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복음주의 전문가 ‘제프리 아서스’의 지은책 에서발취했다.
여기에 들어있는 내용은 최대한 배제하고 가톨릭성서에 맞게 용어를 고쳐 적었다.
여기에 인용된 성경본문만 읽어보아도 아마도 성경에 대해서 감을 잡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여긴다. 코이노니아 공동체에서 성경묵상하는데 길잡이가 되기를 바란다.
대구 알라딘 중고서적에서 한시간걸려서 찾아낸 책에서 인용한 것이다.
성경에 대한 책들이 굉장히 많다. 그러나 우리가 쉽게 다가설수가 있는 실용적인
책은 별로 안되고 그것마저도 어느정도 훈현이 필요하다. 아주 쉬운책을 찾는
것이 저의 목표이다. 한달에 한번정도로 2권정도 찾는다는 목표를 갖고 나설 것이다.
요즈음 책값이 너무 비싼 것이 흠이다. 과거 서울서 성바오로수도원에 다닐적만
하더라도 3~5천수준이었는데 요즈음은 얇은 책일수록 묵상관련책이면 15000원을
홋가해서 주저하기도 하고 이로 인해서 헌책방을 기웃거리게 되는 것이다.
말씀을 낭독하라
. 공동체 성경듣기
1.식욕돋우기
논지1-우리는 성경 말씀을 공개적으로 읽도록 명령 받았다.
내가 갈 때까지 성경 봉독과 권고와 가르침에 열중하십시오.(1디모테오 4:13)
논지2-하느님 나의 말이 불과 같고 바위를 부수는 망치와 같지 않으냐? 주님의 말씀이다.은 말씀을 통해 우리를 변화시킨다 (예레미아 23:29)
갓난아이처럼 영적이고 순수한 젖을 갈망하십시오. 그러면 그것으로 자라나 구원을 얻을 것입니다.(1베드로 2:2)
사실 시간으로 보면 여러분은 벌써 교사가 되었어야 할 터인데, 아직도 하느님 말씀의 초보적인 원리를 다시 남에게서 배워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여러분은 단단한 음식이 아니라 젖이 필요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젖을 먹고 사는 사람은 모두 아기이므로, 옳고 그름을 가리는 일에 서툽니다.(히브리 5:12~13)
사실 하느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힘이 있으며 어떤 쌍날칼보다도 날카롭습니다. 그래서 사람 속을 꿰찔러 혼과 영을 가르고 관절과 골수를 갈라, 마음의 생각과 속셈을 가려냅니다.
(히브리 4:12)
그리고 구원의 투구를 받아 쓰고 성령의 칼을 받아 쥐십시오. 성령의 칼은 하느님의 말씀입니다.(에페소 6:17)
주님을 경외함은 순수하니 영원히 이어지고 주님의 진실이니 모두가 의롭네.(시편 19:10)
사실 누가 말씀을 듣기만 하고 실행하지 않으면, 그는 거울에 자기 얼굴 모습을 비추어 보는 사람과 같습니다. 자신을 비추어 보고서 물러가면, 어떻게 생겼었는지 곧 잊어버립니다.
그러나 완전한 법 곧 자유의 법을 들여다보고 거기에 머물면, 듣고서 잊어버리는 사람이 아니라 실천에 옮겨 실행하는 사람이 됩니다. 그러한 사람은 자기의 그 실행으로 행복해질 것입니다.(야고보 1:23~25)
당신 말씀은 제 발에 등불, 저의 길에 빛입니다.(시편 119:105)
계명은 등불이고 가르침은 빛이며 교훈이 담긴 훈계는 생명의 길이다.(잠언 6:23)
이로써 우리에게는 예언자들의 말씀이 더욱 확실해졌습니다. 여러분의 마음속에서 날이 밝아 오고 샛별이 떠오를 때까지, 어둠 속에서 비치는 불빛을 바라보듯이 그 말씀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습니다.(2베드로 1:19)
논지3-성경을 공개적으로 읽을 때, 우리는 성경 속 하느님의 사람들이 언제나 했던 것처럼 읽어야 한다.
탈출기 24:3~4:7 신명기 31:10~13) 여호수아 8:30~35 탈출기 23:14~17
2열왕 23:22~23 2역대 35:18
이사야 5:13 에레미아 4:22 호세 4:1,6,14 말라 2:1~9
2열왕 23:2
느헤 8:5~8
루카 4:16~18
사도행전 13:15~16
사도행전 15:21
1디모테오 3:9 4:1 4:6 6:20~21
논지4-성경은 크게 소리내어 읽혀지도록 되어 있다.
사도행전 8:27
요한묵시록 22장과 히브리서 1,2장
콜로새 4:16
필레몬 1:1~2
*** 말로 전해지는 메시지로서의 성경
여러 감각으로감지된다. 주로 듣지만 또한 낭독자와 주변 환경을 볼 수 있다.
또 다른 감각을 사용할 수 있다.
2. 해석이 공유되며 공동체적이다.
3. 커무니케이션의 비중은 낭독자의 주도권 아래 있다. 정보는 마치 강처럼 흘러가
낭독자가 허용하지 않는 한 흐름이 느려지거나 빨라질 수 없다.
4. 만남을 조성한다.
5. 수명이 짧다. 울림이 사라질 때까지만 존속한다.
6. 낭독자의 존재가 없으면 소통이 불가능하다.
7. 현재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