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훈
이글스 영구결번 NO.35
90년대 최고의 강타자이자 홈런왕
KBO리그를 상징했던 우타거포이자 최초로 3시즌 연속 단독 홈런왕을 차지했던 타자
통산기록 19시즌
1950경기 6292타수
타/출/장 0.281, 0.377, 0.504
1771안타, 340홈런(7위), 1145타점(10위), 1043득점, 사사구 866개
수상기록
유격수 부문 골든글러브 2회 (1988, 1990)
지명타자 부문 골든글러브 (1991)
1루수 부문 골든글러브 2회 (1992, 1995)
MVP 2회 (1991, 1992)
안타 1위 (1991)
홈런 1위 3회 (1990~1992)
타점 1위 3회 (1990~1992)
장타율 1위 4회 (1990~1992, 1995)
출루율 1위 (1995)
최초로 달성한 기록
유격수 홈런왕(1990년)
단일시즌 3할-30홈런(1991년)
만 23세 이하 단일 시즌 30홈런(1991년)
단일시즌 100타점(1991년)
단일시즌 100득점(1991년)
단일시즌 40홈런(1992년)[23]
3년 연속 홈런왕(1990년~1992년)
3년 연속 타점왕(1990년~1992년)
3년 연속 최고 장타율(1990년~1992년)
3개 포지션 골든 글러브 수상(1992년)
단일 시즌 최고 장타율 4회 수상(1990~1992년, 1995년)
통산 300홈런(2000년)
통산 900타점(1999년)
통산 900득점(2000년)
통산 1,000타점(2001년)
통산 1,000득점(2002년)
통산 1,500안타(2000년)
통산 1,700안타(2002년)
통산 3,000루타(2002년)
통산 300 2루타(2002년)
통산 1,900경기 출장(2004년)
15년 연속 두자릿수 홈런(1988년~2002년)
16년 연속 세자릿수 루타(1987년~2002년)
고졸신화의 탄생 1990 시즌
87년부터 89년까지 다이너마이트 타선의 일원으로 경기에 출전하기 시작했는데 특히 89년 시즌부터는 유격수 주전을 차지하였다.
1990년에는 유격수로는 최초로 홈런왕 - 타점왕을 동시에 기록했고 이 기록은 현재까지 깨지지 않은 오로지 장종훈만이 가지고있는 기록
1990년 기록
120경기(1위)
타/출/장 0.290, 0.401(4위), 0.545(1위)
119안타, 28홈런(1위), 91타점(1위), 73득점(2위), 69볼넷(2위)
1990 KBO리그 유격수 골든글러브
KBO리그 역사에 남을 1991~1992 시즌
장종훈의 최전성기 1991년부터 1992년 시즌이었는데 주요 기록과 수상기록을 살펴보면
1990년 : 타격부문 3관왕(홈런, 타점, 장타율), 최다타점 신기록(91타점), 골든글러브(유격수 부문)
1991년 : 타격부문 5관왕(최다안타, 홈런, 득점, 타점, 장타율), 최다안타 신기록(160개), 최다홈런 신기록(35개), 프로야구 최초 100타점 돌파(114타점), 사상 첫 100득점 돌파(104득점), 20-20클럽 달성, 골든글러브(지명타자 부문)
1992년 : 타격부문 4관왕(홈런, 득점, 타점, 장타율), 사상 첫 40홈런 돌파(41홈런), 골든글러브(1루수), 최다타점 신기록(119타점), 최다득점 신기록(106득점)
특히나 1991년 시즌은 이대호 이전에 7관왕도 노려볼만한 최고의 시즌이었는데 당시의 타격왕은 .348의 이정훈으로 장종훈과는 불과 3리 차이였고 출루율 1위 장효조의 성적은 .452로 장종훈과는 고작 2리 차이였다. 충분히 7관왕도 가능했을 엄청난 시즌이었던것
1991년 시즌 기록
126경기(1위), 464타수(3위)
타/출/장 0.345(3위), 0.450(2위), 0.640(1위)
160안타(1위), 35홈런(1위), 114타점(1위), 104득점(1위), 21도루, 76볼넷(1위)
1992년 시즌 기록
125경기, 431타수
타/출/장 0.299, 0.446(3위), 0.659(1위)
129안타, 41홈런(1위), 119타점(1위), 106득점(2위),106볼넷(2위)
인간미가 넘쳤던 홈런왕
촌놈이라 불릴 정도로 털털하고 꾸밈없는 성품이었으며, 사람 좋고 인간적인 성격으로 유명하다. 타석에서 성질을 내거나 욕설을 내뱉지 않았고, 선수였을 때는 선후배와 사람들의 존경을 받았으며 코치가 되어서는 지도한 선수들이 하나같이 공을 돌릴 정도로 인망이 높다.
연습생 신화와 함께 꼭 붙어다니던 신화가 고졸 신화였는데, 사실 이 별명을 장종훈은 그리 달갑게 생각하지는 않았다고 한다. 이후 어느 정도 유명해진 장종훈에게 대전광역시의 목원대학교에서 입학 제의가 들어왔는데, 이를 정중히 거절하였던 아래의 사연에서도 그의 인간적인 면모를 엿볼 수 있다.
사실 난 대학교에 가고 싶었어요. 나중에 아이들한테 대학교 나온 아빠로 기억되길 원했거든. 그런데, 나마저 대학교를 가버리면 그동안 날 좋아하고 열렬히 응원을 보냈던 고졸 출신들한테 바로 상처 주는 일이 되잖아요. 결국엔 대학교가는 걸 포기하고 고졸 출신들의 우상으로 남기로 했죠. 지금은 그 선택을 후회하지 않아요.
첫댓글 이 형 3루를 시켰거나 1루를 일찍 봤으면 더 좋았겠죠?
커리어를 애초부터 코너 내야수로 시작했다면하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데뷔 자체도 당시 주전이던 유격수 이광길의 대타로 들어갔던지라...
@우에스기 타츠야 그렇긴 하죠
배성서 감독,이재환 코치 안 만났으면 뛰지도 못 했을 수도 있어서
제일 좋아했던 선수. 그래도 우승컵 한번 들어서 정말 다행임!
이형보면 그짤이 생각남
최진행인가? 헛스윙하면 아쉬워하는ㅋㅋㅋㅋ
제일 좋아했던 야구선수죠..그래서 사회인야구등번호도 35번~
헐 저도..
20년째 사야중
팀 여러개 무조껀 35번
장종훈 코치님이 친 타구에 투수가 맞았는데 1루로 뛰지않고 투수에게 달려가서 아웃된 적이 두번이나 있을 정도로 인성이 멋지신분이시죠..
최상덕, 김원형 선수ㅜㅜ
그 투수 김원형
@우에스기 타츠야 김원형감독은 그사건 뒤로 장종훈코치님 만나면 정중히 인사했다고 전해지죠..
와 그런분이 코치시절에 저랑 아들녀석이 싸인부탁했는데 위아래로 보고 걍 쌩가고가든데 ㅎㅎㅎㅎㅎ 옷차림보는듯한 느낌
호잉짱!!!! 호잉선수만사인해주고 사진찍어줌
최고로 좋아했던 선수
나오면 뭔가 큰게 나올것같아 늘설레였던 최고의선수 진심 은퇴하시고 이글스야구 보기싫었음 내겐 최고의 우상
유격수로 한시즌 에러 60개 인가? 불명예 기록도 있음
30개입니다.
60개는 너무 말이 안됨..
@MonsterFactory 음. 그정도ㅜ말이 안되는 기록이었어요. 두게임당 하나씩 실책
여전히 나의 4번 타자이자 나의 야구영웅
이글스 다이너마이트 타선의 핵심.. 그립네요.
이정훈 - 윌리엄스 - 이강돈 - 장종훈 - 마이어인가 백인용병 - 강정길
@김저질 고원부, 강석천, 유승안 등 강타자들이 정말 많았던 팀
그립다 빙그레.
지독한 연습벌레....
우리동네에 장종훈친척이 살았는데
초딩때 진짜 젤 좋아 했음 .빙그레..
아..옛날생각..종훈햄 ㅠ
연습생 신화
이때는 야구좀 밧지 ㅋㅋ
국대4번...
연습생출신 GOAT
한용덕하고
나에겐 영원한 홈런왕임.
최진실하고 열애설(?)인가 나왔을때도 좋았음.
빙그레 레전드
내생에 최고의 4번타자
내가 아직도 아무연고 없는 충청도팀 이글스가 원픽팀인 이유
연습생 신화.
장종훈 때문에 지금도 환화팬인데~~~ㅋㅋ
아이큐점프 홈런황 왕종훈 작명을 만드신분
빙그레유니폼 와이프꺼랑해서 장종훈,송진우했는데...장종훈 코치가 한화감독으로 올 확률은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