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추는 가동성(mobility)이 상당히 중요한 관절로 이것이 뻣뻣하면 요추와 경추 그리고 어깨의 안정성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게된다.
꼭 부드럽게 만들어줘야하는
관절이다!!
해부학적으로 간단 간단하게 살펴보려고 한다.
흉추는 영어로 Thoracic(가슴의) Vertebrae(척추) 라고 쓸 수
있는데, 말그대로 가슴쪽에 있는
척추다.
Thoracic Spine
혹은 T-Spine 이라고도 간단히 쓸
수 있다.
총12개의 뼈가
연결되어있는데 앞자리 알파벳인 T를 따서 T1~T12 라고
부른다.
흉추는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약간의 후만(Kyphosis)이 되어있는게 정상적인
구조이다.
경추와 흉추를 비교하여
여러부분 살펴보면
1. 추궁근(pedicle)이 경추와는
다르게 후면에 위치해있다.
2.
추간공(vertebral foramen)이 경추에비해 좁다.
3. 추궁판(lamina)은 경추에 비해 짧고
두껍다.
4. 경추에 비해
척추체(vertebral body)가 크다.
5. 극돌기(spinous process)와 횡돌기(transverse
process)가 길고 뾰족하다.
<경추
cervical vertebra>
비교를 위해 경추의 사진도 첨부한다.
이해를 돕기 위해 흉추의 사진도
조금 첨부한다.
보면 볼수록 복잡해진다...
한가지 더 살펴보면
일반적인 흉추는 그림과
같이
극돌기(spinous process)가 후하방으로
향해있다.
하지만 T1과 T12와
같은 상부, 하부 흉추는 그렇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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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추
흉추의 정의 및 기능에 관한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래의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볼 수 있음)
정의 : 흉추(thoracic vertebrae)란 가슴부위에 해당하는 척추로 12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체적인 모습은 등 쪽으로 볼록하다. 흉추는 경추보다는
크나 요추보다는 작고, 상위에서 하위로 갈수록 커진다.
기능 : 12쌍의 늑골(갈비뼈)과 중앙의 흉골로 이루어지는 흉곽을 지지해
주고 있어서 다른 부위의 척추보다 움직임이 비교적 적다. 흉추에서 나오는
신경은 교감신경이 포함되어 있어 심장기능, 소화기능, 피부발한,
혈관수축 등의 자율신경기능과 밀접히 연관된다. 각 부위별로
연관된 자율신경기능은 다음과 같다.
종류
흉추 1번 : 앞 어깨, 손가락 통증, 천식, 시침, 호흡곤란
흉추 2번 : 심장, 심장기능 장애, 가슴아픔
흉추 3번 : 폐, 기관지, 늑막염, 폐렴, 유두
흉추 4번 : 담낭, 황달, 견통, 위산과다, 위산과소
흉추 5번 : 간장, 열병, 저혈압, 빈혈, 관절질환
흉추 6번 : 위 질환, 소화불량, 가슴앓이, 늑간 신경통
흉추 7번 : 췌장, 당뇨, 궤양, 위염, 식욕부진
흉추 8번 : 비장, 딸꾹질, 백혈병, 간장병 일반
흉추 9번 : 부신, 알레르기, 소아마비, 운동부족, 내장질환
흉추 10번 : 신장병, 동맥경화, 만성피로, 류마티스
흉추 11번 : 신장, 요관, 피부병, 여드름, 습진, 피부발진
흉추 12번 : 소장, 임파순환불량, 류마티스, 불임증, 요실금
[출처- 인슈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