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참 오랜만이다 그치^^
매년 가을 서해 대하구이를 먹어주는 연례행사가 어제 있었다.
아침을 먹은관계로 많이 먹지는 못했던 것 같아 조금은 아쉬웠었다만....간만의 투어로 따뜻한 햇살과 바닷바람을 쐴 수 있어 즐거웠던 하루.
아침부터 바이크 방전으로 허접질을 좀 하긴 했지만 다들 간만에 보니 반갑더군.
게다가 생각지도 않은 X-4 동호회님들과 조인해서 맛나게 새우를~~~
이렇게 좋은 날씨에 제부도로 만족하기엔 너무 아쉬워 유명산까지 달렸다.
몇몇을 중간에 떨어져서 귀경하고 곤지암까지 다같이 gogogo~
누렇게 익은 들판이 참 멋있었지.
드리머랑 둘이서는 유명산 찍고 돌아왔다.
굽이굽이 올라가는 코너길에서 확 느껴지는 차갑고 서늘한 기운이 참 느낌이 좋았다.
돌아오는 길은 춥고 배고프고 외로운 길....
스모크쉴드라 길은 안보이고....
그래도 꾸역꾸역 집에 도착....휴~
간만에 투어라 그런가 힘들군.
* 기념촬영을 위해 제부도가 아닌 이름모를 방파제에 서서... (저기 올라가다가 발가락 피멍듬)
*우연히 제부도에서 만난 X-4동호회 회원님들과 함께 오후를 달렸다.
** 이글과 사진은 제 개인 홈피( http://hompy.sayclub.com/jjimdark)에 올려진 것을 링크만 합니다. 원본 사진이 필요하신 분은 개별적으로 연락바랍니다.
*** 느림보 주행이었지만 질서있고 안전하게 함께해준 비라고 및 X-4 동호회 회원님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2004.10.11(월) JJimDark~ |
첫댓글 방파제서 헬멧쓴사람들은 뉘신지...탤앙이랑 양천x-4 님이신가? 날이 추워지기는 하는갑다...^^
탤앙이랑 x-4님 맞습니다. 그리고 밤에 무쟈게 춥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