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외신에서 레이건때부터 현재 오바마대통령까지 경제 분야별 비교를 해놓은 자료네요
일자리는 클린턴 당시에 압도적으로 많이 늘었다. 오바마 정부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에도 불구하고 선전을 하고 있지만 이전 정부보다는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냈지만 레이건이나 클린턴에 비해서는 많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런데 더 큰 문제는 중위소득은 더 안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회색은 임기시작때의 중위소득이고 노란색은 임기 말에 중위소득이다. 절대적인 중위소득 금앤도 낮지만, 부시정부와 마찬가지로 임기동안 중위소득이 줄어들었다는 것도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물론 2008년 글로벌금융위기의 여파로 인한 것이긴 하지만 경제성장률도 큰 아쉬움으로 지적되고 있다. 레이건과 클린턴은 3%대 중반 이상의 높은 성장률은 보인반면, 부시는 2%초반 오바마는 1% 성장을 보이고 있다.
거기에 빚은 더욱 증가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유일하게 임기동안 GDP대비로 부채가 감소한 건 클린턴이 유일하다. 물론 오바마 임기동안 서브프라임 사태로 공적채무가 폭증한 것으로 인한 것이 큰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일 것으로 보이지만 결과적으로는 오바마정부의 성적표가 그렇게 좋아보이지 않는다.
추가로 오바마 정부의 경제관련 차트 10종셋트
실업률
일자리 증가
미국경제성장률
중위가구소득
주식시장
식권 사용량(연방정부에서 저소득층에게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쿠폰)
미국 제조업지수
주택가격
원유가격
미국정부부채
첫댓글 재미있는 자료네요....경제 성장률 뿐아니라 부채증감분과 중위소득 자료까지...챠트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