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5대 은행 가계대출 5.3조↑…2년11개월 만에 최대폭

[플러스알파]

송고시간 2024-07-01 15:54

신호경, 한지훈, 민선희 기자

주담대 5.8조 급증…기업대출도 8조원↑

은행권 "주택 거래 증가에 2단계 스트레스 DSR 앞둔 수요도 겹쳐"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한지훈 민선희 기자 = 주택 거래 회복에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강화를 앞둔 선수요까지 겹쳐 지난달 5대 은행의 가계대출이 약 3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

지난달 5대은행 가계대출 5.3조↑…2년 11개월만에 최대폭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2024.6.12 yatoya@yna.co.kr

1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가계대출 잔액은 총 708조5천723억원으로 집계됐다.

5월 말(703조2천308억원)과 비교해 한 달사이 5조3천415억원 불었다. 2021년 7월(+6조2천억원) 이후 2년 11개월 만에 가장 큰 월 기준 증가 폭이다.

	2023년 12월	2024년 4월	5월	6월
가계대출	6,924,094	6,980,030	7,032,308	7,085,723
(전월비 증감)	20,238	44,346	52,278	53,415
주택담보대출	5,298,922	5,409,903	5,463,060	5,521,526
(전월비 증감)	36,699	43,433	53,157	58,466
신용대출	1,064,851	1,028,050	1,029,924	1,027,781
(전월비 증감)	-12,340	4,029	1,874	-2,143

특히 주택담보대출이 5조8천466억원(546조3천60억원→552조1천526억원) 뛰었다. 신용대출의 경우 102조9천924억원에서 102조7천781억원으로 2천143억원 줄었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주택 거래가 전반적으로 늘면서 대출 수요가 늘고 있다"며 "실수요자를 위한 버팀목, 디딤돌 등 정책자금대출도 활발하고, 더 강화된 2단계 스트레스 DSR 도입을 앞두고 미리 대출을 받으려는 수요도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이하 생략)

출처 : https://www.yna.co.kr/view/AKR20240701126600002?section=economy/all

지난달 5대 은행 가계대출 5.3조↑…2년11개월 만에 최대폭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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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우미양가회원]

아파트만 대출해주냐!!!
다가주 주택은 주택도아니냐!!!

[크로캅실바]

대출 안받으면 집 못사는 구조만들어서 자발적 노예가됨ㅜ 그리고 집으로 계급 집단이 형성되어버림

[1312duq별]

경제 어려워져도 시중 5대 은행은 잘 먹고 잘 사는 거 같음.
이래서 은행 취업 경쟁률이 빡센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