다.

  • 11.02.15 09:23

    아름다운 곳에 사시네요. 부러워요.

  • 작성자 11.02.15 12:09

    관심 감사 합니다. 사진으로 좋은 모습만 보여드렸나 봅니다. 풀 뽑고 뭘 심고 그러려면 상 거지 꼴 입니다. ㅋㅋㅋ

  • 11.02.15 09:27

    좋아요. 들꽃 - 야생화

  • 작성자 11.02.15 12:11

    관심 감사 합니다. 이제 봄이 곧 오겠지요 ? 새롭게 심어질 야생화며 꽃 씨들이 따사한 봄을 몹시 기다리고 있네요~~

  • 11.02.15 11:06

    그림같은 삶이네요...^^

  • 작성자 11.02.15 12:12

    관심 감사 드립니다. 사진으로 봐서 그러나봐요 . .평범한 농촌에 집 그대로 입니다. 카메라가 좋아서 인가 봅니다.

  • 11.02.15 11:20

    정말 부러운 삶을 살고 계시네요
    집과 꽃들이 너무너무 예쁘고 아름다워요

  • 작성자 11.02.15 12:15

    관심 감사 드립니다. 뭔가를 버려야 얻을수 있듯이 님께서도 지금 아니 몇년 후 버릴것을 지금부터 생각 하셨다가
    때가 되면 그 무언가를 ? 버리시고 시작 해보세요 ~그럼 좋은 결과를 얻을 것 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 11.02.15 12:24

    저희부부가 꿈꾸는 아름다운 집이네요...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작성자 11.02.16 15:33

    관심 감사 드립니다.
    님도 두분이 꼭 꿈을 이루어질수 있도록 기원 할께요 . . .

  • 11.02.15 12:24

    너무도 아름답고 멋진곳입니다. 정말 잘 구경하고 갑니다. 저도 3월이면 농사 지으러 가는데 이사진을 보니 마음 한켠이 훈훈해 집니다.

  • 작성자 11.02.16 15:35

    관심에 감사 드립니다. 귀농 하시면 생각보다 어려움이 많으리라 봅니다.3월부터 즐거운 고생이라 생각 하시고 빨리 적응 하시길 빕니다.

  • 11.02.16 08:02

    너무 좋아요 제가꿈꾸는 집이네요

  • 작성자 11.02.16 15:36

    관심에 감사 드립니다. 그 꿈이 꼭 이루어 지시길 빕니다.

  • 11.02.16 18:50

    푸~~~~~~~하하하 나중에 풀을 뜯다 뜯다 힘들면
    이눔무 풀이 사람을 잡는다 잡어~~~ 할것 같기도 하고요
    여기는 땅값이 저렴한지요? 그리

  • 작성자 11.02.20 02:10

    관심에 감사 드립니다. 풀 뽑고 돌아서면 ...다시 작업을 해야지요..

  • 11.02.16 21:57

    정말 아름다운 집이네요! 이쁘요

  • 작성자 11.02.20 02:11

    관심에 감사 드립니다. 사진으로 봐서 그런가봐요 .

  • 11.02.17 13:10

    환상적입니다... 너무너무 부러워요...

  • 작성자 11.02.20 02:13

    관심에 감사 드립니다. 지금부터 준비 하세요~

  • 11.02.17 17:17

    아~~~흐 부럽습니다...

  • 작성자 11.02.20 02:13

    관심에 감사 드립니다.

  • 11.02.17 23:19

    꽃과 사진 아름답습니다. 유럽에서 정원넓은 집에서 살아봐서 아름다운 정원을 가꾸는데 엄청 수고(중노동)가 뒤따른다는 것을 잘 압니다. 집이 목조주택이었으면 환경과 더 잘 어울릴거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 작성자 11.02.20 02:20

    관심에 감사 드립니다. 올 봄부터 좀 더 신경을 써서 가꿔볼까 계획하고 있습니다.

  • 11.02.19 22:10

    잘 보고 가네요 행복한 삶에 모습 정원 가꾸느라 고생 하셨네요

  • 작성자 11.02.20 02:22

    관심 감사 드립니다.
    사랑님도 행복한 삶을 시작해보세요~~

  • 11.02.20 13:58

    꿈을 현실화 시키는 용기와 의지에 감동했습니다.
    행복한 고생의 결과물이 근사합니다. 아름답고 멋져요. 계속 힘네시고 행복하세요.^^ 부럽습니다.

  • 작성자 11.02.22 22:18

    관심에 감사 드립니다.
    2011년에도 잘 가꾸어서 멋진 사진 올랴 볼께요~~

  • 11.02.20 22:00

    깨끗하게 관리를 잘 하시고
    까뮈의 표정도 행복이 넘쳐 보여 좋습니다.이쁜꽃도 많고~~~ 짱

  • 작성자 11.02.22 22:19

    관심 감사 드립니다. 더욱 잘 관리 할께요~~

  • 11.02.20 22:40

    행복한 전원생활 하시는것 같습니다~~!

  • 작성자 11.02.22 22:20

    관심 감사 드립니다. 전원생활이 그리 호락호락 하지 않더군요...풀과에 전쟁 !

  • 11.02.22 17:47

    몇년후 저의 모습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그림 잘 보고갑니다 행복하십시요

  • 작성자 11.02.22 22:21

    관심 감사 드립니다. 유리창에비 님도 몇년 후 꼭 하고싶어 하시는 전원생확 꼭 이루시길 빕니다.

  • 11.02.22 18:49

    님에 정성과 집에 위치가 청량한게 저절로 복이 들어 오겠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 하십시요--()()()

  • 작성자 11.02.22 22:22

    관심 감사 합니다. 그렇게 보셨다니 감사 드립니다.

  • 11.02.26 21:20

    눈이 호사했네요 뒷산도 그리높지않고 앞이 툭 트이고 깨끗한느낌을 주는군요 이만한 위치도 구하기 쉽지 않던데요
    좋은곳에 계시네요

  • 11.03.03 13:49

    참 손이 많이 간 귀한 집입니다...강아지집의 차양과 짚손질이 자상하고 배려깊은 주인의 마음도 읽을 수 있습니다...그러니 이렇게 아름다운 집에서 사시는 분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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