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수
삼성 라이온즈 영구결번 NO.22
한국프로야구 1호 안타, 1호 타점, 1호 홈런, 최초 100홈런, 최초 200홈런, 최초 트리플 크라운 기록한 KBO리그 최고 우타자의 시초였던 선수
통산기록 KBO리그 16시즌
1449경기 4310타수
타/출/장 0.296, 0.388, 0.519
1276안타 252홈런 861타점 625득점 672사사구
수상기록
포수 부문 베스트10(1982)
골든글러브 5회 (1983~1987)
MVP (1983)
타율 1위 (1984)
홈런 1위 3회 (1983~1985)
타점 1위 4회 (1983~1985, 1987)
장타율 1위 2회 (1984, 1987)
승리타점 1위 2회 (1983, 1985)
화려했던 원년 그리고 전설이 된 전성기 시즌
한국프로야구 1호 안타, 1호 타점, 1호 홈런의 주인공이다. MBC 청룡과의 개막전에서 팀의 4번 타자 겸 주전 포수로 출전하여 1회에 2루타를 기록했다.
여담으로 82년에는 오로지 수비만으로 평가를 해 골든글러브를 수여했고 지금의 골든글러브와 같은 상으로는 베스트10이 있었는데 이만수는 베스트10을 수상했다.
이만수의 전성기는 82년부터 90년 시즌까지로 볼수있는데 이때 쌓은 누적기록은 아래와같다.
82년
타/출/장 0.289, 0.400, 0.500, 78안타, 13홈런, 51타점
83년
0.294, 0.379, 0.555, 105안타, 27홈런, 74타점
84년 - KBO리그 최초의 트리플크라운
0.340, 0.413, 0.633, 102안타, 23홈런, 80타점
85년
0.322, 0.414, 0.571, 115안타, 22홈런, 87타점
86년
0.321, 0.367, 0.585, 68안타, 16홈런, 39타점
87년
0.344, 0.431, 0.579, 103안타, 18홈런, 76타점
88년
0.323, 0.419, 0.558, 92안타, 18홈런, 58타점
89년
0.284, 0.373, 0.482, 102안타, 20홈런, 64타점
90년
0.287, 0.386, 0.540, 103안타, 26홈런, 57타점
종합해보면 9년 평균 타/출/장이 .310 .399 .554에 OPS가 .953으로 동기간에 OPS가 0.9를 넘는 선수는 오직 이만수 뿐이며, wRC+는 무려 173.2에 9년 합계 sWAR은 49.77이나 된다. 누적홈런은 183개로 당연히 1위, 그러면서도 BB/K가 1.19이르는 엄청난 기록이다.
통산 wRC+가 159.0으로 외야수와 지명타자로 뛴 양준혁에 이어 역대 2위에 랭크되어있는데 포수라는 포지션을 감안하면 더더욱 뛰어난 수치이다.
더욱 놀라운점은 이만수는 1982~1997년까지 거의 15년 이상을 투고타저 시대에 뛰었던 선수였다.
통산 타율이 0.296인데 포수 시절인 1982~1992년까지의 성적만 가져오면 통산 타율이 무려 0.304에 달한다.
알다시피 포수로서의 성적으로 본다면 현재 KBO 리그에서 최고 포수로 인정받는 양의지가 본격적으로 타격에서 정상급 성적을 내기 시작한 2018년 이전, 2000타수 이상의 KBO리그 선수 중 포수로 뛴 경기를 기준으로 할 때 타율 3할을 을 넘긴 포수는 이만수, 단 한 명 뿐이었다.
수비력 논란
이만수의 수비 능력이 뛰어 났다는 주장과 기록도 많고, 같이 뛰었던 김시진 前 롯데 자이언츠감독에게 그의 수비 실력에 대해 묻자, 김시진과 배터리를 이뤘을 때 가끔 포수와의 사인 없이 던지는 노 사인 변화구들을 모두 다 받아낼 정도로 좋은 수비 실력을 지녔었다고 하였다. 실제 이만수의 현역 시절 수비스탯을 비교해 보았을 때 1990년대 이후 최정상급 포수로 인정받는 박경완과도 큰 차이가 없고 도리어 수비적인 측면에서도 당시 1류에 위치해 있었다. 바보 만수로 대표되는 희화화 이미지+4번타자 포수+당시 일선 지도자들의 짠 평가가 이미지를 왜곡시킨 것에 가깝다.
당시 리그 수준을 감안하더라도 현역 시절의 포수 이만수는 공격, 수비 모두 흠잡을 곳 없는 완성형 포수에 가까웠다. 한국에서 중요하게 평가하는 포수 리드(게임콜링)에 대해서는 특출난 장점이 없었다고 하지만 일단 이선희, 김일융, 김시진 등 80년대 삼성의 투수들은 당시 리그 초일류 투수들이었기 때문에 이만수가 포수 리드를 잘한다고 티가 나지도 않는다.
어깨가 약하다는 오해도 많이 받지만 이만수의 통산 도루저지율은 0.380로 박경완의 도루저지율인 0.383이랑 별 차이가 안나는 수준이다. 다만 선수들의 도루성공률이 형편 없었다는 반론도 있지만, 저정도 도루저지율이면 준수하다는 소리를 들었지, 어깨가 약하다고 평가를 받을 수치는 아니라는것
첫댓글 메쟈 코치연수가서도 양놈들이 유 코리안 베이브루스? 묻길레 그나이에도 홈런 펜스 직격타 등으로 보여주셧다고
명실상부 레젼드
이만수 제일 좋아함
내 마음에는 선동렬,이종범보다 위임.
안보이게 좋은 활동도 많이 하시고
만수리
울 만수아재~~~
내가 삼팬이 된 이유..
1호 홈런 떨어진 곳에 내가 있었음.
삼성으로 와주세요
지난 기억은 잊으시고
돌만수
대구 어린이들은 어릴 때 이만수가 뻔드 댔는데 시민운동장 담장을 넘어갔다는 괴소문을 다들 믿고 다녔음
ㅋㅋㅋ 저희 동네에선 이소룡 몸무게 400키로 나간다 믿었쥬... 영화에서 인력거 던지는거 보고 이소룡 몸무게 채소 400은 된다 누가 처음 이야기했는데 애들 다 믿음 ㅋㅋ 어떤 애는 난 벌써 알고 있었다. 멍청하게 그걸 이제 알았냐 이럼 ㅋㅋ 이만수 번트 홈런도 만만찮네요 ㅋㅋ
@반데레이실바 ㅋㅋㅋ 이소룡 장풍 쏜다는 얘기도 있었어요
@옆차기 하고 앉았네 그게 거짓말...이었읍니까...? 아...
이만수 현역때 포수이면서 타격을 그렇게 잘하는게 그리 대단한 건줄 전혀 몰랐었더랬죠,
대구아재들 만수야 라고 부르면 웃으면서 등장ㅋㅋ
미국에서도 코치생활도 잘 한걸로 아는데
인기는 정말 최고였죠, 이만수
은퇴후에도 경기장가면 대타 타이밍에 이만수 이만수 외쳤죠
삼성은 정말 레전드 대우 밥으로하는곳
그냥 포수로서 넘사임
이대호가 포수 보는 느낌
예전에는 헐크 소리 들을 정도로 엄청 커보였었는데... ㅎ
정말 강했죠.
과거 삼성에서 유일하게 부러웠던 타자.