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분들이 쓰신 아미타경소 하고는 질량의 차원이 다르게 쓰신게 아미타경소 입니다.
대승불교의 모든 조사들은 기신론,왕생론,무량수경종요 정도는 봐야지 ...
시험을 치러서 시험에 통과가 되어야 즉 사교입선을 해서 권승을 준비하고 선사의 길로 내딛게 되는것입니다.
무량수경종요-무량수경의 근본사상을 요약한 논서-를 보지 않았다면 절대 선지식의 반열에 오를수 없고 일단 원효를 알고자하면 이 무량수경종요는 절대적으로 탐독이 필요 한겁니다.
요즘 개인적으로 원효에 대한 공부를 즐겨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 분들에게 우선 4가지 지혜를 한번 질문해보시고... 정정취 물어보고 그 다음에 발보리심에 대해서 물어보세요.
원효가 겸손해서 종요(宗要)와 소(疏)라고 썼지만 論입니다.
일본에서는 三經一論이라고 합니다.三經과 왕생론만 합니다.
원효를 論으로 승격시키가 싫은겁니다. 원효를 누가 승격시키겠습니까?
원효를 승격시킬려면 원효와 동등한 사람이 나와야 승격에 의미가 있지. 論입니다.
중국의 이름난 조사들의 논 보다가 뛰어납니다.묻고 답하며 이치를 자세히 밝혔으니 논입니다.
극락의 뜻 ,아미타경의 화신 이렇게 있습니다.변화의 공덕...
이 책에는 아미타경을 분과를 해 놨습니다.분과-제목을 나눠놨다는 뜻입니다.이런 케이스는 한국 불교 앞으로 천년을 가도 찾아보기 힘든 예가 될것입니다.
금강경이나 법화경은 앞으로 뛰어난 사람이 나와서 분과가 가능합니다.
대중적으로 보는 천수경은 분과의 의미가 없을것이고,금강경과 법화경 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반야심경과 무량수경은 분과가 되어 있고 ,무량수경은 중국의 의정스님이 하셨는데 모든 조사들이나 후학들이 찬탄을 했습니다.분과가 잘 되어 있다고...
분과를 하기 위한 참고는 금강경으로 하는게 있습니다.
서분-첫 번째 내용은 이런글 .제목,요점 쫘악~ 결론.여기의 주제는 무엇 무엇이고...아공을 설함등등,몇장부터 몇장까지는 법공을 설함,뒤에는 구공-모두 공을 설함,이런걸 쓸 줄 아셔야죠.
분과를 하는데 제가 태클을 걸지 않는 분을 천년의 조사라고 하는것입니다.
유심안락도입니다.142페이지,이 역시 원효의 저술입니다.
무랑수경종요,아미타경소,유심안락도-유심안락도는 대만과 일본,중국과 한국의 불교학자가 공통적으로 대화가 가능한 논서나 경전은 하나,바로 유심안락도입니다.
유심안락도는 일본과 한국 중국에서 편천했다는 여러설이 있습니다.
그 시대 유심안락도가 그만큼 널리 읽혔다는 것입니다.
이 목판은 중국에서 발겨 되었고 현재 보관중입니다.우리나라와 일본은 木版이 없습니다.
유심안락도와 무량수경종요의 내용은 거의 비슷합니다.
145페이지 원효의 미타증성게 彌陀證性偈를 보겠습니다.
澄(맑을징)과 證(증거증)으로 나눠지는데 저는 證性偈라고합니다.
澄(맑을징)-이것은 물수(水)변이고 ,證(증거증)은 말씀언(言)변입니다.
澄은 맑을징으로써 치면 뎅~~울리는 그 징입니다.
證은 증득할 증명할 증입니다.
미타징성게를 번역을 하면 아미타불의 맑은 성품-게송-노래한것입니다.
미타증성게는 아미타불이 성품을 증득한 노래입니다.
아미타불이 법장비구였는데 성품을 증득하지 못했습니다.그러다 어느날 일심을 증득했어요.
성품을 증득한 노래입니다.내용을 보면 압니다.
미타증성게는 원효의 정토사상중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합니다.
왜 그런가하면,앞의 1구와 2구가만 나왔을때 중요성이 떨어졌는데 ,내용은 짧고 노래도 반쪽이였으니까.
3구가 나오면서 3구는 물론 당연히 제가 찾아서 냈습니다.
3구가 완성이 되면서 원효의 정토사상이 이해하는데 중요한 게송이라고 못을 박았습니다.
이번에 탄생 1400주년을 기념하면서 두 가지 주제로 세미나를 합니다.
그 중에 하나가 원효의 미타증성게입니다.
두 게송 만으로 많은 사람을 모으는것이 타당한지가???그리고 필요성이 있는지???
왜냐 할것이(세미나주체)없다는것입니다.아니 원효의 법화경 종요를 가지고 하면 되죠.
예를 들자면 법화경종요로 남북통일의 이론에 대한 근거를 쓰라고 해서 많은 논문이 나온것입니다.
일심사상이 삼승을 일승으로 인도하는것인데,영호남이 갈라지듯 여러갈래로 갈라지고 남 북한이 나눠져있는
이것을 돌출해내기-법화경과 통일사상-이런식이죠.
이 정도는 몰라도 증성게를 가지고 한다는것은 한번은 짚어볼입니다
제3게를 보겠습니다.
법계신상 난사의(法界身相 難思議)-- 법계신이 모습은 헤아리기 어려우니
적연무의 무불위(寂然無爲 無不爲)-- )-- 고요하여 함이 없으나 하지 않음도 없네.
지이순피 불신심(至以順彼 佛身心)-- 지극히 저 부처님의 몸과 마음을 따르면
필불획이 생피국(必不獲已 生彼國)-- 반드시 어긋나지 않고 정토에 태어나네.
*3게는 제가 올린것이고 맨 마지막 줄은 여덟글자인데 제가 한 글자를 잘라냈습니다.
어떤것을 잘랐는지 저만 압니다.
제 1게와 2게는 보조국사(1158-1210)의 절요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제1게와 제2게가 절요에 원효이 게송이라고 나와서 도장을 찍었고,제 3게는 공식적으로 원효의 제3게 게송이라고 안 되어 있습니다.
제 3게가 원묘국사(1163-1245) 비명에 국사는 열반하기 전에 원효의 증성가를 불렀다.
여기에도 한문으로는 말씀언으로 되어 있습니다.그래서 제가 증성가라고 읽은것입니다.
비명에"국사는 열반하기 전에 원효의 증성가를 불렀다.매양 앉으나 누우나 끊이지 않고 부르고 생각하며 그치지 않기를 엿새에 이르렀다."라고 하였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제가 3게에 넣은 이유는 이것을 자세히 들여다 보니까 제3게에 들어갈 내용인것입니다.
제 1게 한글 번역을 읽어보겠습니다.
제1게
지난 과거 멀고 먼 세상에
한 분의 높은 스승이 계셨으니 법장이라 불렀네.
처음에 무상보리를 일으키고
세속을 도와서 도에 들어가 모든 상을 깨뜨렸네.
제가 한글본을 읽으시라고한것은 얼마나 어려운것을 번역되었는지를 알려드리기 위해서입니다.
제 2게
일심은 두 모습이 없는 줄 알았지만
뭇 중생이 고해에 빠진것을 가엾게 여겨
몸과 마음을 일으켜 크고 높은 서원으로
정업을 모두 닦아 모든 번뇌를 여의었네.
제가 일심의 근원으로 돌아가면 여러분의 모습이 제 모습입니다.
제가 우울하면 여러분이 구름이 끼어 버리는것입니다.
여러분이 밝아지면 저도 밝아지고 ...여러분과 나의 음양이 일심의 근원에 들어가면 같이 움직입니다.
같이 움직이는데 내 모습이니까 주객도 없는것입니다.
일체가 같이 움직입니다. 저 사람이 슬퍼하면 물어서 그 사람의 기분이 밝아지도록 제가 일을 하는것입니다.
왜,그러느냐고...30만원의 돈이 필요하다고 했을떼 50이 넘어서 애가 둘이 되도록 돈 30만원 때문에
마음 같아서는 손이 먼저 올라가겠지만...그런데 열이 안 나고...제가 어디가서 이름 팔아서 빌려 온 것입니다.
일심은 두 모습이 없는 줄 알았지만 뭇 중생이 고해에 빠진것을 가엾게 여겨...
몸과 마으을 일으켜 크고 높은 서원으로...몸과 마음 일으키기 어렵죠.
정토에서도 조금은 지쳐 있는 상태이지만 어떻게 또 징징거리는 모습보니까 ,또 서울까지 온 다 이 말입니다.
주객이 없는데 불쌍한 객관을 보고 그런 마음을 일으켰느냐?이것이 또 의문이였습니다.
원효가 일으킨것이 아니고 그 당시 누가 원효에게 그렇게 물어왔다는것입니다.
이것을 설명하는데 그 대답이 길어집니다.이것은 불가사의하다.
말로써는 감당이 안 되고 여러분이 거기에 갈려고 노력도 안 하면서...
스님 주객이 없는데 뭘~ 불쌍한 사람 돕는다고 하고..
차라리 이렇게 질문하는 사람은 괜~찮은 사람입니다.대단합니다.
주객이 없는데 무슨 불쌍한 객을 만들어가지고 움직이냐? 이 말 아닙니까?
불가사의한데.그것은 내 몸이 움직이는게 아니고 우주가 움직인다고 ...
깊은 밤에 길가에 심한 몸 싸움을 하고 있을때 내 마음 내 몸으로는 위험해서 나갈 수가 없습니다.
도우러 갔다가 잘못하면 오히려 봉변을 당 할수 있습니다.
그래도 내가 나가는것은 제가 나간게 아니고 우주가 움직인것입니다.
우주가 움직이면 제가 나가더라도 그 사람들은 제 달라진 눈빛을 보고 함부로 못합니다.
말씀드린 바와 같이 원효의 미타증성게 3구를 아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정토사상에 대단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음도 말씀드립니다.
이것으로 정토에 대한 경론을 다 끝내고 제3편에 실천론으로 들어갑니다.
정토삼경과 칠론에 의거해서 왕생론의 오념문과 원효의 사상을 충실히 따라서 일심정토론을 쓴 것입니다.
내용이 충실한지 아닌지에 상관없이 한국불교에서는 들어보지 못한 내용입니다.
이것으로 이번 시간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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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지극히 저 부처님의 몸과 마음을 따르면
반드시 어긋나지 않고 정토에 태어나네.
모든 부처님의 몸은 삼신(법신, 보신, 화신)이며,
아미타부처님의 보신은 무량광명이다.
아미타부처님은 법계를 몸으로 삼으시니
정토가 곧 무량광명의 아미타부처님이시다.
모든 부처님의 마음은 일심이며,
일심은 성소작지, 묘관찰지, 평등성지, 대원경지와 합하여 하나이다.
지성심으로 아미타부처님의 보신인 무량광명과
일심의 지혜인 성소작지를 믿고 따르면
부처님의 뜻과 중생의 원에 어긋나지 않고 반드시 상응하여 화생한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아미타파
백송정목스님의 경계의 점검으로.....
부처님께서 현존하신다면 이렇케 점검하실것같습니다.
백송정목스님의 견해를 부처님의 견해와 어긋나지않게 일러라...
부처님 물음에 전광석화와같이 "일체경계는본래일심""연기즉공"입니다.
염불수행의 믿음과실천의 "일심정토"종합논서 입니다.나의 사상서입니다. 보십시요~!!!
와!!!
부처님께서 감탄하시면서.....
백송정목스님은 조사선 차별지가 완벽하구나~!!!
필경님! 덥죠!
감사합니다.
일심이고 광명이고 화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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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경님
수고하셨습니다
일심 광명 화신 아미타 아미타 아미타불()()()
일심 광명 화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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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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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필경님 더운 여름에도 열심히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편하게 공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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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일심 광명 화신 나무아미타불()()()
일심 광명 화신
감사합니다 필경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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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타증성게는 아미타불이 성품을 증득한 노래입니다.
법계신상 난사의(法界身相 難思議)-- 법계신의 모습은 헤아리기 어려우니
적연무의 무불위(寂然無爲 無不爲)-- )-- 고요하여 함이 없으나 하지 않음도 없네.
지이순피 불신심(至以順彼 佛身心)-- 지극히 저 부처님의 몸과 마음을 따르면
필불획이 생피국(必不獲已 生彼國)-- 반드시 어긋나지 않고 정토에 태어나네.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일심 광명 화신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감사합니다.
스승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보은합니다.
도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보은합니다.
일체경계 본래일심
일심 광명 화신
일체가 아미타불의 화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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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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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명합니다 찬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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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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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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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신님들의 광명에 힘입어
세상이 밝아집니다!!!
부처님의 지혜가 세세생생 이어지도록
애쓰시는 스님()
얼른 전해주려는 필경님()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아미타 아미타 아미타()()()
"법계신의 모습은 헤아리기 어려우니
고요하여 함이 없으나 하지 않음도 없네.
지극히 저 부처님의 몸과 마음을 따르면
반드시 어긋나지 않고 정토에 태어나네."
감사합니다.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_()_
일심 광명 화신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아미타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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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경님 감사합니다.우주가 움직이는 이치를 알고 공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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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필경님 !
우리필경님 ~ 사랑합니다 .*****
일심광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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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결같이 강의록을 옮겨주시는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아미타불의 성품 광명을 생각하며 나무아미타불 합니다.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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