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제목: 라오스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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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제 라오스 여행을 끝내가고 있는 <‘하!’ 일보>의 양 희정 (13세)기자 인데요,
제가 루앙남타에서 3일째 되는날에 카약킹을 했답니다. 저는 이 준 군(15세)과 같이 팀이 되었는에요, 이상하게 이 준 군이 노를 잡기만 하면 배가 삥그르르 돈답니다. 물론 이렇게 어린 아이들 둘만 나두지는 않겠죠, 그래서 가이드분이 한 분씩 같이 타신답니다. 여러분들은 배를 타는 것 이라서 살이 타지 않는다고 생각하실지 몰라도 정말로! 저는 무릅 바지와 약간의 긴팔을 입고 갔다가 허벅지가 쉐이크 같이 무릅만 탔답니다. 썬크림을 발라도 소용이 없어요~! 만일 카약킹을 하시는 분이 계신다며느 발목쪽 까지 오는 긴 검정색 바지와 얇은 검정색 긴팔을 입어야해요. 모자는 cap보다 hat이 더 좋겠죠? 제가 굳이 이렇게 강요해서 ‘검정색’ 이라고 쓴 이유는요. 물이 거의 흙탕물 수준 인데, 저랑 같이 카약킹을 간 형님 두 분이 하얀색 옷을 입고 갔다가 완전히 흙물이 들어서 숙소에 돌아 왔거든요. 다음, 저는 카약킹 다음 루앙 프라방에있는 ‘에코’ (Ecoo)숙소로 갔습니다. 모든 것이 자연 이었어요. 잘때는 항상 벌레, 특히 모기들과 같이 자야 되고요, 화장실에는 양변기에 물을 부어서 내리고,생수대의 파랑색 큰 통의 물로 샤워,양치,세수 모든 것을 다 해야 합니다. 물이 다 떨어지면, 또 달라고 하면 되고요...에코숙소 바로 앞은 강 인데요, 아침에 강가에 내려가서 놀면 딱 좋을 것 같습니다. ‘에코’는 ‘친환경’이라는 뜻 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 숙소는 립셉션이 매우 넓어서 공연을 하기에도 좋아요. 저가 다니고 있는 학교는요. 북을 가지고 다니면서 북공연을 하는에요, 저희 일행이 한번 그 곳에서 북 연습을 했었어요. 제 학교의 담임 선생님 써니쌤께서도 이 곳이 악기 연주하는데요 좋다고 하셨어요. 자~! 이번에는 루앙 프라방에서 방비행으로 넘어가 볼까요? 저는 방비행에서 10일 동안 머물렀답니다. 제가 머물렀던 숙소는 저희 학교의 2기도 머물은 숙소랍니다. 그 숙소 앞에 국수집이 있는데요,그 곳의 국수를 먹고 나면 항상 앞의 고등학교쪽에서 파는 사탕수수를 먹었죠. 사탕수수음료은에, 수수의 즙만 짜서 얼음이랑 같이 너어서 먹는데, 진짜 맛있어요! 맨 처음에는 맛이 좀 이상할 지도 몰라도 계속 먹으면,, 왠지모르는 중독성에 빠진답니다.이 곳 방비행에 와보신다면 사탕수수 음료파는 곳이 널려 있으니까 한번 추천해 드려요. 국수를 파는 사장님이‘싸이’라는 분 이신데, 제가 머무는 숙소 사장님의 친동생 분이세요. 매우 친절 하시죠.그 숙소의 뒤편에는 집이 여려채가 있는데요, 그 집이 한 채당 방이 2개여서 저희는 총3채를 썻답니다. 립셉션과 그 숙소 사이에는 넓은 들이 있는데요, 그 곳이 뒷마당 이랍니다. 그 곳에서 운동회도 하고, 달리기도 하고, 근데! 때로는 마당이 너무 넓어서 급한 일이 있을 때 불편 하기도 하죠. 그리고 이 곳은 오늘의 날씨를 보고도 내일의 날씨를 예측할 수 있답니다. 오늘이 너무 덥다! 내일 비가 오는 겁니다. 이 곳이 진짜 쨍쨍 할때는 빨래가 약 3~4시간 정도면 다 마르는데요, 중간에 비가 온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아까 제가 말한 고등학교있죠? 그 고등학교는 운동장이 거의 매일 비어 있어서 운동하기에 딱 좋구요, 고등학교 오른쪽 코너로 쭉 들어가면 시장들이 많이 모여 있는데요, 저희는 그 곳에서 파,양파,고기,양배추,고추,성탕,소금 등등을 사서 매일이 아닌 가끔씩 요리를 직접 해 먹어요. 그리고, 그 시장의 과일이 매우 맛이 있는데요! 여기에서 tip!망고를 고를때 물렁물렁 한 것보다 딱딱한 것을 고르는 것이 훨신더 좋아요. 또, 망고에 벌레가 먹었다면, 그것은 더 달다는 뜻이니까 좋은 뜻입니다. 어느날 저는 튜빙을 하러 갔는데요, 튜빙은 튜브를 타고 동굴 속을 탐험하러 가는 것입니다. 튜브를 타고, 끈을 잡아 당기면서 동굴 깊숙이 들어 가는 에요, 처음에는 시월할지 몰라도 계속 있다보면 약간 서늘해 지기 때문에 얇은 긴팔티를 입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튜빙도 괜찮았기 때문에 튜빙도 추천을 해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지금 있는 곳은 ‘빡세’하는 곳 인데요, 빡세에서 2:30분 버스를 타고 가면 바로 앞에 ‘돈뎃’이라는 섬이 있어요. 그 곳까지 배를 타고 약 5~10분 정도 가면 그 섬에 도착을 합니다.
그 성의 바로 앞이 강 인데요, 강에서 노는 것도 나쁘지 않게 생각해요.이 곳은 해가 질때 노을이 강물에 비치기 때문에 매우 아름다워요. 물론! 눈이 아프긴 하지만요.
자~! 제 여행기는 여기까지 잆니다. 어른들은 항상 라오스에는 꼭! 가보아야 한다고 말씀을 하시는데, 이제는 이유를 알 것 같아요. 여러분들 줄에서 라오스를 가신다면, 제 이 여행기 문집을 꼭! 읽고 가세요. 큰 도움이 될것 같네요.그럼 지금까지 양 희정 기자 였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첫댓글 양희정 기자의 라오스 여행기 참 유용하게 보았구요
담에 기회를 만들어 라오스를 간다면 꼭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라오스에서 희정이가 기자 역활을 제대로 체험을
하였구나 ~^^ 실생활 속에서 그곳의문화를 체험하고
느끼는 것이야 말로 최고지 !^^ 경험하지 못한것은 다른이에게 전하기에는 무리가 있지?
까맣게 그을린 너의모습에서 건강함이 보인다 ~^^
사랑하는 희정아 ! 너가 자랑스럽구나 ♥♥
사랑한다 ~희정아~ I Love you
(양희정)I love you too!♥♥
자세하고 여행자를 배려하는 정보로 가득인데~~
나중에 꼭 가봐야겠단 생각이 드네~~
고마워~~다음 여행지의 정보도 부탁할께~~*^^*
cap와 hat을 구별하며 좀더 객관적인 시각으로 자신의 여행을 보려고 노력한 멋진 글이었어
읽는 내내 희정이가 너무 대견해서 입가에 미소가 떠나지 않았단다. 사랑한다~~~우리 덩어리 ㅋㅋ
(양희정)나도 사랑해~♥
다음 여행자에 대한 세심함이 보이는구나... 10년후의 신문에 혹시 양기자가 나올지 기대해보마... ㅎㅎ
희정이의 추천으로 라오스구경을 꼭 가고싶구나~^^
사탕수수음료 마시고 싶은데 ~ 설마 밍밍한 설탕물은 아니겠지 ㅋㅋ
아버님이 대견할만 하네 ~^^근데 왜 덩어리? ^^
나도 튜빙 꼭 타고싶다.
희정이 나중에 여행 전문 기자해도 잘 어울리겠는걸?
희정기자 고마워..좋은 정보들..꼭 기억할게..이준 군은 아주 특별한 재주가 있구나. 노를 잡으면 빙그르르 도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