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 살루트 21년'으로 잘 알려진 '로얄 살루트'는 한 개인을 위해 태어난 술이다.
1931년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가 5살때 21년 후에 있을 그녀의 대관식을 위하여 만들어진 술이 바로 '로얄 살루트'.
그녀가 5살때 당시 최고의 기술을 동원하여 최고의 위스키를 만들어 오크통속에 보관하여 숙성시켰다 만들어진
이 술은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즉위하던 1954년,
21발의 예포 (경의를 표하기 위해 군대나 군함이 일정수의 공포탄을 발사하는 것)가 사용된 것을 기념해 태어난 술이다.
그리고 이것을 기념하여 21년이라 이름붙여 '로얄 살루트 21년산' 이 탄생한것이다.
그래서,'왕의 예포'라는 의미의 로얄 살루트는 21년산밖에 없었다.
'50년산'은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즉위 50년을 기념해 시바스 브라더스가 255병만 한정 생산.
지난 추석에 국내에서 한병당 약 1,200만원에 팔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