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찾아와 집중적인 폭우로 인하여 피해가 속출하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 폭염까지 찾아와 흐르는 땀을 훔치며 그늘과 바람의 고마움을 새삼 느껴보았지만 세월을 막을 순 없듯이 조석으로 선선한 바람과 귀뚜라미 소리가 반가운 가을이 가까이 와 있음을 느끼게 합니다.
지난 주말 바쁘신 와중에도 반려견 훈련 동호회 8월 정기모임 및 야유회에 많은 회원님께서 찌든 도시를 떠나 찜통 같은 더위를 잊기 위해 물 맑고 공기 좋고 산새 좋은 금산 적벽강에서 지낸 1박2일 정기모임 및 야유회 즐겁고 행복한 시간 좋은 추억의 한 페이지 함께 만든 파주 율무네, 안동 살구네, 시흥 금동이네, 하트 핀 찬조해 주신 세종 다솜이네, 구미 담비네, 창녕 여름이네, 구미 로제네, 대전 단비네, 총무님 내가 한자리에 모여 숯불에 삼겹살, 목살, 막창을 맛나게 구워 먹으며 고기에 빠질 수 없는 쏘주 한잔하다 보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해가 질 녘 더위를 식히러 강가에서 다슬기도 잡고 낚시도 하고 어항도 놓아 보았지만 매운탕 거리까지는 잡지 못하여 내년을 기약하였습니다,,,ㅎㅎ
늦은 시간까지 함께 즐거운 대화 속에 좋은 추억 멋진 힐링의 시간이었습니다.
바쁘신 시간에도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야유회 준비해 주신 총무님 감사드립니다.
회원님 모두 삽들과 함께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